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명분이니만큼 스압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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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마키
토크 1 - "밖에서 노는 거 엄청 즐거워!
벌레잡기도 물수제비도 숨바꼭질도 달리기도
술래잡기도 할 수 있고! 그러니깐 다들 밖에서 놀자!
그럼 최고의 여름방학이 될 거라고 생각해~! 크후후♪"

토크 2 - "여름엔 멋있는 벌레가 잔뜩 있으니깐 벌레잡기도 즐거워~!
매미는 바로 도망치니깐 살금살금 다가가는 방법이 있고......
장수풍뎅이는 나무에 꿀을 발라두면 모여! 알고 있었어?"

토크 3 - "비닐 풀에서 노는 것도 재밌어! 시원해서 기분도 좋고
물총이나 호스나 바가지로 서로 뿌릴 수도 있잖아?
그리고 물풍선도 말캉말캉해서 재밌어~♪"

토크 4 - "앗~ 벌써 시간 됐어? 타마키, 아직 말할 것 한참 남았는데~
그러면 어... 타마키는 밖에서 노는 게 엄청엄청 어~엄청 좋아!
그러니까 다들 아웃도어파에 투표해줘~!"

토크 5 - "생각하면서 말하는 거 보기보다 어렵네...
그래도 두목은 스케줄에서 많이 생각하면서 이야기하지?
와, 대단하다 두목! 타마키, 두목처럼 되고 싶어!"

2. 미키
토크 1인 거야 - "여름방학 보내는 법?
미키는 냉방 잘되는 방에서 낮잠자는 게 제일 좋은 거야☆
아웃도어파들이 하는 말은 들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
...아후우. 그럼 안녕히 주무시는 거야~"

토크 2인 거야 - "낮잠은 대단해!
드러누워서 데굴데굴~ 하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고,
허니 꿈도 주먹밥 꿈도 꿀 수 있고!
허니랑 주먹밥을 먹는 꿈이 미키한텐 최고 같아♪"

토크 3인 거야 - "마코토 군, 바다 가고 싶어? 그럼 미키도 갈래♪
...미키는 인도어파니까 바다에 가고 싶은 게 이상하다고?
으으. 그럼 미키, 아웃도어파 해버릴까."

토크 4인 거야- "미키, 더운 거나 많이 걷는 건 시른데,
재밌는 일이 많~이 있다면 외출해도 좋아.
즐겁기만 하면 뭐든 좋은 파인 거야. 아핫☆"

토크 5인 거야 - "허니가 외출한다면 미키 아웃도어파 해도 돼.
그치만... 어딜 가든 아마 작업걸릴 것 같으니까
허니가 미키를 지켜줘! 약속인 거야♪"

3. 마코토
토크 1 - "전 단연 아웃도어파죠! 여름 하면 푸른 하늘, 흰 구름, 그리고 눈부신 태양...!
그 아래에서 마음껏 스포츠 하고 땀을 흘리면 당연히 기분 좋죠!"

토크 2 - "타마키가 말한 것처럼 자연 속에서 노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하이킹에 캠프...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것도 좋고요!
버, 벌레잡기...요? 어... 저 벌레만큼은 좀..."

토크 3 - "진짜로 벌레는 안 된다니까요!
나비나 반딧불이도 멀리서 보는 정도는 이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마, 만지는 건 절대 못해요~!"

토크 4 - "하아... 벌레가 너무 싫어서 살짝 인도어파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졌어요...
하지만 요점은 벌레가 없는 곳에만 간다면 괜찮은 거죠! 그래, 바다 어떠세요!"

토크 5 - 프로듀서도 올해 여름에는 열심히 운동 안 하세요?
관심 있는 경기라면 뭐든지 좋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스포츠라면 제가 알려드릴 거고요. 히힛♪"

4. 히비키
토크 1 - "동물들이랑 놀 거면 당연히 바깥이지!
오늘은 본인이 평소에 가족들하고 뭐 하고 노는지 소개할게~!
이걸 들으면 분명 밖에서 놀고 싶어질 거라고~!"

토크 2 - "가족들 중에 특히 바깥을 좋아하는 건... 역시 이누미려나?
공원을 함께 뛰어다니고 공 던지면서 놀곤 하니까.
공을 잘 물고 오면 많이많이 칭찬해 준다고♪"

토크 3 -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즐거워!
흙탕물 뒤집어쓴 부타타나 숲속을 활공하는 모모지로나!
그리고 햄조는... 어, 어라? 햄조, 어디 갔어~!?"

토크 4 - "으으. 다른 동물들만 얘기한다고 햄조가 삐져서 숨어버렸나봐...
햄조~! 나와~! 네가 좋아하는 비좁은 곳에서도 꼭 놀아줄게~!!"

토크 5 - "햄조도 해바라기밭에서 찾았고.
프로듀서도 동물들이랑 교류하고 싶어진다면 본인한테 말해!
분명 다들 대환영할 거라고! 와니코도 만나고 싶어하고!
...왜 그렇게 뒷걸음질치는 거야?"
(※ 다들 아시겠지만 와니코는 악어입니다)

5. 메구미
토크 1 - "냐하하, 다들 무척 열심히 얘기하네.
어째 '글쿠나~' 하면서 귀기울이게 된다니까.
그치만 나도 슬슬 참가해야겠지. 좋았어~ 무슨 얘기 하지?"

토크 2 - "아웃도어라고 말하면 뭔가 준비를 해버리게 되지만 말이야~
자전거로 요 근처에 어슬렁거리는 것도 훌륭한 외출인데?
여름방학은 기니까 그렇게 보내는 방식도 좋지 않아?" 

토크 3 - "아웃도어라고 하면 뭐... 친구들이랑 약속잡고 자전거 타고
쇼핑몰 가고 노래방 가고 게임 하고 사진 찍고 수다 떨고...그치? 재밌겠지?"

토크 4 - "뭐? 거리에서 자전거 대기 힘들다고?
참나~ 귀찮게시리. 그럼 얘들아, 우리 동네 와! 좋은 데니까!
...얼라리? 나 뭐 어필하고 있었더라? ...뭔 상관이야♪ 냐하하♪"

토크 5 - "프로듀서도 여름방학은 학교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가고 그랬지?
내가 프로듀서랑 반 친구였으면... 그렇게 상상하니까 좀 재밌는데♪"

6. 에밀리
대화 1 - "토론형식의 회합... 잘 이야기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다른 분들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실내파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관리자님, 봐주셔요."

대화 2 - "일본의 여름 풍물시는 뭐니뭐니해도 툇마루죠! 
돼지모양 모기향을 놔둔 툇마루에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대화하면서
수박과 옥수수를 먹는 건 정말 근사한 한때랍니다♪"

대화 3 - "옥수수는 잿날에 먹어야 재미있다고 반론을 당해버렸어요.
분명 잿날에 먹는 구운 옥수수는 쇼유 향이 구수하고
무엇보다 일본의 여름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맛... 
우우, 어떡하면 좋을까요..."
(※ 잿날 : 신불을 공양하고 재를 올리는 날)

대화 4 - "설마 툇마루가 실내인지 실외인지로 의견이 나뉠 줄이야...!
게다가 결국엔 실외파가 툇마루를 획득하게 되어버렸어요...
우우, 실내파 여러분, 도움이 못 되어드려서 죄송합니다..."

대화 5 - "혹시 극장에 툇마루가 있다면
극장 분들과 관리자님과 저녁바람을 쐬고 싶어요!
그때는 처마에 유리 풍령을 늘어뜨리고 일본 종이 부채를 준비하고...
그리고 나서 마음에 드는 유카타를 입고 올게요♪"

7. 시호
토크 1 - "저기, 아웃도어든 인도어든
좋아하면 됐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저까지 이런 일에 휘말린 거죠?
우리 사무소는 별걸 다 이벤트로 해버리네요."

