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100억 내외의 스페셜케미를 구성하시는분이면 아마 "블랑인가요 캠벨인가요?"  하며 크게 고민을 하실텐데 거기에 마테라치까지 껴서 많이 고민되실겁니다. 그래서 작게나마 도움 되시라고 마테라치 후기 남깁니다.



스케+5와 몸싸움 +6, 슬라이딩태클 +4, 드리블 +3을 받은 스탯입니다

먼저 장점부터 쓰겠습니다

1. 강력한 헤딩과 몸싸움
기존 몸싸움 깡패는 캠벨이었죠. 마테라치또한 193cm에  92kg의 괴물스런 피지컬로 드즐 다 때려잡는 몸싸움. 클라위베르트, 비어호프 찍어버리는 헤딩이 인상적입니다. 코너킥시 마테라치로 D한번 눌러주면 99% 골입니다.

2. 마태클이란 별명다운 완벽한 태클
스탯상으론 태클/가로채기/슬라이딩태클이 높은편은 아닙니다만 실제로 써보면 태클이 정말 잘들어갑니다. 태클 범위가 매우 넓어 C+D수비하면 스치기만 해도 공을 뺏어옵니다. 제가 마테라치를 산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스치기만 해도 공을 뺏어옵니다. 제가 써본 수비수중 이렇게 스치기만해도 공을 뺏어오는선수는 레이카르트,(엔진패치전)훔멜스밖에 없었습니다. 블랑,캠벨,이에로도 이런 수비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저는 이게 마테라치의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하네요. 슬라이딩태클또한 긴 다리를 이용해 공을 잘 뺏어냅니다. 실축처럼 반칙성 태클로 인한 카드를 받은적이 거의 없습니다.(캠벨은 제가 태클 각도를 잘못 잡은건진 몰라도 퇴장을 많이 당하더라고요) 

3.생각보다 뛰어난 패싱력
수비수치고 발재간과 긴패스가 매우 좋습니다. 드사이라든가 루이스쓸땐 패스 삑사리가 많았는데 마테라치는 패스가 정확히 가더라고요.

이제 단점을 쓰겠습니다

1. 느린 발
속력 80 가속력 80으로 요즘 수비수에비해선 느린편입니다.(키에비해선 빠른편이지만.. 느린건 느린거죠) 아무리 스케, 스태프 받아도 확실히 발빠른 공격수 상대하긴 힘듭니다

2. 수비력
앞에서 말한것같이 태클만은 피파 no1급이지만 대인마크. 위치선정은 좀 떨어지는편입니다 .좀 멍청하다고 할까요.. 직접 커서 잡아서 수비하는편이면 괜찮지만 Q수비처럼 손이 아니라 ai에 수비를 맡기시는분한테는 별로일수 있겠네요

-짧게 정리하자면 마테라치는 짝으로 발빠른 수비수, 지능적인 수비수만 둔다면 최고의 선수일수 있습니다. 캠벨, 블랑중 누가 더 좋다라고 섣불리 말하긴 힘들지만 블랑, 캠벨이 너무 질린다, 혹은 다른 선수를 사고싶다 하시다면 마테라치가 좋은 대안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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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탱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