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를 고칠생각을 안하고 너프를 진행한다는점.

12월 16일에 버그가 발생하고 그걸 지금까지 못고치고 있는데 문의넣어보면 항상 조사만 하겠다하고

자세한 원인을 가르쳐달라 하면 죄송하다 기달려달라 이런 답변밖에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됨.

1달이 넘는 기간이 있었는데 도대체 조사를 어떻게 했길래 뻔히 보이는 문제를 못보고 

그 문제를 고쳐도 모자랄 판에 이런 너프할 생각이나 쳐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더 이상 게임 할 맛이 안남.

ㅅ ㅣ발 딜실험을 위해 몇시간 동안 맞아줄 사람도 섭외하고 그걸 찍은 동영상까지 캡쳐해서

편집하고 차근차근 설명적어가면서 수고를 들여서 문의넣으면 걍 3분동안 끄적이면서 누구나 적을수있는

원론적인 답변만 쳐해대고 있고 고객센터는 그냥 죄다 로봇데려다가 자동 답변 내놓는거 같고

문의 넣으면 궁긍즘이 해소되는게 아니라 답답함만 몇배이상 쌓이는거 같음. 문제나 빨리 고치면 몰라.

버그가 터지긴했지만 못해먹을정도는 아니라고 애써 위로하면서 심해파밍해서 벨심끼고

287공 찍어야지~ 했는데 오늘 연구소 패치보고 그런 마음이 싹 가신다.

전 이제 다음주 패치까지가 마지노선인듯... 참을 만큼 참았습니다.

연구소 패치대로 나오면 그냥 바로 게임 접을생각이고 잠깐 다른캐릭으로 갈아탈까도 생각했지만

무변권 팔아처먹으려는 펄없의 계략에 놀아나는거 같아서 그것도 싫고 암튼 힘내십쇼.

더 이상 스트레스 받기 싫네요. 길드채팅으로 푸념이나 하면서 길드분위기 갑분싸 만드는것도 싫고

다음 주는 고치겠지... 다음 주는 고치겠지... 하다가 벌써 1달하고도 1주일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못고침 ㅋㅋㅋ 그런거 생각하면 이 게임에 미래가 있나 싶기두 하고 하여튼 ㅈ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