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이전 닼나가 사기라 불린이유는 몇가지 생각하자면

타스펙대비 평균적으로 높은 스펙유저가 다수 + 원근거리 슈아둘둘인데 회피기가 슈아,전가가 아닌 무적기반

+ 동방어구를 둘둘한게 아닌이상 교복방은 283방. 70대닼나들에게 원거리에서부터 털리고 시작할 수 밖에 없는 구조.



pvp의 밸런스를 어느정도 고스펙들의 기준에 맞춰서 너프,버프하는것은 상당부분 동의함.

그래서 닼나가 너프될거라는것은 항상 당연한수순이다 라고 생각했음. 그 결과중 하나는 격미의 히든상성계수라는

말도안되는 수치도 포함이라 생각하고 불만스러워도 수긍하고 플레이 하였음.



현재의 말도안되게 과한 지구력코스트의 가장큰 문제점은 여러 유저의 생각처럼 
초고스펙닼나들은 히스/심해가 주 파밍장소이기때문에 사냥에서 '살짝 잡템이 적어진정도, 혹은 지구력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 정도.' 로 그칠 수 있지만

그이하 스펙군들은 거의 pve가 캐릭의 주요 장점이자 아이덴티티가 되어버린 현재 닼나한테서는 사형선고급의 
패치라 생각됨. 


물론 정신력사용스킬 시전중 지구력회복을 하던지, 착취같은 피흡스킬의 개선을 통해 지구력을 손해보는만큼
다른 소모자원의 용이한 수급등을 개선해준다던지의 개선점은 있다 생각함.
(과거 쿠닌이 사냥이 좋은것은 아니나 사냥시 체력물약을 드링킹하는 직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냉정한정신 스킬에
체력회복을 추가하며 붙인 이유가 사냥시 체력수급에 어려움을 돕고자였던것으로 기억.)

하지만 개선이 되지않는다면 파밍캐로서의 입지가 더 큰 현재의 닼나는 사실상 초고스펙닼나 제외하고는 

pve, pvp(1:1,떼쟁 모두) 뭐 하나 장점이 있다고 말할 수 없는 캐릭이라 생각함. 



닼나를 pve가 주요장점이다 하면, 'pvp좋잖아, 떼쟁1티어 약코 ㄴㄴ' 이러는 사람들이 있을건데, 떼쟁도 물론 좋다.

하지만 좋기위해서는 그 닼나가 최소 상대보다 높은스펙이라는게 전제가 되어야 좋다고 말할 수 있음.

동스펙만 되어도 닼나는 '자체' 킬생산능력이 제로에 가깝게 떨어지며, 승률이 0할에 가까운 담당일진캐릭도 다수 존재. 



거점에서 닼나는 현재 딜조무사의 역할이 큰데, 스펙이 현저히 높아야 내가 딜을 어느정도 선택해서 넣고 빼고를 할수있음.

그렇지않으면 딜조무사의 역할도 제대로 할 수 없는게 현실. 그냥 무작정 닼나 떼쟁 1티어다 빼액 하는사람들은 412이전

의 검사에서 아직 못벗어나고 있거나, 상대로 만난 닼나가 '최소 공방합' 600전후의 닼나들이거나, 본인은 음식+별채 끝

이면서 닼나는 용향+풀도핑+지배자켰는데 죽었다고 빼액 하는 사람일것이라 생각함.



아직도 대다수의 공성미만의 초식,일반거점 길드들은 카프작이 안한유저도 많고, 스펙이 심각하게 고이진않아서

최소 260중후반의 유저들한테서는 아직도 닼나가 희망이 있다 생각할 수 있지만, 게임이 좀 더 고이고 평스펙이 오르면

그 260중후반유저들이 최소270-280을 같이 못따라온다면 타캐릭에 비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캐릭이 될것임.

왜냐? 타클대비 동스펙내지는 저스펙 닼나는 귀찮은 파리정도임. 파리가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잖음? 귀찮을뿐이지.



짜증나서 두서없고 막써서 가독성이 떨어져서 죄송함. 약코라 느껴지는분들도 죄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