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맨 아래 요약 있음




안녕하세요. 카벙클 서버 느큐입니다.
참을 수 있을만큼 참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지만,
지속된 사이버 불링자게에 험담을 쓴 것으로 인해(현재는 지워진것으로 추정) 공론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발단은, 시그마 영식 공대를 나오기로 결심하게 된 8월 6일 수요일부터입니다.

본 공대는 3주차 출발을 했으며, 매주 화요일은 파밍, 수 금 하루 2시간 30분 이상으로
하루기준 약 2릴 정도의 일정이 있는 시그마 영식 4층까지 트라이/파밍 공대입니다.
본 공대 구성원의 대부분은 부클로 영식을 참여하신 상태였으며,
제가 나가는 시점 공대의 진도는 3주간 트라이하여 3층 전멸기를 보았으나,
이전 기믹 안정화가 덜 되어 클리어를 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작성자 본인은 나이트입니다.

본 공대원은, 멘탱님, 소환사님, 음유시인님, 닌자님, 용기사님이 서로지인인 것을 미리 알립니다.
저는 닌자님과 따로 아는 사이였습니다.

제가 처음 공대를 하차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지속적인 트라이에도 불구하고 딜과 기믹이 미숙함으로
도저히 클리어를 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본 공대의 8월 7일자 시그마 영식 3층 트라이 미터기 내역입니다.


트라이 대부분 공대원의 디피가 이러한 상태였습니다.

아래는 당시 하차하기로 공대장님과 대화를 한 카톡내용입니다.




공대장님은 분명히 저에게 금요일 결원이 보충되기까지 돌아달라고 부탁을 하신 상태였습니다.
전문이 길어서 핵심내용만 첨부하게 되었습니다.
원하신다면 전문 전부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제 개인시간에 제약이 걸린다'라는 부분은,
공대의 원 일정 외에도 일정을 잡아 부득불 참여할 수 밖에 없었던 추가 일정 문제입니다.

추가 일정에 관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공대는 원래 화요일 파밍 일정이라 트라이가 없었으나,
8월 7일 당시 1-2층 파밍 일정 후, 3층 트라이를 하자는 이야기가 나와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트라이로 인해 3층 클을 본다고 해도 지속적인 딜부족 문제로 인해 결심이 더 굳혀졌고,
공대장님께 3층클을 본다고 하여도 같이 하지 못하겠다고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기서 공대장님이 언급한 '냥님'은,
저희 공대의 닌자님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섬유는 탱->힐->딜 주사위 입찰 순이었습니다.
순서대로라면 탱커 주사위 입찰 날이지요.
공대 단톡에서 섬유를 멘탱님께 드리기로 하시고 다음 주는 결원 나이트를 드리기로 통보하셨습니다.
위 카톡 내용과 같이 대타를 구해드리도록 약속이 된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하차 건은 잘 마무리 되는 듯 하였으나,
문제는 8월 7일.
파밍 2시간전 공대장님의 말씀때문에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네일(에기)라 표시되어있는 소환사님이 공대장님이십니다.

제가 공대를 하차하는 일자는 8월 10일 금요일 트라이를 하고 난 뒤로 확정되어있습니다.
분명 공대장님은 저에게 공대 트라이를 금요일까지 해달라 부탁하셨고,
3층클을 전제에 두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차한다는 사실을 아시면서도 섬유를 멘탱님께 드리겠다 못 박으시다니요.
이대로 금요일 일정을 종료하면, 저는 그 주 파밍은 섬유를 입찰할 권리조차 없는것인데
낱장팟을 가는것과 다른것이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분명 공대 모집 당시 섬유 입찰권은 탱커 1순위라고 하였지 메인탱 우선, 섭탱 우선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저의 하차가 결정난 이후에 이렇게 갑작스레 탱커 내 우선 분배 문제에 대해
선뜻 메인탱커님께 먼저 섬유를 드리자고 이야기를 꺼내시는 것은
부당한 처우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금요일 일정을 다 채우기 전에 나가기로 결심하고
공대 단톡에 입장문을 올리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는 입장문입니다.
https://www.evernote.com/shard/s737/sh/f4e1da14-ef57-47d1-84f7-d4b9644a5039/36293e2233185b1c5f77a88c62718df9

그 후 공대장님께서는 저를 찾아와 사과해주셨습니다.


