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 헤딩에는 소서리스가 좋다고해서 소서로 시작하고
지옥 바알까지 깨고나니 85렙쯤 되었습니다
타락의 여진 뜨는 곳을 돌면 속성을 파괴해주는 참을 주니깐 소서한테 정말 좋다라고 들어서
접속하면 타락의 여진 뜨는 곳 위주로 소소히 돌아 현재 88렙이 되었습니다
(퀘스트 깬 뒤부터 88랩까지 약 3주정도 걸린거 같아요
죽기도 많이 죽고 죽어서 시체먹을려다가 시체 다시 못 먹어서 깍인 경험치도 많았고
한번 도는데 시간도 많이 걸려서 생각보다 많이 돌진 못 했습니다.)

하지만 참은 나오지 않고 88렙이 되는 순간 너무 지쳐서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고
다른 걸 해야하나? 생각도 드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맨 처음 시작할 때 본 영상 같은거는 '시작부터 지옥 바알까지 이렇게하면 깹니다' 식의 영상들이라
그 뒤엔 뭘 해야하는지를 안 알려주더라구요

현재 스펙은 
스탯은 힘60/민첩25/활력372/마력73
(한번만 스쳐도 딸피 아니면 그냥 사망하길래 생명력 위주로 올렸어요)
장비는 퀘스트 달릴 때 쓰던 영혼/전승/잠행/각운을 아직 쓰고 있으며
아직 스탯/스킬 초기화는 한번도 안 했고 라주크 소켓 뚫기는 2번 썼습니다.
스킬은 얼음보주+히드라 위주로 하고 있고
(현재 장비포함 얼음보주 24, 냉기숙련 16, 히드라 24, 화염숙련 16입니다)
아 용병도 아직 없습니다.
꺼내기만 하면 바로 죽어버리고 장비라도 주고싶긴한데
제 장비도 안 나오는데 용병한테 끼워줄만한 소켓 뚫린 장비도 나오지도 않아서 ㅎㅎ
라주크도 1번밖에 안 남아서 걍 없이 하고있습니다

디아블로방에 위, 아래, 오른쪽 봉인 중에 오른쪽 봉인에서 군주? 가 얼음+불 나오면 그냥 포기하고 다시 방을 팝니다.
그렇게 지옥 디아블로까지 잡는데 얼추 한판에 30-40분쯤 걸립니다.
한번하고나면 지쳐서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가 싶어서 조언을 얻을까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어디서 뭘 먹을 때까지 돌라던가
리셋을 해서 이걸 찍고 여기만 돌라던가
디아 초보라 그런 노선에 관한 정보가 없어서 그런데 조언을 쫌 얻어 들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