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적당한 태클은 환영입니다. 백태클만 걸지 말아주세요~ 백태클=퇴장....아시죠?^^

 

서민탈출, 중산층을 행해 가고있는 야만입니다.

어제 인페디아 잡은게 감격스러워서(!!) 아침에 글한번 적고 주절댔었네요...이제 좀 정신좀 차리고   야게에서 놀아야지    일해야지..

 

위에서 밝힌대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적당한 태클은 저도 추후에 세팅에 참고할꺼니깐 너무 깊게만 들어오지 말아주세요 (읭?-_-)

 

 

제목 그래도 장비 옵 보는법......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구요, 제가 추구하는 검방 밸런스를 위해서 참고하면 좋을 것들을...그동안 느낀것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현재 제 케릭의 상황입니다.

 

제가 패치 이후로 계속 생각해뒀던대로 조금씩 맞춰가고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스텟이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이 스탯이 안되면 어디서 사냥이 안된다더라....이거보다 좋으면 어디서 된다더라....하는 ~카더라 통신은 안하겠습니다.

 

검방밸런스 라고 생각되는 능력치 위주로 적어보구요, 아직 길을 잡지 못한분들께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현재 세팅은 극한님, ZeDA님 글들이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꾸벅)

 

1) 무기 =

 자기 딜의 기본이 되는 무기...공속 패치가 된 이후로 기본 공속 1.4의 도검과 1.5의 단검도 각광을 받고있는 듯 합니다.

 다만 야만의 경우 패시브의 '무기의 달인'과 '무자비'라는 극악의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보통 도끼나 둔기를 선호하시는 편입니다. (여기서도 버려지는 거대무기...내 언젠가는 널 쓰면서 세팅해보리라...)

 옵을 보실 때 요즘 선호되는 옵은 '적중시 생명력 회복(일명 적생)'과 '극대화 피해 %증가(일명 극피)'입니다.

 불지옥 액트3 이후를 솔플로 노리시는 분이라면 전체적으로 적생 600정도는 맞추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런 관계로 무기에 적생이 높을수록 좋겠지요...만일 무기에 적생이 없다??? 걱정하지 마세요...적생이 붙을 수 있는 부위는 반지와 목걸이도 있습니다. 물론 무기에 극피 적생에 홈까지 달려서 보석까지 박힌다면.....많이 비싸겠지요....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저는 극피가 높게붙은 깡뎀좋은 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적생은 목걸이나 반지에서 충당이 됩니다. 흡혈로도 충당이 되구요. 하지만 극피의 경우 무기에 100%까지 붙을 수 있고 거기에 홈까지 있다면 더 높일 수 있는 수치가 되므로 효율을 따진다면 극피에 한표입니다)

 

2) 방어구 =

 기본적으로 야만에게 필요한 수치는 힘/활/모저 입니다.

 다만 각 부위에 따라서 붙을 수 있는 능력치의 최대수치가 다릅니다.

 가슴과 바지에는 활력이 최대 300까지 붙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깨와 허리에는 힘이 최대 300까지 붙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외의 부위에는 200까지 붙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감안하여, 한 부위에서 하나를 포기하면 다른 한부위에서 그만큼의 수치를 먹어주면 되는겁니다.

 극단적인 예로 (모저는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힘만 300붙은 어깨 + 활력만 300붙은 가슴 = 힘100 활력150 어깨 + 힘200 활력150 가슴 과 수치상으로는 같은 결과라는 겁니다.

 한 아이템에 4옵과 6옵은 가격차이가 엄청난거 아시지요? 각각을 보면 극단적인 세팅이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서 한부위씩 맞추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후에 더 쓸만한 옵의 아이템을 먹었을 때, 자기가 생각했던 그 부위의 수치가 조금이라도 높다면, 자기 장비는 업그레이드 되는겁니다....(위의 예에서 힘만 300붙은 어깨를 쓰다가, 힘300에 활력가지 100이 붙었다...이러면 원래 장비보다 업그레이드 되는겁니다...물론 극단적인 예입니다^^)

 

아울러 위의 상황을 맞추시면서 기본이 되는것은 모든저항(모저) 입니다. 체감상 액트1에서는 면책외침 후 300만 되도 무난했고, 액트2는 최소 500. 액트3 이후로는 700이상은 맞춰야 뎀감이 느껴지더라구요...(체감상입니다 체감상!!!! 제 느낌이라구욧!!!)

