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건 공개, 해명, 반박, 사과] 모두 해당


■ 게임 닉네임

작성자:
[톤베리] 크림모카
대상자: [톤베리] 살구딸기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2020/09/22 PM 05:52


* 사건 내용
:


안녕하세요.

크림모카@톤베리님의 지인인 인벤닉 까마쿤입니다.
아이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댓글에 놀란 크림님이 글을 삭제하셨는데
제가 처음 크림님께 사사게일을 알리고 사정을 들은 뒤 글작성을 권유했던 때와 마찬가지로 일단 글은 올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
눈가리고 아웅일지는 모르겠으나 작성하신 글의 양식을 전달받아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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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구딸기@톤베리님이 작성하신 11005번글 당사자인 크림모카@톤베리입니다.

요즘 접속도 잘 안하고, 인벤은 새싹때 팁게를 조금 들여다봤던 것 말고는 더더욱 들어오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는데, 어젯밤 그래도 화요일이니 파밍은 해야지 하고 접속했다가 지인분으로부터 사사게를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귓말을 받았고, 해당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런 연유로 첫 글이 작성된 시점으로부터 조금 시일이 지난 후에 올리는 글이 되었으나,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사안이라 생각되어 글을 올리는 것이니 보시는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합니다.


먼저 살구딸기@톤베리님께서 작성하신 11005번글의 내용과 댓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용은 굉장히 악의적인데 뒷받침하는 증거도 없고, 올라온 스샷이라고는 제가 나가겠다고 말한 부분의 채팅로그뿐입니다. 사실 이런 말도 안되는, 그리고 증거도 없는글을 누가 믿겠냐 싶어 그냥 무시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파판14라는 게임을 처음 접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컨텐츠가 바로 레이드였는데, 이번 공명 패치후 처음으로 파판의 레이드라는걸 다녀보면서 재미는커녕 오히려 게임 자체에 대해 정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서 솔직히 귀찮았고...
해당 글 작성하신 살구딸기@톤베리님도 그 원인 중 하나이시고, 이미 게임내에서 차단한 상태라 다시 볼일도 없을 것 같았고요.

그런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글을 그냥 남겨두자니 원글 작성자분이 좀 괘씸하기도 하고, 더욱이 증거도 없는 이런 글을 설마 믿는분이 계실줄은 몰랐는데 한두분도 아닌 몇분이나 계시고, 또 저에대한 각종 억측과 막말 댓글을 다시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그냥 있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또한 별 면식도 없는 저를 믿고 선뜻 나서주신분께 혹시라도 누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사건 공개 겸, 해명 겸, 반박 겸, 사과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본문글 및 댓글에서 살구딸기@톤베리님이 여러차례 언급하신
제가 강제전이에서 낙사를 빠짐없이 했다, 막트 포함해서 쫄페에서 낙사를 하지 않은 적이 없다, 쫄페에서 강제이동 낙사만 4번을 했다, 제가 3층에서 강제이동마다 죽은 것 이외에는 그냥 흔한 공팟이었다....는 말들이 날조이며 거짓임을 밝힙니다.

또한 낙사에대한 언급 부분 외에도, 마치 3층에서 다른분들은 별로 실수를 하지 않았는데 저 혼자 실수로 여러번 죽고 트롤링을 하여 민폐를 끼쳤다는 어조로 말씀을 하신 바 있는데 이 역시 사실이 아니며,
이하 이에 대한 반박 증거를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해당 파티의 1~2층 클리어 로그입니다.






저 혼자 계속 죽은 것 빼고 평범한 공팟이라기엔 3층까지 가지 않아도 이미 1,2층에서 정말 많이 죽어나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2층 둘다 리트가 몇번 났던 것으로 기억하며 2층은 힐리밋까지 써서 겨우 클리어 했습니다.
2층은 다시 돌이켜봐도 참 처절하게 깼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망로그만 봐도 이때 이미 파티분들의 정신이 혼미해지고 계셨던 것이 보입니다. 저도 실수를 했습니다.