토크 2 - "특별이 아웃도어가 좋은 건 아니지만,
규칙적으로 매일 운동하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돌은 체력 승부니까요. 프로듀서님도 가끔은 운동 좀 하세요."

토크 3 - "프로듀서님은 어디가 좋으신가요?
...아무 편도 드실 수 없다고요? 뭐, 그렇죠.
됐어요, 딱히 참고하려고 한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괜찮습니다."

토크 4 - "타마키에 히비키 씨, 그리고 스바루 씨...
활동적인 분들이 많은 만큼 아웃도어파가 우세해 보이네요.
하긴 그분들을 보고 있으면 그저 뛰어다니기만 해도
즐거울지도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어요."

토크 5 - "어디서 무엇을 할까... 그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누구와 보낼지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는 가족들과 보낼 수 있다면 어디라도... 기뻐요."

8. 치즈루
토크 1 - "아웃도어파의 주장, 다 흥미로운 의견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셀럽답게 자택에서 우아하게 휴일을 보내는 것을 제안해요.
...해, 해외여행도 슬슬 질려버려서 말이어요?"

토크 2 - "더운 날에도 생각 하나로 자택을 쾌적한 장소로 바꿀 수 있답니다?
아침저녁으로 길가에 물을 뿌리고, 선풍기 앞에 얼린 보냉제를...
커흠! 뭐, 뭐어, 제 저택은 모든 방이 냉난방 완비지만요!"

토크 3 - "자, 자가용 풀장이요...? 네, 네에, 물론 있고말구요.
그 , 공교롭게도 지금은 수리중이라... 여러분을 초대할 수 없어서 유감이어요.
네에, 저엉말 유감... 네!? 내년!?"

토크 4 - "이, 이 이상의 발언은 위험...이 아니라!
여러분의 논의 에 방해가 되어버린 것 같으니 제 주장은 여기까지 하고,
청중으로 돌아가겠어요. 오~홋홋홋, 콜록, 콜록!"

토크 5 - "프로듀서? 이 행사장, 냉방이 너무 강하지 않나요?
너무 차가운 건 몸에도 해롭고 전기요금도...가 아니라!
그, 그래요, 지구 환경에도 좋지 않사와요!"

9. 후카
토크 1 - "모두의 어필 합전, 처음부터 엄청나게 성황이네요!
하지만 만일을 위해 밖에서 놀 때 조심하는 게 좋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저 말해도 될까요?"

토크 2 - "그러니까... 여름에 밖에서 놀 거면,
다들 열사병 대비하는 걸 잊지 마.
자주 수분 보충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
햇살이 강해지는 시간대에는 그늘진 곳에 가서
쉬고 제대로 몸을 식힐 것. 잊으면 안 된다?"

토크 3 - "사실은 더울 때는 별로 밖에 나가지 않는 게 안심되지만...
응? 그러면 인도어파 아니냐고? 으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토크 4 - "난 말야, 뭔가를 포기하길 바라는 게 아니라...
다들 건강하게 놀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래서 오늘은 아웃도어파를 응원♪
...아, 열사병은 실내에서도 일어나니까 인도어파도 조심하렴!"

토크 5 - "자신의 생각을 알아주도록 잘 전달하는 건 어렵네요.
그래도 열심히 할게요!
...여, 여기서 잘 말하면 노출이 많은 스케줄도 끊길지도 모르고요...!"

10. 카렌
토크 1 - "죄, 죄송해요... 사실 아직 어딜 응원할지 고민이라...
어, 어디냐고 하신다면 인도어파에 가깝다고는 생각하는데요,
결단이... 안 서서... 으으."

토크 2 - "타마키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밖에서 노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 숲속에서 풀과 나무와 흙의 향기를
가슴 벅차도록 마실 수 있다면... 정말 힐링될 것 같아요...♪"

토크 3 - "마코토 씨 말씀처럼 스포츠를 하면서 몸을 실컷 움직인다면...
저도 더 적극적으로 변할지도...
여, 여름방학 동안 저를 싹 바꿔서...
2학기 데뷔...라니... 역시 무리...겠죠..."

토크 4 - "아, 아즈사 씨께서 어차피 고민할 거면
즐기라고 말씀해 주셔서... 약간 마음이 즐거워졌어요.
더, 더 많이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요...!"

토크 5 - "사, 사실은... 저 자신에 대해서도 고민이 들 때가 있어요...
여름은 다들 개방적으로 변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올해는 더 화려하고 대담한 옷에 도전해볼까 하는데...
어,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스바루
토크 1 - "아침에 일어나서 라디오 체조에 가고,
그 다음에 친구들이랑 공원에서 가볍게 놀아!
그게 내 여름방학 일과야♪ 밖에서 노는 거 짱 즐겁다고~!
역시 여름방학 하면 아웃도어지♪"

토크 2 - "밖에서 노는 거 하면 일단 야구지!
직접 하는 게 최고지만, TV중계 보는 것도 불타오른다고!
고교야구 같은 거 완전 열전이라 나도 모르게 진심으로 응원한다니까~
...아, TV는 인도어인가? 뭐 어때♪"

토크 3 - "여름은 해가 늦게 지잖아? 늦게까지 놀아도 안 혼나서 좋아~
그런데도 전혀 성에 안 차서 버티고 있으면 오빠들이 데리러 와버린다고.
아, 좀 부끄럽네..."

토크 4 - "더우니까 밖에 나가고 싶지 않단 건 알겠지만,
더우니까 즐거운 것도 있잖아? 예를 들어...
땀 흘린 뒤에 마시는 스포츠드링크, 진짜 최고잖아♪
몸속에 수분이 스며드는 느낌 같은 거!"

토크 5 - "그래, 다음에 나랑 야구 보러 가자!
프로듀서랑 같이 가면 시어터 식구들도 올 것 같고♪
TV로 보는 것도 좋지만 역시 직관이 제일 신나잖아.
어때, 좋지~? 일생의 소원♪"



1. 츠무기
토크 1 - "그, 그럼 인도어파로서 일본 가옥에서
여름을 나는 법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생활 속에는 여름의 찜통더위를
쾌적하게 보내는 지혜가 정말 많이 쌓여 있으니까요."

토크 2 - "툇마루에서 올려다보는 불꽃놀이 같은 것도
상당한 풍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만 불꽃놀이는 아웃도어의 범주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는 것을 혹시 모르니 전해 드립니다."

토크 3 - "네? 불꽃놀이는 말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냐고요?
자신의 주장에 반한다고 사실을 숨기는 것은 불성실한 일입니다.
...헉, 설마, 당신은 제게 불편한 사실을 감추고 계시는...!?"

토크 4 - "토쿠가와 씨께서 첫 번째 발표로 지명하셔서 놀랐습니다만...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여 전하는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것에도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겠지요."

토크 5 - "저 같은 애송이가 주장을 말하는 것은 주제넘은 것이라고도 생각하였지만...
당당하게 그 장소에 서게 되어서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때때로 몹시 후안무치하신 어느 분께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르겠군요♪"

2. 유키호
토크 1 - "여름방학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집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이렇게 소극적인 이유로는 같은 인도어파 사람들께도 민폐겠죠...?"

토크 2 - "마코토랑 바다에 가거나 메구미와 자전거를 타고 외출하거나,
아웃도어파 분들의 제안도 하기 싫다고는 말 못하겠고... 우우, 곤란해요오~!"

토크 3 - "하아. 이렇게 우유부단해서는
아웃도어파에게도 인도어파에게도 '확실하게 해!'라고 혼나겠죠...
제대로 각오를 다져서 훌륭한 인도어파가 되어야지...!"

토크 4 - "조, 좋았어... 저는 인도어파로서 올해 여름엔 시를 쓰겠어요오!
네? 걸작이 나오면 읽고 싶다고요...?
............... 역시 아웃도어파 해도 될까요...?"