닌자님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개인 대 개인의 일이라 생각하여 내용을 상세히 말씀드리면
닌자님과 다른 공대원의 사이에서 이간질 조장으로 보이는 것을 우려해
공대 내에는 알리지 않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섬유를 달라는 것이 아닌 입찰할 권리를 달라고 했다는 점 확실하게 하고싶습니다.

이대로 사건은 일단락 되는 듯 보였습니다.

이 일이 있기 전, 닌자님과의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3층, 다다루마 쫄 구간 탱커버스터에서 멘탱님이 산송장(그당시는 암기)을 키시면 다른 탱버에서 급사하는 문제가 생겨
산송장을 아끼고자 제가 탱교대를 만들어 천무로 넘어가는것을 제안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다른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조율한대로 트라이를 해 보고, 제가 닌자님께 딜이 조금 낮다. 부족하다. 등의 말씀을 드렸더니
닌자님의 미사일+차크람 산개 자리가 D2이라 후방을 잡지 못해
딜로스가 난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에 저는 용기사님과 자리를 바꾸거나 탱커 둘의 자리를 바꾸거나 하는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내놓았고
나중에 가서는 닌자님이 탱교대를 없애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아래 스샷은 닌자님과의 대화 내용으로
닌자님께서 암기님과 조율하신 내용을 캡처해 저에게 보여주셨을 때 상황입니다.


중요한 부분은, 같이 조율이 필요한 힐러님을 포함한 다른 공대원이 몰랐다는 사실입니다.
이 조율 건에 대해서는 제가 공대원에게 트라이 당일, 그것도 공대 시작 전 몇 시간 전에 말씀드려야 했습니다.
또한 이 부분에서 암기님의 급사 내용이 타인의 입에서 나와서, 개인적으로 듣게 되어
험담이라 여길까봐 더욱이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닌자님께 명시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혹시 기분이 상하지는 않았나 걱정되어 '자리 바꿔달라는게 스트레스였을 수 있는데 미안하다.',
'혹시 화나진 않았느냐.' 등의 질문을 했지만
그런 물음에는 일절 대답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닌자님께 따로 다시 '기분 상한 것은 아니냐', '공대를 나가게 되었는데 공대 문제로 닌자님과 틀어지기 싫다.'
등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때의 대답은 그저 '화가 안 났을리는 없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답변에 이유를 물으니 스샷과 같은 대답을 주셨습니다.

대화를 보셨다시피 조율 건에서는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에 저도 이해한다, 미안하다 말씀드렸으나
후에 화 난건가 여부를 재차 물은것에 대해 화났다 하셨지요.
그 후로 본인도 제게 불편한 점이 있다면 말씀하시라 하셔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 불편한 점은 앞서 말했던 공대 추가 트라이 일정이었는데,
8월 3일 금요일에 연습을 해보고 부족함을 느껴 공대원끼리 토/일요일 다시 트라이를 해봄은 어떻겠냐는 제안이었습니다.
그 때 작성자는 이미 공대에 짐이 되지 않도록 3층 클리어~4층 트라이 약속을 잡아놓았지만 3층을 깨지못해
"3층 클리어 선약이 있다"고만 말씀 드렸습니다.
그 이후 닌자님에게는 4층 트라이 약속도 있다고 따로 말씀드렸습니다.
결국 고민을 하다 4층 트라이를 포기하고 3층을 빠르게 클하고 와, 닌자님과 3층을 2릴동안 돌아드렸습니다.

하지만 공대 일정 외의 개인 시간에 공대와 함께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분명히 안다 하셨습니다.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제가 몸이 안 좋아서 빠지든, 4층을 트라이해야해서 빠지든 저의 개인 시간입니다.
공대의 원 일정이 아닙니다.

둘러 말한다고 3층선약이 있다고만 말씀드렸고,
몸이 안좋아서 힘들다 말씀 드렸습니다.
그건 사실이었으니까요.

그런데 4층을 가야한다고 했을 때 돌아온 대답은
'공대장님께 4층 가는것을 말씀드려야 하지 않겠느냐', '몸이 안 좋으면 게임을 끄고 쉬어라.' 였습니다.
이 자체가 제게 눈치를 준 것이 아니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저는 이 때도 공대 일로 틀어지기 싫어 따로 여러 말을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이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SNS에서 제 욕을 하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서로 팔로우가 되어있던 제 계정을 내용조차 보지 못하게 차단한 것이 아니라
일방적인 언팔로우 만을 해서 제가 해당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저와 아직 팔로우가 되어있는 계정에서도 누구라 지칭하지 않았을 뿐,
욕설을 써놓으셨습니다.