살구딸기@톤베리님이 직접적으로 제가 트롤링했다고 언급하며 제시하신 공명3층의 미클 전멸 사망로그와 클리어 로그 입니다.

3층 역시 살구딸기@톤베리님이 저 혼자 파티의 데스를 담당한 것 처럼 글과 댓글을 작성한 것과는 달리 다들 골고루 죽었고 대부분 쉐어징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터지거나 쫄 피 조절을 하지 못하여 폭산에 터졌습니다.


또한 쉐어징 처리는 꼭 누가 낙사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사망내역 보시면 전멸로그에 파멸의빛(쉐어징)으로 인한 사망이 6번이나 되고, 마지막 클리어때에도 쉐어징 처리가 안되어 징대상자가 사망한 바 있는데(아래 내용 참조),

사실 파밍팟이라면 한명정도 낙사하거나 강제이동 실수로 조금 먼 곳에 떨어지더라도, 다른 세명이 정상적으로 이동하여 모여있고, 그전 쉐어징 이후로 힐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피가 많이 깎여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쉐어징 처리 자체에서 터지는 경우는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애초에 트팟이건 파밍팟이건 쉐어징에서 터지는 경우를 별로 본 적이 없음)
계속해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는 것은 낙사로 죽은 사람에게 강제이동 실수 이상의 책임을 묻기 보다는 제대로 모이지 않은 다른 세명의 탓도 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되고요.


무엇보다, 살구딸기@톤베리님의 주장에 의하면 제가 강제이동때마다 빠짐없이 사망을 하여 파티를 터뜨린 주범이라고 하시는데, 살구딸기@톤베리님이 올리신 로그내역을 보아도, 제 기억을 더듬어보아도, 제가 낙사로 죽은것은 단 한번, 혹여 제가 기억하지 못하고 로그에도 아예 기록되지 않은 트라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기껏해야 두어번정도 인 것 같은데 도대체 왜 제가 매 트라이마다 강제이동에 죽어서 낙사로만 4번 이상 죽었다는 말도안되는 날조를 하신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한번의 낙사는, 딜이 부족해서 전멸기를 한번 본 후로 파티 딜이 빠듯하다고 생각되어 조급한 마음에 한대라도 더 때려보겠다고 욕심을 부리다 강제이동 직전 고개가 돌아가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안그래도 파티 분위기가 안좋은데 저까지 실수한게 죄송스러워 이후로는 강제이동 2초쯔음부터 스킬을 쉬며 안전하게 처리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시 다른 분이 낙사하신것과 제가 낙사한 것을 혼동하여 제가 혼자 여러번 낙사한 것으로 살구딸기@톤베리님이 착각하셨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으나,
제가 기억하기로 저를 제외하고 쫄페 강제이동에서 '낙사'로 사망하신 분은 단 한분, 단 한번밖에 존재하지 않는것 같아서(누구인지 기억하고있으나 그분의 실수를 지적하고자 언급하는 것이 아니기에 굳이 밝히지는 않겠습니다)그것도 아닌 것 같고요.




아무튼 살구딸기@톤베리님은 제가 쫄페이즈 강제전이때마다 빠짐없이 사망하였으며 이로인해 딜이 부족해서 전멸기를 보거나 쉐어징 명수가 부족해졌다(??)는, 로그에 기록된 객관적인 사실이나, 저의 기억에 남은 해당 트라이의 내용과는 상반된 주장을 증거도 없이 막무가내로 반복하고 계신데

솔직히 제가 정말 낙사로 그렇게 심하게 반복해서 죽었다면, 죽었다고 주장하는 분께서 증거를 가져오시는 것이 순리이고 증거가 없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없는 사실에 대한 증거를 가져오실 수 있을 리가 없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

감사하게도 프프로그에 해당 파티 클리어 로그를 올려주신 분이 계셔서 부족하나마 제가 반박 증거를 가져와봤습니다.




