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사람처럼 짤리기 전에  더 열심히 해야 겠다 ??
이렇게 생각안함. 

아 여긴 저렇게도 짤릴수 있는 회사구나 하고
항상 불안감과 위기의식에    회사를 짤렸을때를 대비하는 행동을 하게됨


뭔가 안정된 상황에서 나오는 창의력보다는
그냥  언제 짤릴지 모르는 부담감에  회사를 위해 일하는게 아닌  안위를 위해  항상 보험을 군데군데 숨겨둠

그러다보면   사람뽑아쓰는 티슈회사가 되는것이고
사업 전반적인  흐름을 아는 사람은   사장 뿐이고  나머지 직원은 그냥   계약사항만을 위해 일하는 
일회용품   잡무 인원만 남게됨


너무 철밥통이면  공무원사회처럼 되긴하는데
펄없 1.7년 평균근속? 
그냥 쌉노답  티슈회사인거 100% 스스로 인정하는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