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악마술사 키우고 있는 유저입니다.
최근 끓는 피 빌드로 이것저것 속박하고 다니는데,
의아하게도 리스터(둘리)만 끓는 피에 의한 체력 소모가 적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실험을 위해 데리고 다니던 둘리(앰플+선고)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그 전에 끓는 피 설명부터 보자면,

분명 생명력 5%를 소모시킨다고 쓰여 있고, 정확히 20회 사용 시 죽어야 정상입니다.

한데, 첫 실험부터 뭔가 어긋나버렸습니다.

정확히 20회 사용했지만 염소인간은 물론이고 리스터 또한 살아남았습니다.
혹시나 하고 천천히도 써보고 빠르게도 써봤지만 결과는 동일했습니다.

그럼 다른 속박 몹은 어떨까요?

대충 속박한 이스마일(의원회)



끓는 피 20회 쓰자마자 죽었습니다.
이게 정상이죠.
참고로 터질 때 다른 소환 몹(염소인간)은 끓는 피가 씹힙니다. 
(염소인간의 피통이 위 리스터 실험결과보다 더 남아있는 이유)

그럼 헤파스토는?

????????????

아니.. 실험해야 하는데 이런 놈이 ㅜㅜ

눈물을 머금고 끓는 피 20회를 써봤습니다.

아아... 잘 가라...
그는 좋은 헤파스토였습니다..

혹시나 리스터(둘리) 실험을 잘못한 게 아닐까 싶어서
어차피 다시 속박해야 하는 김에 대충 아무 리스터나 잡아서 2차로 실험해봤습니다

역시나 20번 연속 써도 버팁니다.
심지어 생명력 회복 속도도 의원회나 헤파스토보다 빠릅니다.
끓는 피 1~2회 정도 쓰고 순간이동으로 돌아다니다보면 가득 차 있습니다.
실제 디아나 바알런 하다 보면 포식 스킬 자체를 거의 안 쓰기도 합니다.

제가 디아2 전문가가 아니라 무슨 원리인지는 모릅니다.
어쨌든 포식 자주 쓰기 귀찮은 분들은 리스터가 가장 효율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