여러번 언급했다시피 살구딸기@톤베리님은 제가 매 트라이 쫄페마다 빠짐없이 낙사로 사망하였으며, 이는 막트때도 마찬가지라는 주장을 반복하고 계시죠. 그러나 클리어(막트)때의 로그를 보면



저는 총 두번, 한번은 쉐어징 처리가 되지 않아서, 또 한번은 회오리 속성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어있으며, 낙사를 한 기록 혹은 낙사로 추정될법한, 이유가 기록되지 않은 사망로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 살구딸기@톤베리님은 로그에 남지 않았지만 분명히 낙사를 한게 맞다, 프프로그에 뭔가 오류가 있는 것 이라는 주장을 반복하고 계시지만 이는 다음과 같은 논거에 의해 거짓임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해당 로그의 데미지 기록을 보면 제가 쫄페때 죽었다가 3층 클리어때까지 누워있었던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는데,
만약 살구딸기@톤베리님의 주장대로 제가 해당 트라이 쫄페때 낙사로 죽었던 적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낙사로 죽었다가 부활을 받고 일어나서 딜을 이어나간 것이 되므로,
제가 낙사로 죽은 로그는 오류로 누락되었을지 몰라도 낙사했던 저를 부활한 분의 로그는 남아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해당 로그에는 로그에 표시된 단 네번의 죽음에 대한 부활 로그만이 존재합니다.



적마님 버레이즈 두번



점성님 생환 두번



백마님 레이즈 내역 없음







또한 제가 매 트라이 쫄페 강제전이때마다 사망하고, 파티를 계속해서 터뜨릴 정도라면 저는 3층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많이 떨어지고 다른 파티에서도 낙사로 인한 사망이 잦은 사람임이 마땅할텐데




저의 3층 클리어 내역 (해당 파티 포함하여 총3번 파밍)




9.14. 3층 첫번째 클리어 프프로그




9.16. 두번째 클리어 프프로그


위 로그내역을 보시다시피 9월 22일 살구딸기@톤베리님의 파티에서 클리어한 기록을 포함, 총 세번의 3층 클리어를 하는 동안 살구딸기@톤베리님 파티가 아닌 곳에서 낙사든 쉐어징처리든 회오리든 그 어떤 이유로도 죽은 기록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파티에 들어 제가 갑자기 3층에 굉장히 미숙해져서 매 트라이 쫄페때마다 강제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낙사만 4번 이상을 하고 파티에 계속해서 민폐를 끼쳤다고요...?






그리고, 다른 2번의 죽음 역시 제 실수라고 보긴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쉐어징 사망



원거리 2명이 있는 조라 강제전이 직전 네명이 완전히 모여있지 않았고 그래서 강제전이로 떨어진 위치가 조금 흩어져있기는하나, 방향이 얼추 맞았기에 강제전이 후 약간의 이동만으로 충분히 쉐어징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해당 로그에서 제가 사망할 당시 상황을 보면
소환사(저)가 강제이동 후 쉐어징이 터져 사망하기까지 꽤 먼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미동도 없는 적마님, 중앙으로 도망가는 점성님, 쫄 이동이 급한 상황도 아닌데 쉐어징 무시하고 이동부터 하고 보는 나이트님 덕에 도저히 쉐어징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나마 옆에 계신 분이 적마님이셨으나 차라리 혼자 죽는게 낫겠다고 판단, 혼자 맞았고, 혼자 사망하였습니다.






두번째, 회오리 장판 사망




두번째 사망시각 9분 30초




점성님 구출 사용 9분 25초


맞는 위치에 서있었으나 점성님이 구출로 저를 당기는 바람에 속성 장판 데미지를 맞고 사망하였습니다.