뒤에서 딜러 싸잡아서 욕했다는건 어디서 듣고 오신 건가요?
저는 욕 한 적이 없습니다.
딜이 안 나오고 딜이 모자라다는 것을 욕이라고 받아들이신거라면,
영식 공대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내용들을 보아 서로 오해를 풀고 잘 지내볼 마음이 전혀 닌자님껜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일들로 저는 더 이상 공대를 이어갈 수 없다 판단되어 입장문을 올리고 공대 하차와 함께
닌자님과의 연을 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공대톡방을 나간 시점부터 닌자님께서는 저에게 SNS 메세지 대화, 인게임 귓말, 개인적인 연락처로 연락이 수차례 왔습니다.
그 내용 속에서도 전부 제 탓 뿐인것만을 확인하여 대화하기를 포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제 험담을 하시며 저를 지치게 하셨습니다.

닌자님께서는 저와 함께 알고있는 지인들까지 끌어들여 과도한 욕을 하셨습니다.
뒷담은 누가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말을 전해들은 다른 지인분께서는 한참 뒤에 저에게 오셔서 제 입장을 들어보고자 하였습니다.
겹지인이라 불편할수도 있고 이간질 요소가 될 수도 있어 말하지 않았다 하니,
"왜 와서 말을 하지 않았느냐, 내가 꼭 찾아와야 하느냐."
"닌자는 나한테 직접 찾아와서 이야기해줬다." 라며 공대와 관련한 개인끼리의 감정 문제에
제 삼자가 개입하려 하셨습니다.

해당 카톡대화 전문이 있으니,
후에 말을 달리 하시면 공개 하겠습니다.

얘기해주지 않겠다고 하자, 그러면 나는 닌자가 이야기 해 준 대로 믿어도 되겠냐고 하셨습니다.

이 말이 제게 어떻게 느껴졌을지 한 번도 생각해보시지 않으셨습니까?

아래는 공대원이 아닌 외부인이 쓰신 트윗입니다.
외부인 몇몇은 비공개 계정이셨지만(닉네임 옆 자물쇠 표시),
제 다른 계정은 차단하지 않아 전부 본인이 볼 수 있었습니다.



왜 전혀 상관 없는 얘기 꺼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몇 백씩 선물 그거 제가 달라고 한 적 없습니다.
레벨링으로 갈 때 탱 유저면 무조건 탱커스왑 해드려야 하는겁니까?

저에게 직접 찾아오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왜 없겠습니까?







그래서 왔습니다.
만족하시나요?

그리고 닌자님,


잘 봤습니다.


멘탱님 트윗입니다.

부클이라서 안일한 태도로 임하는건 모두에게 실례가 아닌가요.
하다못해, 뒷담이라도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쓰시지 않았으면 될 것을.

이것말고도 훨씬 많은데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과 받을 마음 전혀 없습니다.
닉변도 하시고 톤베리로 가신다고 말씀 하시던데 제발 가시고 다시는 보지 맙시다.


요약
1. 공대진도를 보고 영구적으로 함께 할 수 없다 판단하였고, 템 입찰에 대해 불이익한 부분이 생겨 공대를 나오게 됨.
2. 공대 일정을 진행할 때부터 닌자와 지속적인 마찰이 있어서 잘 풀어보려 했으나 뒷계에서 욕을 함.
3. 닌자와 절연하고 난 뒤에도 계속 싸불 시도하며 제 3자인 지인들에게 험담을 함.

공대 톡 캡처 전문과
미터기 내역 추가보유중이니 요구하시면 올려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공대원의 서버와 닉을 요청하시는 분이 있어 올립니다.

(멘탱)톤베리/문태웅(전 닉 Acme)
(닌자)카벙클/원밀(전 닉 웅냥냥냐)
(음유)카벙클/운청아
(용기사)카벙클/덴키'(전 닉 사나')
(소환사)카벙클/네일(닉변 하셨다고 알고있으나 현재 닉네임은 모릅니다.) or 문재인대통령
(학자)톤베리/아이스베어
(멘힐)모그리/코카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