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남들도 다 버니까 저도 될 줄 알았습니다
맨날 똑같이 쳇바퀴 돌 듯 사는 것도 지겹고
인생 시시하게 사느니 모 아니면 도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결국 손에 남은 건 개털 뿐이네요
성공한 몇몇 뒤의 수많은 패배자들을 간과했습니다
누굴 탓하겠냐요 다 제가 어리석고 부족한 탓이죠
손을 안 댔어야 하는데 참.. 이제 와서 후회하면 뭐하겠냐만
그 때로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200만 골드 중에 조던링 하나는 뜰 줄 알았습니다
10만 골드밖에 안 남은 보관함 보니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