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으로 조폭넥 키우기를 해보고 있는데요 
헬 진입했고, 현재 해골되살리기, 해골숙련, 시폭까지 마스터 했고 
그 외 소환쪽은 파골빼고 1씩
저주는 디크리까지 1개씩 찍었습니다. 

이제부터 남는 스킬을 어디에 줄지 고민중인데 
아골때문에 골렘숙련에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부활에 줘서 부활몹을 끌고다니는 분들도 계시고 
앰플에 줘서 저주 범위를 늘리는 분들도 계시고 
본월에 줘서 뼈갑옷 방어력을 올리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제 경우는 일단 맨땅에서 처음부터 조폭넥으로 시작해서 
자급자족으로 헬을 졸업해보자 가 목표인 상황인데 
당연히 아이템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스킬빨을 못받는 부분이 많습니다. 

타워를 돌아보니 스펙터 놈들이 상당히 성가시고요 
디크리나 앰플로 물리 내성을 걷어내도 
해골이랑 용병(통찰 끼고 있음)의 딜로는 
스펙터무리가 빠르게 정리되지 않는데다가 
옵션 잘못 붙은 무리 만나면 오히려 
해골이랑 용병이 순삭당합니다. 

이러다보니 물리내성에 대비해서 
해골마법학자를 찍어줘야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스킬을 뭘 찍을지 고민되네요. 

일단 개인적으로 뼈갑옷이 그리 유용하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본월은 찍지 않을것 같고요. 

부활도 특별히 많이 찍어야 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일단 일반 맵에서 만나는 몬스터 부활시켜도 딱히 데미지가 잘 나오지 않고 
강타쓰는 몹을 데리고 가야할 특정 상황에서는 쓸모있겠지만 
1만 찍어줘도 후에 아이템빨 받는 거로 충분히 해결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아골 같은 경우도 지금처럼 맨땅으로 
템빨을 별로 못받는 상태에서는 
딱히 쓸모가 없을것 같아서 골렘숙련으로 찍기도 애매하고 
고민되네요. 

저같은 경우라면 (맨땅에 자급자족 플레이 할 경우) 
이제부터 어떤 스킬에 투자하실 것 같나요? 
그리고 해골마법학자 찍으면 
물리내성 만났을때 좀 유용한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