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네덜란드 스쿼드 소개하면서 같이 올렸던 글 인데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다시 따로 남겨봅니다.

개인적인 후기니 만큼 참고 정도로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야프스탐' 후기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옆에 쓰고 있는 '레이카르트'와 비교 안 할 수 없겠죠?
수비력(ai)은 아시다시피 거의 동일 합니다만.. 
자~ 이제 개인적 후기 갑니다

 

『둘중에 뭐가 좋다 우위를 정하기 애매한게..

레카가 멀리서 긴다리로, 날카롭고 예리하게 공만 쑤시거나 커팅 하는 '사시미' 스타일이라면,

스탐은 순식간에 달려들어 온몸을 이용해, 공을 뺏는 '오함마' 스타일 같다고 할까요? 공과 상대 선수를 같이 조집니다.


이 경우 장단점이 극명히 갈리는데,


레카는 주로 발만 뻗어 공만 노리다 놓칠 경우 상대 격수도 함께 놓쳐버리는데

스탐은 공을 놓쳐도 애초에 붙어서 선수까지 조지는 스타일이라 공을 따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수 없음 프리킥이나 페널티킥 줄 상황이 보다 농후하겠죠^^:


그렇다고 반칙 잘 하는 멍청이 수비수(?)란 말이 절대 아니라.

레카가 상대 격수까지 놓치는 일이 자주 있는 게 아니듯, 스타일상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격수중에 웨아와 반니처럼 이 둘도 수비 스타일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음.. 상대가 들어오길 기다렸다 치는 '아웃복서'와 

들어오려는 상대에게 먼저, 순식간에 파고들어 치는 인파이터 느낌이랄까요ㅋ  

 



아~ 참! 여기 '선수 후기'보면 스탐을 자꾸 기존 꿀두피의 특정 선수와 연관지어

'멍청하다느니, 역동작이 있다느니,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치를 잘 못 잡는 다느니'

뭐 여튼 마냥 X멍청이 대머리 백형으로 선동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 특정 선수 역시 상당히 좋은 선수이며, 수 많은 유저가 사용을 통해 많은 장점이 이미 증명 되었음에도

단점 한 부분만 콕 찝어서 오직 그 단점이 그 선수의 모든 것 인냥 

여기저기에 댓글을 남기는 의도를 모르겠네요^^;


스탐이 상대가 들어오는데 가만히 멀뚱멀뚱 멍 때리고 있다고 하는 글까지 본적 있는데

일명 잘라먹기! 가로채기 같은 패스길 차단하는 움직임, 문전 앞 걷어내기 등 수비적 ai 상당히 좋습니다.


역동작? 역동작으로 이 선수에게만 특별히 불편을 느꼈다라던지 그런 경험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 코너킥 상황! 이거 제가 말 안 해도 스탐 쓰는 분들한테 많이들 당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가장 황당했던 후기가 저 코너킥 상황이었습니다.

제 갠적으로 생각하는 스탐 최대 메리트를........ 

누군가가 쓰레기로 단정 지어 선동한다는 게, 또 누군가는 그 글만 읽고 잘 못된 정보를 얻을수 있다는 생각에

안타까워 이렇게 긴 글 남기게 되었네요 』

 

 

 

이 글도 지극히 제 개인적인 후기이니, 어떤 후기든지 후기는 후기일 뿐! 참고만 하시고,

지인이나 친추 목록에 있는 보유자 분들 거 써보시거나(2:2해서 보유자가 나가는 방식으로)

정 없으시면 네덜란드 국대 하시는 분들은, 

저한테 친추 거셔서 직접 써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 마지막으로 클럽 소개 드릴께요^^;

실력 상관없이, 구단 가치 본 캐 50억 이상에 '개념 있는 성인'분들만 받고 있습니다.

국대 분들이 특히 많네요.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등등.. 

진득하니 오래오래~ 계실분 찾습니다♥ 』

 

텐센트 클럽 까페 주소 : http://cafe.naver.com/10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