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련 디트와의 정사(섹스아님)대전이 한참인 이 때...
무림맹주 태호(50세, 노년)는 무림맹 최고의 살수
월광참륜  쿠신(24세, 공익)에게 사도련 주요인물 암살을 지시하고

현 무림 최고의 살수 쿠신은 맹 내 모사꾼 제갈헨서(43세, 틀딱) 와 함께 디트 6군단장 비사쾌검 이준(21세, 무모증) 을 타겟으로 모략을 꾸미고....

최고의 두뇌와 암갈자가 만들어낸 덫에 걸린 이준은 아녀자들이 보고있는 장안 성내에서 발가벗겨진 채 목이 썰리다
이에 분노한 디트 수장 사마쌍검 썰죠(41세, 고백남)가 제갈헨서의 목에 황금 5만냥을 걸었으나 여의치 않고...

깊어가는 감정의 골로 격화되는 무림맹과 사도련의 전쟁의 승기는 태호의 이번 한 수로 무림맹쪽으로 기우는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