토크 5 - "프로듀서는 항상 꽁무니만 빼는 제게 그 기분을 느끼게 해주시네요...
호, 혹시 타인을 설득하는 엄청난 요령 같은 걸 알고 계신가요...?"

3. 타카네
토오크 1 - "저는 태양 아래서 몸을 움직이는 것에도 인색하진 않사오나...
이렇게 인도어 진영을 부여받은 이상 양보는 없습니다.
저의 긍지를 걸고 최선을 다하여 주장토록 하겠습니다."

토오크 2 - "평상시에는 다양한 토지를 돌며 일하는 저희들이니,
휴일을 평온히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다시금 찬찬히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몰라요."

토오크 3 - "눈부시게 내리쬐는 태양빛이 피부를 상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그늘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것 또한 아이돌의 마음가짐으로서 중요하지 않을지...
아, 제 피부라면...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토오크 4 - "그렇군요, 모두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 또한 정말 유쾌한 일입니다.
어떤 일로든 다 함께 진지하게 의견을 맞부딪치는 모습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토오크 5 - "후후, 아무래도 대세는 저희 쪽, 인도어파에 기울어가는 것 같군요.
저 또한 승리를 위하여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을지요...
어떠하든 간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천명을 기다릴 뿐이지요."

4. 미라이
토크 1 - "카스가 미라이, 중2! 발표하겠습니다!...라고 생각했는데요~
인도어도 아웃도어도 다 장점이 있어서 아직 고민중이에요~
으으, 고르기 어려워~"

토크 2 - "뭘 할지 전혀 못 골랐으니깐 중립파가 됐어요!
다행이다~ 안 골라도 돼서♪
...네? 토론 끝날 때까진 어느 파 할지 결정해야 된다고요!?"

토크 3 - "밖에 나가면 '더~워~' 이럴 거고,
계속 안에 있으면 '심심해~' 이런단 말이죠.
냉방 잘 되는 방에서 신나는 일을 하면 된다고요? 하긴! 나 인도어파인가?"

토크 4 - "저 정했어요! 인도어파가 돼서 나오랑 타코야끼 파티할 거예요!
...아. 그치만 아웃도어파가 되면 미야가 샌드위치 주는데... 으으으, 어쩌지~??"

토크 5 - "싸워도 아무것도 안 생기잖아요?
그러니까 프로듀서님. 절 식사에 데리고 가주세요!
어디 가게 안이면 인도어파, 노점 같은 곳이면 아웃도어파가 될게요!
덧붙이자면 지금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5. 로코
토크 One - "디베이트 스타일 이벤트예요?
로코는 항상 아트에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가끔은 말로 디베이트하는 것도 인터레스팅하네요♪
로코는 인도어파 그룹에 참가할 거예요!"

토크 Two - "로코가 우선 어필하고 싶은 건 방에 있으면
에어컨디셔너의 베니핏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거예요!
에어컨디셔너야말로 휴먼이 손에 넣은 시빌라이제이션즈 어드밴티지라구요♪"

토크 Three - "여름의 선라이트는 울트라바이올렛이 강해서
레이디즈 스킨의 그레이트 에너미예요~!...라고 리오가 그랬어요!
안티에이징은 틴부터!...라고 리오가 그랬어요!"

토크 Four - "으윽... 아웃도어파도 만만치 않지만
뭐라 그래도 로코는 더운 날엔 고 아웃하고 싶지 않아요~!
...헉! 로코의 솔직한 오피니언이 최고의 지지를 모았어요!"

토크 Five - "디베이트에서 중요한 건
다이버시티한 오피니언을 즐기는 거예요♪
로코와 모두는 다르니까 인터레스팅하다구요!
앞으로도 프로듀서의 오피니언을 들려 주세요♪"

6. 이쿠
토크 1 - "아웃도어파인지 인도어파인지를 정하는 거구나.
어제 침대에서 계속 생각했는데, 엄청 고민됐어.
난 다른 사람들 의견을 들어보면서 차분하게 정할래!"

토크 2 - "아웃도어파의 장점과 단점,
인도어파의 장점과 단점을 화이트보드에 정리해 봤어.
에헤헤, 회의 같다! 이렇게 보니까
둘 다 장점도 단점도 있어서 고민되네..."

토크 3 - "못 정했으니까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졌어.
프로듀서님은 아웃도어파랑 인도어파 중 어느 쪽이야?
...앗, 바빠서 못 나간다고? 안 됐다..."

토크 4 - "아, 그러고 보니까
엄마가 여름엔 열사병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던 게 생각났어.
아웃도어에도 즐거운 게 많이 있지만,
엄마 말씀대로면 인도어가 좋을까~?"

토크 5 - "토론은 해본 적 없지만 설레고 엄청 재밌어!
혹시 내 말에 반론이 있더라도 그걸 즐기라고 프로듀서님이 가르쳐줬으니깐!"

7. 아유무
토크 1 - "난 아웃도어파겠지! 그래도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은 완전 잘 알아...
미국에서 돌아와서 실감했는데... 일본은 여름이 겁나 더워!"

토크 2 - "낮에는 콘크리트가 프라이팬처럼 되잖아?
스트리트에서 브레이크댄스 같은 걸 하면 진짜 팝콘이 된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토크 3 - "...오마이갓~! 내가 말하면 말할수록 아웃도어파가 불리해지는데!?
얘들아, 미안! 네거티브 캠페인하려던 게 아니었어~!!"

토크 4 - "나 사실 여름의 스트리트를 싫어하지는 않아.
거기서만 할 수 있는 댄스도, 만날 수 있는 사람도 있으니까.
...어라, 혹시 처음부터 이 말 하면 되는 거였나!?"

토크 5 - "한여름에 밖에 나가면 선글라스가 있으면 좋겠어~
프로듀서라든지, 의외로 어울리지 않을까? 다음에 내가 골라줄까 ♪"

8. 히나타
토크 1 - "여름엔 풀도 나무도 쑥쑥 자라니까 정원 가꾸기엔 좋은 계절이지만서두...
무더위에 밖에서 밭일하기는 힘들지~
그래서 오늘은 집안에서도 할 수 있는 인도어 가드닝을 소개하려구 하는구먼."

토크 2 - "인도어 가드닝이라고 하면
어째 멋부리는 것 같아서 부끄럽지만... 요점은 분재랑 똑같구먼.
좋아하는 용기와 유리화분 같은 걸 써서 조그만 정원을 만드는 거야~"

토크 3 - "아 맞아, 분재라고 하면 마미 선생님이지~
오늘 선생님은 아웃도어파지만서두...
언젠가 같이 화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해~ 분명 귀엽게 될 거여."

토크 4 - "다 심은 화분은 해가 잘 드는 곳에 놓으면 돼~
햇님은 기운의 근원이니깐 인도어파 분들도
가끔은 햇살을 쬐면 좋다고 생각하는구먼. 에헤헤."
(※ 햇살을 쬐는 것을 일본어로 '히나타봇코'라고 함) 

토크 5 - "맞아맞아, 봄에 심은 해바라기 화분이 꽃을 피웠는데 말여...
프로듀서 책상에 둬도 될까? 조그만 품종이지만 엄청 힘이 피어날 거야~"

9. 나오
토크 1 - "쉬는 날에는 다 모이가꼬 왁자지껄 떠드는 게 최고 아잉교♪
제 추천은 타코파, 그니까 타코야끼 파티!
오늘은 타코파 추천 포인트를 야무지게 들려줄게요♪"

토크 2 - "문어가 질렸으면 다른 재료 써도 되고,
타코야끼 기계로 디저트도 할 수 있어예!
이거 하자, 저거 하자 상의하면서
장보는 것도 타코파의 참맛이고요♪"

토크 3 - "훗훗후♪ 다들 타코파에 흥미 생깄는갑네♪
봐바라, 엘레나는 파티 좋아하제?
미나코도 슬슬 철판 담당하고 싶어지제?
빨랑 인도어파로 온나~♪"

토크 4 - "...으윽. 다들 그리 간단하게는 설득 안 되네~
논의는 역시 기세만으로는 잘 안 되나보네예.
그래도 승부는 인제 시작이니까! 마구마구 어필할게요!"