경매장에서 검색하실 때 기본으로 모저는 50이상 맞춰두고 보시길 바라고, 지능도 간과하지 마세요...지능10은 모저1과 동일합니다.

 

기본적인 바디를 세우셨다면 추가적으로 극확, 극피, 공속등을 보시면 되는데요....

극확은 손목, 장갑, 뚜껑...극피는 장갑에서 수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전설제외..전설은 지가 가고싶은데 붙으니 뭐....)

 

3) 방어구2 = 방패

 방어구에서 방패는 따로 빼겠습니다. 뭐...항간에는 폭풍막이(폭막)이 진리다..라고 하지만, 뭐...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폭막이 정답만은 아니라는 거죠...저는 지금 방막확률 26% 신성방패를 끼고있습니다. 폭막보다 방피량이 1천정도 높습니다. 방막확률이 높아도, 방패로 아무리 막아도, 막히는 데미지가 적다면.....많이 막으면 되겠죠....? 그러려먼 방막이 높아야겠고...그러면 결국 통솔의 투구로 얘기가 통합니다.....통솔...비싸죠....좋은건...그래서 저는 안...아니 못씁니다....

체감상(!!!!) 25% 이상되면 참 많이 막히는것 같습니다...방패 검색시에는 그냥 다른 옵은 무시하더라도 방패막기확률% 7정도로 검색하셔서 최대한 원하는 옵이 붙은걸로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악세1 = 반지

 반지...참 답이 안나오더라구요...이건 저도 공부좀 더 해야겠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바디를 구축하셨다면, 반지와 목걸이만큼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방어구가 없더군요...기본적으로 반지에는 기본스탯 이외에 공속, 극피, 극확, 모저 등등등...다양하게 붙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무기에서 극피만 있고 적생이 없는걸 택했기에 반지에서 적생을 충당했습니다. 만일 극대관련이나 레지가 부족하다하시면 반지에서 우선적으로 맞춰주시는게 좋습니다. 이유인즉....반지는 두개잖아요^^ 목걸이는 하나고.....아까 말씀드렸죠? 한쪽에서 채우면 한쪽에서 포기할 수 있다구요....반지 한쪽에 공속을 채웠다면 다른쪽에서 적생이나 극피등을 올려주는걸로....(물론 반지하나에 다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그리고 얼마나 비쌀까요?^^)

 

5) 악세2 = 목걸이

 목걸이도....아직 제가 공부좀 해야되는 쪽인데요....반지와 마찬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가격이 그만큼 높은 부위이다보니...목걸이를 전체적인 밸런스세팅의 마지막으로 보시고...목걸이도 공속, 극확, 극피, 적생, 모저 등 붙을 수 있는게 많습니다. 부족한 부위를 맞추시기 바랍니다.

 

 

참 구구절절 썼네요.....이글을 읽으실 분이 계실까 싶기도 하고...도움이 될까싶기도 하고....

하지만 야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같이 배워나가고 싶은 마음에 적었습니다.

 

어느분께서 장비세팅에 대해 그러시더군요....코어아이템을 갖춰두고 나머지를 맞추라....정답인듯합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세팅법에서는요..(다만 코어템이 비싸죠...ㅎㅎ) 저의 경우에는 이스각하가 패치전날 1036짜리 도끼를 하나 줬습니다. 극피만 96붙어있구요. 그래서 반지 목걸이에서 적생좀 맞추느라 고생좀했습니다....저에게 있어서는 코어아이템이 무기겠네요

 

야만은 직접 부딪히면서 살을주고 뼈를 취하는 캐릭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무식하면 야만 잘합니다. 그치만 공부를 조금만 하시고 연구를 조금 더 하시면 야만 더 잘하실 수 있습니다.

 

요근래 올라오는,,,나는 얼마 있는데 어떤거 사야되냐. 어디되냐 등등...일단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도 참고하셔서 자신만의 스타일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저도 추천이라는거 받아보고싶어요 우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