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디아2를 구입했을때(2000년인가;;;;;) 

구입하고 친구들 모임에 나가 거하게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없더군요.....네 분실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구입해서 2일간 각 1개씩 2개를 구입한 디아 매니아로 등극하였습니다

(친구놈들은 모릅니다. 모르는게 제 신상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하여간 당시 첫 캐릭은 팔라딘중 "질딘"이었습니다

"배틀넷"에 거의 들어가지도 않고 사실상 "싱글"에 가깝게 플레이 했습니다

당시에도 피방이 있었으니 피방도 가끔가기도 했었지만 주로 집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피방"에서 플레이하는데 제 주위를 둘러 보니 정말 디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그 대부분은 "프로즌 오브"를 난사하는 소서리스들이었지요

화면 가득 채운 하얀 화살들 때문에 순간 아찔함을 느꼈지만 내 디아2 최초의 캐릭인 팔라딘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 옆자리에 "굉음"이 발생하더군요

열심히 날리던 프로즌 오브 사이에 뭔가를 드랍했나 봅니다

당시 꿈의 아이템중 하나인 "윈드포스"였답니다

정말 전혀....... 부럽더군요

피방 난리난 줄 알았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그 자리에서 팔리더군요 

현장 현질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ㅎ


당시 돈으로 "30만원"에 판매되더군요  거참...


하여간 어제 오후 레벨 98에 60%될까 말까하는 제 탈셋 노바소서가 레저렉션 사상 3번째 윈포를 획득했습니다

드디어 8% 더군요

창고에 고이 모셔둘 예정입니다 활마를 하든 말든 말입니다

그리고 

햄딘,피스트딘, 해피딘, 정손용딘, 홀쇽 질딘에 이어 물리질딘에 도전중인 캐릭이 이제야 50레벨이 되었습니다

추억의 질딘을 다시 손댄다는게 좀... 망설여 지긴 했지만 

일단 해보고 후회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