토크 5 - "근데 프로듀서님은 뭐 좋아하세요?
...뭐냐니, 당연히 타코야끼 토핑 아잉교.
그라모 뭐라고 생각하셨는데요?"

10. 미야
토크 1 - "미~잉밍밍밍밍미~잉. 미야오 미야의 주장 들어주실래요~?
전 장기를 좋아하는데, 장기는 인도어 놀이예요~
하지만 산책도 좋아해서, 오늘은 아웃도어파로 여기에 있답니다~ 응원해 주세요~"

토크 2 - "여름의 산책은 즐거운 것으로 가득해요~
공원을 걸으면 매미 허물을 주울 수 있어요~
매미 허물은 행운의 상징이라고 저희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답니다~
다음에 찾으면 나눠드릴게요~♪"

토크 3 - "세상에나~ 시어터 근처 공원에는 제가 좋아하는 낮잠 스팟이 있어요~
커다란 나무 아래인데요,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이 기분 좋아요~♪
...하지만 곤란한걸요~ 생각했더니 졸려졌어요~"

토크 4 - "여름 하면 샌드위치가 맛있는 계절이 아닌가요~
어머나~ 신기한 표정을 지으시네요~
여름 하면 피크닉, 피크닉 하면 샌드위치니까
여름은 샌드위치의 계절이라구요~ 므후후♪"

토크 5 - "므응~ 프로듀서님, 운동부족 아니신가요~?
방 안에서 시원하게만 계시면 차가운 달팽이가 되어버린답니다~?
그렇게 되면 곤란하겠죠~? 저랑 같이 공원에 산책하러 가요~♪"

11. 카오리
토크 1 - "인도어파들은 더울 때 밖에 나가기 싫은 거지?
그런 사람들에게 아웃도어파인 내가 간직해두었던 제안이 있어.
...드라이브는 어때?"

토크 2 - "자동차라면 햇빛도 안 받고 냉방 되는 곳에 있으면서도 어디로든 갈 수 있어.
날씨 좋은 날에 바닷가 길을 가볍게 돌아다니기만 해도 엄청 상쾌하고.
면허 없어도 괜찮아. 내가 운전하는 차에 타렴♪"

토크 3 - "후훗. 아웃도어파로서 제법 좋은 반론이 되지 않았나 해요.
이 다음에 인도어파들이 어떻게 반격해올지 기대되는걸요!"

토크 4 - "연하 아이들하고 토론이라니 정말 신선해요. 물론 진심으로 참가하고 있답니다?
왜냐면 다들 분명 제가 떠올리지 못할 근사한 답을 찾아줄 테니까요♪"

토크 5 - "프로듀서님도 다음에 함께 드라이브 가실래요?
목적지는... 그러게요. 그러면 핸들이 향하는대로 함께 찾아 주세요.
우리의 목적지를... 후훗♪"



1. 노리코
토크 1 - "우리 아웃도어파의 승리를 위해 여기서 팍팍 어필을 해야겠지!
다들 잘 생각해봐! 여름에야말로 추울 때는 할 수 없는 아웃도어를 즐겨야 하지 않겠어?"

토크 2 - "겨울에 타는 바이크는 엄청나게 추워서 못 견딘다구.
뭐 여름은 여름대로 신호 기다리거나 할 때가 지옥이긴 한데...
그래도 스피드를 타고 바람을 느낄 수 있으니까 최고야!"

토크 3 - "유리코, 방금 내 이야기가 그렇게 마음에 들어?
응, 그래! 바이크에 타고 바람을 느낀다고 해야 하나,
나 자신이 바람이 되는 것 같은... 앗, 감동했다고? 정말?"

토크 4 - "살짝 느낌이 안 오지만 내 어필에도 약간은 효과가 있었을까?
좋아~ 이 기세로 쭉쭉 아웃도어를 밀어야지!"

토크 5 - "뭐 그치만 사실은 져도 할 수 없지.
프로레슬링도 진 선수를 나쁘게 생각하진 않으니까.
그저 승부하는 이상 전력으로! 후회 없이 해야 돼!"

2. 치하야
토크 1 - "제가 아웃도어라서 의외신가요?
분명 그런 이미지는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바깥엔 근사한 풍경이 많이 있으니까요.
이번에는 카메라를 취미로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토론에 참가하려고 해요."

토크 2 - "이거요? 토론에 쓸 자료를 가져왔어요.
여름의 구름 사진과 바다 사진... 다 멋지죠.
제겐 이것만으로도 여름에 바깥으로 나갈 이유가 되는데요."

토크 3 - "여름의 훌륭한 풍경을 보지 않고 실내에서 지낸다니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햇볕과 더위는 힘들지만 대책을 세울 수 있으니까요.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을 부디 눈으로 봐주셨으면 해요."

토크 4 - "선크림은 꼼꼼하게 잘 바를 필요가 있고,
자외선 대비용 모자와 양산도 준비하려면 분명 번거롭기는 해요.
하지만 그것을 상회하는 감동이 여름의 풍경에 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토크 5 -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마음을 울리는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게 되고 나서... 저도 약간 바뀐 것 같아요. 좋은 변화일까요?
프로듀서가 보시기에 지금 저는 어떤가요?"

3. 리츠코
토크 1 - "앗, 동점이요!? 이렇게까지 접전이 될 줄은 생각 못했네요.
아웃도어파에게도 강한 마음이 있다는 거겠죠... 나도 질까보냐!"

토크 2 - "여름방학 하면 전 자유연구가 생각나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조사할 수 있다니 즐겁잖아요~♪
프로듀서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토크 3 - "노리코가 바이크의 매력을 열심히 말하더라고요.
운전은 그렇다 쳐도, 자기가 좋아하는 만큼 커스텀하는 건 재밌을 것 같아...
헉! 안 돼, 안 돼! 난 인도어의 매력을 전해야지!"

토크 4 - "인도어파가 이겼을 때를 위해서 다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을 사뒀어요.
안나랑 유리코도 마음에 들어할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보드게임도 준비했다고요!"

토크 5 - "모두가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단 거 뭔가 즐겁네요.
솔직히 승패보단 그게 더 궁금해지네...♪
앗, 방금 한 말은 딴애들한텐 비밀로 해주세요!"

4. 츠바사
토크 1 - "전 이번에 인도어파예요~!
외출은 좋아하지만 한여름은 좀 싫어서~
집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여름을 만끽하고 싶당~♪"

토크 2 - "더울 때 밖에 나가면 피곤하구, 땀나면 화장도 지워지잖아요~
역시 집에서 폼나게 보내는 게 분명히 좋죠♪"

토크 3 - "집에서 지내는 방법? 네일 바르고 만화 읽고♪
그치만 역시 여름방학 내내 집에만 있으면 밖에 나가고 싶어질 것 같아...
쇼핑은 가고 싶을 거야!"

토크 4 - "치하야 씨두 노리코 씨두 아웃도어의 매력을 열정적으로 얘기하시네요~
'좀 괜찮겠다~'고 생각해버렸어요.
...아, 그치만그치만 역시 땀 흘리는 건 싫어~"

토크 5 - "집에 있어도 아이스크림을 다 먹어버리면 사러 가야 되네요~
아~아, 아이스크림 사와줄 애인은 안 생길까~
프로듀서님 같은 사람이라든지... 안 생길까~"

5. 엘레나
토크 1 - "난 역시 아웃도어파! 다들 여름방학은 밖에서 놀자!
시어터 식구들이 다 모이면 축구 팀도 4개 정도 만들 수 있구,
리그전 하면 엄청 재밌을 것 같아♪"

토크 2 - "한여름에 축구는 힘들다구? 그럼 댄스는 어때!
밤에 캠프파이어를 둘러싸고 다 같이 춤추면...
어라? 역시 덥겠다는 느낌이..."

