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라깎/50라깎자벨마 세팅 마쳤습니다.

라는 글로 세팅을 마쳤던 유저입니다.

욕심이 끝이 없어 무서운 게 액세서리를 계속 갈아치우게 되더라고요

30라깎으로 하던 도중 문득 생각이 든 게 90공속 한번 돌아가서 해볼까? 하던 게
쌍패모너크를 한 개 더 구매하고.. 액세서리도 라흡이 쓸데없이 붙어 많은 거 같아서
이것저것 눈에 들만한 매물들을 찾아보고... 그러다가 와 이거 내 건데? 하면서 홀려서 구매를..
차라리 몇십몇백만 원단위면 그냥 안 해~ 하고 말 텐데 그런 건 아예 보지는 않았고..
갈아치우면서 나오는 악세들을 팔아서 이것저것 다시 바꿔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제가 소개할 건 그냥 정석적인 마상자벨마세팅과 55라깎(다뎀은 하나로 돌려 쓰기로..) 세팅으로
찐찐찐 최종버전이 되었네요..ㅎㅎ
래더라 더 광범위한 물건들은 없어도.. 만족합니다.
이제 99 찍고 어제 먹은 과부제조기 준으뜸이 나와서 남은 룬이랑 긁어모아 피케이용 활바바나 해볼까 생각합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ㅎㅎ
일단 아이템 세팅입니다



목걸이, 반지 2개 바뀌었고요
방패 하나는 마상작인데 저번 30라깎할때 반반했을 때 방패 6마상부분에 있어 모질람 이 없어서
15공속 20마나 주얼을 2개 박음으로써 악세들에서 조금 모자란 마나 부분을 충당시켰습니다.



창고 세팅입니다.
200/8 199/7 199/7 196/9(이건 199/9로 바꿀 예정) 4자루 준비했고요
신탄은 혹시 몰라 한 자루 더 구매해서 두 자루 구매했습니다.



마상용 스텟과 통계입니다.
마흡22 / 공속 95 /패캐 74 /마상 9 (방패 6+장갑 3) 챙겨줬습니다.
힘은 하나도 안 찍고 딱 맞게 156 되었고 민첩은 신탄(라깎)기준으로 민첩을 찍었습니다
(구탄에 민첩읆 맞추면 민첩 붙은 거 때문에 신탄 들고 75%가 맞춰지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마나는 조금 더 찍어서 900대로 맞췄습니다 (6오더 함성 후)



라깎용 스탯과 통계입니다.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고 맞나 통이 800대로 내려갑니다.
뚜껑을 5/5로 안 바꾼 이유는 제가 황금 레지에 대한 로망 때문입니다.
공속이 50이라. 고민되는 것은 방패에 주얼 하나를 공속 주얼로 바꿀지 고민 중이긴 합니다.
55깍 50공속이냐 50깍 65공 속이냐.. 1프레임 차이인데 이거에 대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투표)
이 세팅 역시 마상이 장갑에서 3밖에 없으나 마나 수급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65공 속을 가면 15공 속 20마나를 갈지 그냥 마상에 투자할지 고민 중입니다.



이 세팅으로 제가 풀빵 기준 공포를 돌때 서로의 장단점은 분명했습니다.
시원한 공속이냐 시원한 한방이냐 차이인데
클리어 타임에 차이는 없었습니다.
(이것은 제 손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혹은 50깍 60공속이면 다를 수도..)
중요한 건 몹이 얼마나 잘 뭉쳐 있어주냐에 차이인데
몹이 잘 뭉쳐있으면 마상 세팅으로도 한두 방 컷 나왔습니다.

앞으로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서 더 높은 등급의 악세면 부담될만한 금액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