쉐어징 일도 있었고 이정도면 고의가 아닌가 생각되어 사실 이때 화가 좀 났었습니다. 그렇게 죽이고 부활도 주지 않으셔서 결국 적마님으로부터 부활 받았구요

부활 얘기도 나오고 댓글에 부활 매크로 얘기가 많아서 첨언하자면 솔직히 보기 안좋았던 것도 사실이고, 힐러님들은 누가 죽으면 부활매크로를 몇줄씩 올리시기는 하는데 실제 부활은 대부분 적마님이 하고 계시던 상황이라 조금 언짢기도 했습니다.





3층에서 제가 죽은 2번 모두 적마님의 부활이었고




2층 적마님 버레이즈 사용내역




2층 힐러님들 스킬 사용 내역


2층에서 파티원들 무수히 죽어나가는동안 적마님 혼자 버레이즈 5번을 하셨고 점성님 생환, 백마님 레이즈 내역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여러명 죽었을때 백마님이 힐리밋 한번 사용하긴 하셨네요.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해당 파티는, 살구딸기@톤베리님의 날조와 달리, 누구 하나의 실수로 계속 터진 파티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실수가 많고 안정적이지 못한 파티였습니다.

이렇게 실수가 많고 2,3층에서 전멸기를 볼 정도로 딜도 넉넉하지 않아보이는 파티로 4층을 클리어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는 회의감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고,

또한 실수를 할때마다 누군가 지적을 하거나 눈치주는 분위기가 되는 등 파티 분위기도 좋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구출사망 이후 기분이 많이 상해있던 터라 계속 파티를 할 의리가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되어 여기까지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파티를 나왔습니다.


제가 나간 이후 다른분을 구하여 4층 트라이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 4층 클리어 하지 못하고 해산하신 게 로그상으로 확인됩니다.




부득이하게 다른분들의 이름을 가려 알아보기 힘드실 수도 있으나 살구딸기@톤베리님 해당주차 4층 클리어 로그이며, 해당 사건 파티와 단 한명의 파티원도 겹치지 않음을 프프로그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해서 다른 분들도 클리어내역도 확인해보았으나 백마,사무,기공님이 같은 파티에서 클리어하신 것을 제외하고는 각자 다른 파티에서 해당주 4층 클리어 하셨습니다.



저는 파탈이후 다른 파티에 가지 않고 그대로 접속 종료하였으며, 파판에 대해 현타가 좀 많이 와서 한동안 접속을 하지 않고 있다가 그래도 이번주 파밍은 하자 싶어 오늘 접속한 것인데... 접속하자마자 참 좋은 소식을 듣게 되네요.


결국 4층 클리어하지 못하신 것, 그리고 이렇게 얼토당토않은 거짓말로 사람을 묻어버리려고 날조된 내용을 사사게에 증거도없이 당당히 글을 남기시고, 글 남긴 이후에도 반성의 기미없이 댓글에도 계속 악의적인 거짓말을 반복하시는 살구딸기@톤베리 님의 인성을 보고있자니

그때 더 진행하지 않고 파탈 하였던 것이 천번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살구딸기@톤베리님 이외에도 이런 증거도 없는 글을 믿고 댓글에 악의적인 말을 하는 분들이 계셔서 이에 대해서도 조금 반박하자면,




 이에 대해서는 위에 언급된 내용들로 이미 충분히 반박이 된 것 같고,







 제가 힐러님때문에 죽었다는 식의 채팅을 한 적은 전혀 없지만 힐러님때문에 죽은 적이 있는것이 사실이기는 하며,








 4층 미클로 의심된다거나 4층 파밍 갈 실력이 아니었다, 3층까지만 할건데 편하게 하려고 1~4층파티에 들어갔다는 댓글에 대해서는





해당 사건 있기 전 4층 파밍을 마친적이 있음을 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주사위 운이 심하게 나빠서 장비가 대부분 480짜리 제작장비/공명 일반장비이고, 공명이 첫레이드인지라 아직 많이 미숙하여 딜량이 썩 좋지는 못하나, 한번도 죽지 않고 클리어한 것 역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층 트라이도 못해보고 3층에서 도망쳐야 할만큼 엉망인 실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분도 4층 파밍팟 파티장을 잡고 파티모집을 하시는데요.