토크 3 - "으으~ 프로듀서! 평소엔 다들 하자면서
오늘은 잘 안 따라와줘~! 승부란 건 알지만..."

토크 4 - "자기 의견을 설명하는 거 엄청 어렵네...
그래도 약한 소리 하면 안 되겠지!
잘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패션으로 커버할게!"

토크 5 - "혹시 인도어파가 이기면 프로듀서도 여름방학 동안 계속 집에서 안 나올 거야?
그런 거 아니지!? 여름방학 되면 나랑 축구 하고 놀자~!"

6. 미나코
토크 1 - "와아~ 어필 합전 엄청 격렬하네요!
얘들아~ 머리 엄청 써서 슬슬 피곤해질 때 되지 않았니?
슬슬 뇌에도 칼로리를 보충해야 돼!"

토크 2 - "아웃도어파들은 많이 먹고 더위에 지지 않을 체력을 키워야 돼!
수분 보충은 물론이고 칼로리 섭취도 당연하지만, 염분이랑 비타민도 중요하다구."

토크 3 - "인도어파들은 밤 새서 생활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
끼니 거르고 그러면 칼로리 부족해진다구!
잘 챙겨 먹고 건강하게 보내야 돼!"

토크 4 - "난 어느 편이냐고? 후훗, 난 모두가 배불리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난다면 그게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해♪"

토크 5 - "아앗, 프로듀서님, 좀 여위신 것 아니에요?
더운데 너무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올해는 인도어파가 되세요!
그리고 맛있는 밥을 많이 드셔 주시구요♪"

7. 세리카
토크 1 -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밖에서 안 놀면 아까워요.
주니올이랑 같이 공터에서 놀면 엄청 기분 좋다구요!"

토크 2 - "저 다양한 장소에 가보고 싶어요.
바다도 산도 멀리 있는 거리도!
그래서 아이돌 스케줄로 자주 외출할 수 있는 게 정말 즐거워요!"

토크 3 - "으음~ 인도어파 분들 말씀처럼
집에서 노는 것도 즐겁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어느 한 쪽을 결정해야 되나~?"

토크 4 - "엄마아빠는 외출하셔도
저랑 주니올처럼 막 돌아다니지 않으세요.
어른이 되면 다 인도어파가 되고 마는 건가요...?"

토크 5 - "에헤헤, 제 마음을 모두에게 최대한 전해드렸어요!
이젠 투표를 기다리는 것뿐이네요. 어떻게 될까...? 왠지 설레요...!"

8. 유리코
토크 1 - "프로듀서님도 이미 아시겠지만요,
여름방학에만 그런 게 아니라, 저는 항상 인도어파예요!
하아... 더 활발한 애가 되어보고 싶었는데~"

토크 2 - "밖에 굳이 나가지 않아도 즐거운 일은 집안에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 독서나, 독서나, 그리고 독서나... 독서......
으으,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핫! 맞아, 게임도 있어요♪"

토크 3 - "여름의 공기를 가르고 바이크로 바람을 느낀다...
아, 방금 그건 노리코 씨의 발제 얘기예요!
이 계절에만 할 수 있는 체험이라니 정말 멋지네요."

토크 4 - "프로듀서님, 저 인도어파였을 텐데,
어느샌가 밖에 나가서 '여름'이란 계절을 느끼고 싶어졌어요...
어떡하죠!?"

토크 5 - "봄이 이야기가 시작되는 계절이라고 한다면,
여름은 이야기가 뜨겁게 고조되는 계절일까요?
...저와 프로듀서님의 이야기도 올해는 고조됐고...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9. 토모카
토크 1 - "전 중립이려나요~? 밖에서 놀고 싶어하는 아기돼지들도,
방에서 느긋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아기돼지들도 있을 테니까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투표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토크 2 - "프로듀서님도 휴일엔 좋아하시는 장소에 놀러 가셔도 된답니다~?
편안하게 보내셔요~ 하지만 그 후에는 꼭 제게 돌아오시고요~♪"

토크 3 - "시어터 식구들과 밖에 놀러가는 것은 즐겁다고 생각하지만요,
더위로 피곤해지는 애도 있는 것 같아요.
프로듀서님, 모두가 시원해지도록
제가 드린 부채로 열심히 부채질해 주시죠~?"

토크 4 - "실내에 계시든 실외에 계시든 프로듀서님께선
제가 부르면 바로 달려오세요?
저의 종자로서 당연한 책무랍니다~♪"

토크 5 - "제가 인도어파인지 아웃도어파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제가 있는 장소가 어디든, 그곳이 성지가 된답니다~♪
여러분, 알아 두세요~"

10. 코노미
토크 1 - "아웃도어파의 추천을 듣고 있자니 다들 엄청 재밌어 보이지만...
직접 할 걸 생각해보면 역시 더위가 걸림돌이란 말이지.
일단 나는 인도어파려나?"

토크 2 - "내가 생각하는 여름방학 보내는 방법이라면,
저녁에 완전 시원한 술 좀 걸치고 낮까지 실컷 자고,
모아둔 드라마 녹화를 소화하고...
어? 이거 완전 몹쓸 어른의 휴일 아닌가!?"

토크 3 - "방콕하더라도 방종한 어른이 되면 안 되지...
여름방학이란 말만 들어도 온 세상이 빛나 보이던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돼!"

토크 4 - "결정했어! 올해 여름엔 모두가 추천해준 놀이에 계속 도전해볼 거야!
뭐, 인도어 놀이 한정이지만... 그래도 더운 건 싫단 말이야~"

토크 5 - "어른이 되어서 좋았던 건 휴일에 대한 감사가 늘어난 거야.
매일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휴일도 충실해진다고 할까... 프로듀서는 알지?"



1. 아즈사
토크 1 - "모두 즐겁게 놀고 싶은데, 이렇게 싸우게 된 건 슬프네요.
그래서 글램핑 차례예요! 우후훗, 이거면 모두 마음껏 휴일을 만끽할 수 있어요~♪"

토크 2 - "본격적인 아웃도어라면 덜렁거리고 방향치인 전 좀 애매했을 텐데...
글램핑이라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토크 3 - "글램핑은 '글래머러스'와 '캠핑'을 합친 말이라고 해요.
...네? 제게 딱 맞아...? 아, 아이참, 그런 의미의 글래머러스가 아니예요~"

토크 4 - "글램핑을 모르는 아이들도 많이 있네요.
하지만 다들 제 이야기를 눈을 반짝거리면서 들어줬어요.
우후후, 느낌 왔어요. 계속해서 넓혀 나가죠~♪"

토크 5 - "제대로 주장이 됐을까요~?
우후후, 갑자기 제3세력에 올라버려서 정말 소란스러웠죠.
휴일에 뭘 할지, 이 다음은 모두에게 맡길게요♪"

2. 하루카
토크 1 - "토론 형식 이벤트라~ 저는 곧잘 허둥거리면서
이상한 소리를 하니까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요,
모처럼 하는 즐거운 테마니까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는 법을 발제하고 싶어요♪"

토크 2 - "여름 하면... 바다죠, 바다!
하얀 모래사장, 빛나는 태양, 끝없이 이어진 푸른 하늘과 바다...
인어의 마음으로 지금 바로 파도 사이로 뛰어들고 싶어져요.
여름은 역시 아웃도어인가~♪"

토크 3 - "여름이니깐 집에서 과자 만들기...는 어떠세요?
저 이전에 레몬 샤베트를 만들었어요.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어서
집에 있어도 리조트에 온 기분이었어요! 역시 인도어도 좋네요...♪"

토크 4 - "네? 인도어파인지 아웃도어파인지 안 정하면 안 돼요?
하지만 다 매력적인데... 어라? 아즈사 씨, 저기, 글램핑이 뭐예요?
인도어와 아웃도어의 장점을 가졌다고요...? 그거 엄청 궁금해요!"

