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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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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갑에 대해서 알아보자![]() ![]() 올해는 흰 소의 해 라고 하는 신축년 입니다. 우리는 육십갑자 라고 하는 60개의 간지로 각 해마다 이름을 붙이는데요 줄여서 육갑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갑질 이라는 단어도 여기서 나온것이죠 (갑이 가장 첫번째 순서... 1빠 이기 때문) 표를 보시면 정확히 60개죠... 10개의 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12개의 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이 둘을 순서대로 조합하면 갑자로 시작하여 계해로 끝납니다. 이렇게 60년 뒤에 다시 갑자부터 시작하죠 즉 우리 인간의 나이로는 60살 이지만 우주의 나이로는 60년이 1살인 겁니다... 우주는 60진법을 쓰기 때문이죠 그럼 우주는 왜 60진법을 쓰게된걸까요? 간단합니다... 예를들어 내가 태어난 년도에 우리 태양계의 항성과 행성의 배치가 일직선 정렬이었다고 치자구요... 태양을 중심으로 수금지화목토천해 이 행성들이 공전을 합니다... 해마다 위치는 제각각이 되겠죠... 그러다가 60년이 지나면 다시 내가 태어났을때와 똑같은 행성 정렬이 되는겁니다... 60년 마다 리셋되는것이죠 인생은 60부터 라는 말 다들 아시죠?... 네 바로 여기서 나온 말 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이러한 행성배치에 따라서 해마다 우주의 기운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실제 적용됨을 깨닫고 육십갑자라는 것을 만들어 세상에 일어날 큰 일들을 어느정도 예측 하고 대비하는데에 쓰고 있었던 겁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쓰이고 있죠... 여기서 말하는 우주의 기운 이라는것도 사실 알고보면 별거 없습니다... 각 행성들은 자기장, 방사능 이라는 것을 방출하고 중력이라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행성 배치에 따라서 지구에 전해지는 자기장, 방사능, 중력의 기운이 해마다 다르게 작용하겠죠... 우리는 인지하지 못 하지만 행성이라는 어마무시한 크기의 물질 덩어리는 영향을 받는겁니다. 또 이 영향에 따라서 사람이 태어날때 받는 방사능의 양에 따라 세포 분열이 다르게 일어남으로 어떤 해에는 어떠한 성향의 사람이 태어날지 예측을 하는겁니다... 이 영향이 60년 주기로 반복되니... 육십갑자가 있으면 어느정도 가능하겠죠? 그런 원리로 점을 보는겁니다... 알고보면 모두 과학입니다... 너무 쉽죠? 우리 선조들이 이러한 우주과학의 원리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모르겠지만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천상열차분야지도 라는 하늘의 별자리 지도도 만들어 두셨죠... 우리는 그들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감사히 여기며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병신육갑하고있네.. 또는 육갑떠네.. 라며 욕으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이 육갑이 욕으로 쓰이게 된 배경은 이렇습니다... 대다수 국민들이 글도 모르는 노비로 살던 시절... 누가봐도 무식하고 몸이 불편한 병자, 병신인 사람이... 어디서 보았는지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아 씨...뭐였지?... 갑자 을축 병인 정묘... 아 씨... 뭐더라?..." 이렇게 육십갑자를 쪼그려 앉아서 외우려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지나가는 행인이 "병신이 육갑하고 있네" 라고 했다는데요 이때부터 욕으로 쓰이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는 옛날에 점을 보거나 할 때 통 속에 60개의 점괴를 적은 막대기를 흔들어서 튀어나온 막대기로 점을 보기도 했는데요... 이 때 60개의 갑자를 흔들어 떤다... 라고 하여 병신육갑떠네 라는 말이 나오게 된것이죠... 이렇게 육갑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 재밌게 봐주시구요 우한폐렴에서 벗어나 소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사게가 핫...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