사실 이렇게 어이없는 일에 휘말려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이 가능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고,

파티도 사실 제가 아니었어도 이미 끝날 분위기에 먼저 나온 정도라고 생각해서 탈주했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으며,

다시 떠올려봤자 생각할수록 기분만 나빠져서 파판 접속도 꺼릴 정도로 가능한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뒤늦게 제보를 받아 글을 확인하고 기억을 더듬어 쓰는 글이라 세세한 부분에서 사실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프프로그의 존재조차 잘 모르고 있던 사람이 여기저기 물어물어 다른분이 올려주신 로그에서 찾아온 증거들이라 증거가 조금 빈약할 수도 있고요.


그러나 없는 일을 없다고 증명하기란 참 어려운 것임을, 또한 해당 사건으로부터 이미 일주일 이상 경과한 뒤에 작성된 글임을 참작하여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으며,

사실 이정도 증거로도




에 대한 반박은 충분히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칠흑때 처음 파판을 접하고 플레이한지 몇달 되지 않은 터라 아직 시스템에 미숙한 점이 많고, 또 레이드가 공명이 처음이라 레이드에 대한 경험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한번 실수를 하기 시작하거나, 다른분들이 죽어나가시기 시작하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잇달아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을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고, 그런 저를 묵묵히 이끌어주셨던 분들께 항상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레이드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실수한 뒤에는 다음번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또한 다른 분들의 실수에 당황하거나 화내지 않고 내가 더 잘하면 깰수있다고 마인드컨트롤 하면서 매 트라이에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그러나 적어도 해당 파티, 더욱이 3층에서는 혼자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트롤링을 하였다, 다른분들께 민폐였다,라고 매도당할 만큼 많은 실수들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쫄페 강제이동때마다 죽어서 낙사로만 4번을 죽었다는 식의 어처구니 없는 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님은 물론이고요.




이러한 연유로 살구딸기@톤베리님께는 전혀 죄송하지 않으나,


이분과 별개로 혹시라도, 해당 파티에서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고, 분위기를 흐리는 채팅이나 매크로도 전혀 하지 않았으며, 묵묵히 다른 사람의 실수를 커버하며 1층부터 3층까지 클리어 하셨는데, 제가 파티에서 탈퇴함으로 인하여 무언가 피해를 보신분이 계셨다고한다면, 정말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그때는... 제가 다른분 실수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제대로 파악을 못한 것일 수도 있긴 하지만, 계속된 트라이가 한두분의 문제라기 보다 파티 전체적으로 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4층 클리어가 어려워보이는 분위기라 어차피 곧 파티가 해체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제가 그동안 트라이에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가 심해서 더 남아있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부분은 정말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에 쓰여진 모든 정황은 해당 파티에 계셨던 다른 분들을 비난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 아니라 저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작성된 것일 뿐이니 혹시라도 위에 언급된 다른 파티원분들의 기분이 상하시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닉네임은 최대한 다 가렸습니다) 이분들에 대한 비난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글 작성을 도와주신 인벤까마쿤님은 다만 제가 처한 상황을 가엾이 여겨 인벤에 글 게시하는것을 도와주신 것일 뿐, 내용 작성은 모두 제가 하였으므로 혹여 이 글에 대하여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저를 찾아와서 해 주시고 이분에 대한 비난이나 개인적인 연락은 삼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같은 파티에 있었다는 이유로 자신에대한 증거도 없는 악의에찬 날조가 사사게에 올라와 물어뜯기게 되는 상황이 달갑지 않으신 분께서는 살구딸기@톤베리님을 멀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말 덧붙이며 글 마치겠습니다.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글 내용에 함께 첨부하였음



■ 요약 내용


살구딸기@톤베리
증거도 없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악의적으로 꾸며내어 사사게 글 작성하는 인성파탄자, 사기꾼, 거짓말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