토크 5 - "인도어와 아웃도어, 다 매력적이지만요,
역시 전 시어터에서 일할 때가 제일 즐거울지도 모르겠어요.
시어터에는 동료들이 있고, 그리고 프로듀서님도...♪"

3. 아미
토크 1 - "저요저요~! 글램뿅뿅파 제군들한테 질문!
바나나는 간식에 들어갈까? 아 그리구
초강력 물총은 갖고 가도 될까? 어떨까?"

토크 2 - "올해 여름은 물총으로 씐나게 놀기로 전부터 마미랑 결정했거든~☆
외근으로 후끈후끈 아뜨아뜨해진 오빠가 돌아올 때에 기습공격을...
아. 방금 건 역시 취소. 아니, 아미 암말두 안 했는뎅?"

토크 3 - "흠흠... 자연 속에서라면 뭐든 좋아하는 걸 해도 된다...
호텔의 높으신 할아버지가 나와서 '역시 안 돼~' 같은 말 안 해?
이거 중요한 거라니까~? 알겠는가 자네엥~?"

토크 4 - "오케이~! 뭘 해도 안 혼나면 글램뿅뿅 대찬성~☆
...그래도 장난은 안 돼? 응흣흥~ 안심하시라!
확실하게 안 들키도록 할 테니깐 괜찮...아미 암말두 안 했는뎅?"

토크 5 - "아미, 오늘 어필 합전을 위해서 똑똑해보이게 말하는 법 맹특훈해왔어~♪
으흐음. 오빠 군, 어떤가? 현명해 보이지 않나? IQ 3억 정도인가?"
 
4. 시즈카
토크 1 - "전 아웃도어파로서 테니스를 어필하려고 했는데요...
벌써 글램핑파에 찬성하냐 마냐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토크 2 - "아웃도어파vs인도어파라는 취지가 바뀌어 버렸는데,
프로듀서는 괜찮으세요?
따, 딱히 준비해온 어필을 못하게 돼서 불만인 게 아니고..."

토크 3 - "앗, 테니스를 할 수 있는 글램핑 시설도 있어요?
...그래, 숙박할 곳이 호텔이나 리조트 시설이면
테니스코트가 있는 곳도 있겠네요!"

토크 4 - "좋았어. 정했어요.
글램핑에서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의 하나로
모두에게 테니스를 소개할게요!
다...당연히 오늘 이벤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거든요?"

토크 5 - "프로듀서는 글램핑 가보신 적 있으세요?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어서...
...뭐, 뭐 어때서요. 그냥 흥미가 좀 생겼을 뿐이라구요."

5. 코토하
토크 1 - "아웃도어파도 인도어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설마 제3의 선택지가 나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역시 나 융통성이 없나...?"

토크 2 - "전 원래 영화감상을 추천하려고 했어요.
배우의 연기가 엄청 뛰어난 작품이 있어서
모두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
하지만 캠프에 영화는 맞지 않겠죠."

토크 3 - "혹시...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을지도 몰라.
글램핑이면 숙박할 곳의 설비도 갖춰져 있고,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는 것도 분명 되겠죠...?"

토크 4 - "기껏 모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글램핑을 제안해주셨는데
제가 선택지를 좁혀버리다니 아깝네요.
저도 더 사치스럽게 즐길 방법을 생각해 볼게요. 후훗♪"

토크 5 - "프로듀서께서 지금 보고 싶으신 영화는 어떤 건가요?
여름방학엔 대작이 많죠. 저는 배우의 연기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좋아요.
연애영화...라든지..."

6. 안나
토크 1 - "안나... 더운 거, 싫어...
게임기도... 열받아서, 과열되니까... 안나 방, 항상 시원하게 해...
가능하면, 한 발짝도... 밖에 나가기, 싫은데...
안 그런 사람도... 있나 보네... 엄청... 활기차..."

토크 2 - "여름의 추억... 안나, 라디오 체조... 열심히, 참가...했어요.
졸렸지만... 참가하니까, 과자랑 교환 가능한 스티커... 받았어...
로그인 보너스 같고... 기뻐서 매일, 잘 일어났어..."

토크 3 - "여름에 맞는 게임... RPG려나... 시원한 방에서 차분하게... 공략...
안나도, 얼음 마법... 쓸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집도 사무소도, 시어터도 빙결시켜서, 계속 쾌적하게...
다들 기뻐할... 거예요."

토크 4 - "안나가 하는 온라인 게임... 지금, 여름 이벤트 해요...
로그인 보너스는 튜브... 수속성인... 캐릭터 공격력, 10... 올려줘...
현실 튜브도... 장비효과, 있을까...? 사실 엄청난 물건일지도..."

토크 5 - "더운 여름날은...
안나, 프로듀서님하고 하루종일, 방에서 빈둥빈둥... 하고 싶어요.
과자 먹으면서, 게임 하고... 낮잠도 자고...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7. 아리사
토크 1 - "아리사는 물론 인도어파...로 보이겠지만, 난토!
아웃도어파에 참전이에욧♪ 어째서냐고 물으신다면! 여름 하면 여름 페스!
여름의 야외 라이브는 최고 오브 최고니까요~♪"

토크 2 - "한여름의 야외 페스티벌은 너무 가혹해요오~!
어쨌든 덥고, 습기도 쩔고,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어요...
그치만 평소 라이브하곤 다른 일체감이나 생명력도 느낄 수 있어서,
지나고 나서 보면 좋은 추억이에요♪"

토크 3 - "글램핑은 아리사도 알아요!
일부 아이돌쨩들 사이에서 조용하게 붐을 맞고 있다구요!
아리사도 해보고 싶었는데요, 친구가 없어서...
시어터 분들이 같이 해주실까요...?"

토크 4 - "보여요... 여름의 야외 페스로 지친 아리사가 도착한 곳,
그곳은 냉방 잘 되는 글램핑 리조트!
게다가 거기서 아이돌쨩들과 프로듀서님이
아리사를 기다리고 계시죠...!"

토크 5 - "아이돌쨩들이 여름방학을 보내는 방법을 들어서
아리사메모가 더욱 충실해졌어요♪
다음엔 프로듀서님께서 여름을 보내시는 법도 알려 주세요! ...에헤헤♪"

8. 미즈키
토크 1 - "아웃도어파가 작전을 간파하지 못하도록
포커페이스 유지에 주의하고 있었는데요...
설마하던 글램핑파 등장으로 놀람이 얼굴에 드러나버렸습니다."

토크 2 - "답은 둘 중 어느 것인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마하던 세 번째...
오늘 미우라 씨께선 훌륭하게 저희 의표를 찌르셨어요.
마치 마술사 같아요. ...조금 젤러시."

토크 3 - "어필 합전을 하게 돼서 의욕을 불태우고 있었습니다만,
다음엔 전력으로 글램핑을 즐기는 법을 생각할 거예요.
타협은 없습니다. 찌릿."

토크 4 - "돌아오는 버스에서 마술을 피로하는 건 어떨까요.
오른손을 보여 주세요. 저기 보이는 우리 시어터를 지금부터 없애보겠습니다.
...버스가이드 매지션, 이라구."

토크 5 - "프로듀서가 추천하시는 여름나기 방법은 무엇인가요.
괜찮으시다면 전력으로 제게 어필해 보세요. 받아들일 준비는 되었습니다."

9. 레이카
토크 1 - "틀림없이 여름은 밖에서 나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인도어파의 의견으로 눈에서 비늘이 콸콸 떨어졌어요!
하지만 그래도 전 여름 하면 산이에요♪
언제든지 '얏호~'하고 외칠 수 있어요♪ ...얏호~!!"

토크 2 - "등산은 어느 계절이든 즐길 수 있지만, 추천하는 때는 역시 여름이에요♪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과 새하얀 소나기구름,
산들거리는 울창한 나무들에서 매미들이 대합창, 힘차게 돌아오는 메아리♪
후후, 등산하고 싶어지지 않으세요?"

