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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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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없어지면 안되는데![]() 기온 상승, 극심한 기상 이변,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번성이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콜롬비아와 같은 바나나 재배 국가를 강타하여 수확량 감소 등 지역 사회를 황폐화시키고 있다고 영국 자선 단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바나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이며 밀, 쌀, 옥수수에 이어 4번째로 중요한 식량 작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바나나의 약 80%는 현지에서 소비되며, 4억 명 이상의 사람이 하루 섭취 칼로리의 15~27%를 바나나에 의존한다. 기후 위기는 재배 환경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친다. 해당 지역에선 곰팡이 병이 확산해 바나나 재배지를 파괴하고 있다. 흑엽 곰팡이는 바나나의 광합성 능력을 80%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기온 상승과 불규칙한 강우와 홍수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이 곰팡에게 최적의 서식 환경을 제공해 더욱 번성케 한다. 이 단체는 기후 위기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부유한 국가들이 기후 변화와 무관함에도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이 지역 사람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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