토크 3 - "등산 하니 말인데, 지금 주목하고 있는 산이 있어요.
잘은 모르지만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에게만 보이는 환상의 연못이 있어서,
피켈을 떨어뜨리면 연못 주인이 '떨어뜨린 것이 금 피켈이냐, 은 피켈이냐'라고
물어보러 온다나 봐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토크 4 - "글램핑은 경험해본 적 없지만, 산에서 텐트쳐본 적은 많아요♪
산에서 보는 밤하늘은 별이 흘러넘칠 정도로 많아서 이쁘다구요!
이런 것처럼 여름은 멋진 것 투성이라서 보물상자 같아요♪"

토크 5 - "프로듀서님은 솔로 캠프 가시는 파이신가요, 안 가시는 파이신가요?
아니면 저랑 같이 가주시는 파이신가요?
밤을 독점하는 것도 멋지지만, 둘이서 가지면 2배로 멋질지도 몰라요♪"

10. 모모코
토크 1 - "모모코는 인도어파! 왜냐니, 우린 아이돌이잖아?
햇볕에 타면 화보 스케줄도 드라마 스케줄도 망친다고.
프로로서 놀고난 뒤의 일도 생각해두지 않으면 안 된단 말이야!"

토크 2 - "집에도 즐거운 일이 많이 있어. 대본 읽거나, 춤 외우거나,
오빠랑 문자 주고받거나... 그건 노는 게 아니고 일이지만.
그래도 집에 있으면 냉방도 되고 언제나 좋아하는 주스도 마실 수 있는걸!"

토크 3 - "바다나 산이나 야외 라이브 같은 거, 별로 안 부러워.
아이돌 일이 있으니까 조금은 참는 게 보통이지.
게다가 아웃도어에서 까불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큰일이라고!"

토크 4 - "글램핑...이란 게 있어?
피부 타거나 다칠 걱정 없이 바다나 산을 즐길 수 있다니 진짜로?
흐응... 조금 흥미 생겼으니까 오빠, 조사해놔!"

토크 5 - "오빠는 인도어파야? 아니면 아웃도어파?
뭐든 됐지만 모모코가 가는 곳에는 잘 따라와.
모모코의 프로듀서니까 당연하잖아?"



1. 마츠리
토크 1인 거예요 - "하이호~! 완전해피~!한 글램핑 시간이 다가온 거예요!
오늘은 이 텐트를 성이라고 생각하고, 푹신푹신한 방콕타임을 인조이! 하는 거예요!"

토크 2인 거예요 - "폭신폭신한 침대에 몸을 맡기고
오른손에는 달콤하고 시~원한 디저트, 왼손에는 공주가 애정하는 순정만화...
그야말로 공주에게 딱 맞는 프린세스 인도어 체험인 거에요♪
공주랑 함께 프로듀서님도 어서♪"

토크 3인 거예요 - "공주는 본 거예요!
큐트한 숲의 요정님이 지나가는 걸!
...호? 야생 너구리? 아뇨, 숲의 요정님인 거예요.
그쵸? 프로듀서님. ......그쵸?"

토크 4인 거예요 - "성에서 보내는 여름방학도 정말 근사하지만요...
반짝반짝한 자연과 공주의 동료들이 함께라면 100만배 완다호~!한 거예요♪
다 같이 최고의 여름을 보내요~!"

토크 5인 거예요 - "용감하고 믿음직한 기사님께도 가끔은 휴식이 필요한 거예요.
프로듀서님도 오늘은 편안히 긴장 풀어.
지금이라면 공주의 옆... 스페셜한 자리가 비어 있는 거예요♪"

2. 야요이
토크 1 - "저 '글램핑'이 뭔지 몰라서, 그라탕 종류인가~ 그렇게 생각했어요.
무슨 재료를 쓸지 마츠리 씨께 여쭤보니까,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에헤헤♪ 저도 모두와 함께 글램핑을 즐길게요!"

토크 2 - "아웃도어파 분들과 사이클링을 했어요!
다 같이 자전거 타고 달리는 거 엄~청 기분 좋네요♪
쌩쌩 스피드를 내니까 바람이 된 것 같았어요. 쌩쌩~♪"

토크 3 - "좀 지쳐서 인도어파 분들과 DVD를 봤는데요...
노리코 씨, 프로레슬링 기술을 잔뜩 알고 계셔서
엄청 긴 이름도 전부 말씀하시더라구요!
스페셜... 으으, 어쩌고저쩌고! 대단하세요!"

토크 4 - "아웃도어랑 인도어... 다 즐거워서 고민되는데요~
다 즐기면 되겠죠? 여름은 즐거운 걸로 가득하니까요!
뭐 하나만 하기에는 아까워요~♪"

토크 5 - "프로듀서, 여름 채소를 쓴 요리 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카레 말씀이시죠, 알겠어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 시어터 식구분들과
프로듀서님을 위해 잔뜩 만들게요♪ 에헤헤♪"

3. 이오리
토크 1 - "아 정말, 뭐가 이리 더워.
이런 날에 밖에 나가면 땀범벅되잖아...
피부도 타고 최악이야. 결정했어!
난 오늘은 텐트에서 안 나갈 거니까 그런 줄 알아!"

토크 2 - "흐응... 설비는 그럭저럭이네.
네가 고른 것 치곤 나쁘지 않은 장소인걸?
...더 기뻐하란 말야. 이오리쨩이 보증해줬잖아?"

토크 3 - "키익~! 아까부터 뭐야!
타마키고 우미고 아미마미고 죄다 밖에서 놀자고, 놀자고...
이오리쨩의 우아한 휴일이 엉망진창이 됐잖아!"

토크 4 - "할 수 없이 조금은 걔네들 놀이에 어울려줬어. 에휴~ 피곤해.
야, 시원한 오렌지 주스 준비해 올래? 당연히 과즙 100%로♪"

토크 5 - "얘. 너 혹시 글램핑 처음이라 긴장돼? ...어휴 참, 할 수 없네~
언제 진짜 휴양지에라도 데려가 줄 테니깐 지금에 잘 적응하렴♪"

4. 마미
토크 1 - "빈틈 발견! 에이잇~! ...응흣흥~ 어때, 오빠?
마미랑 아미의 더블 물총 공격이~!
자, 오빠도 물이 줄줄 새는 좋은 어른이 돼버렸구만요♪"

토크 2 - "여름방학 자유연구라고 있잖아?
올해는~ 마미랑 아미의 공동연구를 했어♪
테마는 시어터 칭구들 장난 리액션 모음!
오늘이 절호의 찬스라고~!"

토크 3 - "...히잉~ 또 릿쨩한테 혼났어...
자유연구라고 하면 장난쳐도 안 혼난다고 만화에서 봤는데~!
작전 대실패야..."

토크 4 -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말짱 도루묵이야!
도루도루도루묵이라고! 이번엔 텐트에 있는 사람들한테 장난 걸어야징~
글램뿅뿅 짱 재밌다, 오빠♪"

토크 5 - "어른이 되면 여름방학이 없다는데 진짜야?
마미, 오빠라면 하루 정도는 여름방학 나눠줄 수 있는데?
...역시 절반으로는 안 될까?"

5. 아카네
토크 1 - "짜잔~! 드디어! 글램핑 리조트에 아카네쨩이 강림!
인도어와 아웃도어의 장점을 가진 소문의 글램핑 시설을
미소녀와 천재소녀의 장점을 가진 아카네쨩이 남김없이 즐겨주겠어~♪"

토크 2 - "글램핑 시설 사이트를 볼 때부터 궁금했어~♪ 병설 스케이트 파크!
아카네쨩이 쓸 인라인 스케이트는 물론 들고 왔죠♪
프로쨩 봐봐! 아카네쨩의 화려한 미끄러짐을!"

토크 3 - "프로쨩 들어봐! 아카네쨩이 신기술을 개발했어☆
그 이름하여 아카네쨩 스마일 턴!
어떤 방향에서든 아카네쨩의 미소를 볼 수 있는 무시무시한 오의...
자, 승부다 프로쨩!"

토크 4 - "프로쨩도 꽤 잘하네.
그치만 아카네쨩의 예술 점수가 쬐끔 높았을라나♪
다음에 싸울 때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도록. 기다려주마☆
...앗, 안 싸운다고? 토닥토닥♪"

토크 5 - "대자연을 바라보면서 먹는 BBQ는 맛있다냐~♪
프로쨩, 항상 노력하는 아카네쨩에게
고기를 많~이 구워줘도 괜찮지 않을까냐?"

6. 사요코
토크 1 - "글램핑 엄청 좋네요!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바라는 것을 다 이룰 수 있다니...
오늘은 다 함께 글램핑에 올 수 있어서 기뻐요.
자연 속에서 트레이닝할 수 있는 걸 기대해 왔어요!"

토크 2 - "그럼, 현장에 도착하면 일단은 다 함께 협력해서 텐트를...
네? 텐트 칠 필요도 없다고요!?
이렇게 호화로운 리조트 시설에서 묵을 수 있다니...
너무 물러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토크 3 - "텐트 치는 시간이 붕 떠버렸으니까, 그만큼 몸을 움직여요!
자연 속을 걷기만 해도 기분 좋고, 트레이닝도 된다구요.
하지만 이왕이니... 오늘은 러닝을 하죠!"

토크 4 - "평소랑 같은 트레이닝이라도 자연 속을 달리면 정말 기분이 좋네요!
풍경도 아름답고, 새소리와 바람소리, 공기내음도 도시하곤 다른 것 같아...
왠지 여기에 살고 싶어졌어요. 후훗♪"

토크 5 - "자연 속에서 지내는 것이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일 줄이야...!
해방감이 들어서 평소엔 말할 수 없던 것까지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프로듀서께 제가 엄청나게 감사하고 있다는 것... 같은."

7. 우미
토크 1 - "우왕~ 넓다~! 여기 진짜 없는 게 없네!
이거라면 모두가 소개해준 아웃도어 놀이를 다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엘레낭이랑 축구닷~☆"

토크 2 - "저기저기 프로듀서! 저쪽에 있는 테니스 코트 봤어?
반짝반짝 엄청 빛나! 나 지금부터 모가밍이랑 테니스 하고 올게~♪
그럼 이따 봐!"

토크 3 - "저기저기 프로듀서! 알고 있었어? 여기 자전거도 빌려준대!
나 방금 메구미-랑 같이 근처를 빙글빙글 돌고 왔어! 기분 좋네~☆"

토크 4 - "하아~~ ...앗! 별로 지친 거 아니야. 오히려 엄청 힘이 넘치는 것 같아☆
그래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몸도 시간도 부족해...
아~ 분신술 쓸 수 있었으면~!"

토크 5 - "프로듀서가 실내에서 여유롭게 있을 땐 나도 그렇게 할까...
괜찮아. 나도 그러고 싶어지면 가만히 있을 수 있어! ...조금은!"

8. 카나
토크 1일카나 - "다 같이 왔어요 글램핑~♪ 즐거운 마음으로 점핑~♪
에헷. 오늘이 엄청 기다려져서 이 노래가 계속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어요♪
프로듀서님도 같이 즐겁게 놀아요♪"

토크 2일카나 - "팍팍 튀어나와 대자연~♪ 사양은 필요없어 전혀~♪
으음~ 공기 좋은 곳에서 노래하면 평소보다 더 기분 좋아요!
프로듀서님도 같이 어떠세요? 큰 소리로, 하나~ 둘♪"

토크 3일카나 - "우와~ 이 텐트 대단하네요!
침대도 폭신폭신하고 에어컨도 되고 시원해애...
하아~ 극락에서 희희낙락 릴랙스~♪
에헤, 또 노래해버렸네요!"

토크 4일카나 - "저 아웃도어파랑 인도어파 중에서 못 고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점을 모은 글램핑으로 결정돼서 엄청 기뻐요!
왜냐면 실내에서 노래하는 것도 밖에서 노래하는 것도 다 엄청 좋으니까요♪"

토크 5일카나 - "산을 향해 야호~! 하고 소리지르는 거 기분 좋네요♪
프로듀서님, 누구 메아리가 더 큰지 경쟁하실래요?
에헤헤, 안 질 거예요~!"

9. 리오
토크 1 - "어머나, 좋네♪ 텐트는 넓고, 침대도 크고.
꼭 해외 리조트 호텔... 아니, 더 멋진 것 같아!
이거라면 다 같이 즐길 수 있겠다. 물론 너도 같이♪"

토크 2 - "인도어파랑 아웃도어파, 양쪽이 하고 싶었던 걸
한꺼번에 이루다니 나이스 아이디어인걸!
평소에는 맹하지만, 아즈사 사실 엄청 머리 좋을지도 모르겠네!"

토크 3 - "앙, 다들 좀 기다려~!
밖에서 놀 거면 선크림 잘 발라야 된다니까~!
아이돌이니까 피부도 소중하게 해야지.
여름 자외선을 만만히 보면 나중에 후회한다~? 진짠데~?"

토크 4 - "오호, 근처에 호수도 있네♪
저기 프로듀서군, 저기서 수영해도 돼?
밤에 라이트 띄우고 다 같이 들어가면 나이트 풀처럼 될 것 같잖아♪"

토크 5 - "다 같이 노는 것도 즐겁네♪
하지만 난 프로듀서군이랑 둘이 보내고 싶어...
저기, 잠깐만 빠져나갈까?
...농~담! 우후후♪ 어때어때? 방금 심쿵했어?"

10. 줄리아
토크 1 - "아웃도어파랑 인도어파, 어떻게 결판날까 생각했는데
좋은 착지점이 있었구만, 감탄스러워♪
자 그럼~ 침대에서 편안하게 작곡이라도 해볼까...
장소가 바뀌면 기분도 바뀌어. 좋은 곡을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토크 2 - "으악!? 누구야, 물총 쏜 놈! ...알겠다, 마미냐?
숨어도 소용 없어. 여기서 다 보이거든? 금방 마르니까 괜찮다고?
그럼 나도 물총으로 패주지. ...앗, 얌마, 튀지 마~!"

토크 3 - "아이 진짜, 마미 때문에 온통 젖었네.
갈아입을 옷 많이 준비해오기를 잘했어.
마미도 어디 간 것 같으니까 작곡이나 계속해 볼까!
오, 벌써 좋은 가사가... 메모해야지."

토크 4 - "...나 어떤지 보러 왔어? 작곡은 순조로워.
남들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좋은 자극이 됐나 본데.
이 여름에 딱 맞는 노래를 쓸 수 있을 것 같아.
어떤 곡일지 궁금하다고? 그건 완성을 기대하시라♪"

토크 5 - "저기, 프로듀서. 곡 완성됐어, 들어줄래? ...땡큐. 옆에 앉아.
하핫, 좀 긴장된다. 아직 아무한테도 안 들려줘서 그런가...
진심으로 부를 테니까 웃지 마라?"



진성 인도어파, 진성 아웃도어파, 우유부단파
이렇게 셋으로만 나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엄청 각양각색이더라구요
인아웃은 됐고 애들 챙길 생각밖에 없는
후카랑 미나코라든지...

저는 둘 중 하나 고르라면 인도어에 가깝습니다만,
제일 공감되었던 아이돌은 시호였습니다
'우리 사무소는 별걸 다 이벤트로 만든다'는 말과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보내는지도 중요하다'는 말이
가장 와닿더라구요

어쨌든 이번에도 이벤트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벤트 끝나도 주사위는 계속 굴릴 수 있네요
애들 친밀도나 올려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