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본 마라톤


자선 마라톤 대회에 나간 하루카.
마라톤 코스가 가카께서 거하시는 동네였고,
추억의 장소를 치하야와 함께 달려서
좀 힘들었지만 정말 기쁘셨다고 합니다
저도 괜히 기쁘네요

2. 친절한 천조씨


도시락이 두 종류라서 뭘 먹을지 고민하던 타카츠키씨.
그걸 본 치하야가 자기 것과 다른 도시락을 고르고
반찬을 바꾸어 먹자고 친절하게 말해주었답니다.
치하야요이는 역시 이런 모습이 좋아요

3. 시카소


직접 그린 그림을 보여주기로 했는데, 자기 것만 못하게 했다며
'로코는 칭찬해줬는데...'라고 시무룩해하는 시즈카.
오직 로코만 자신의 그림을 이해해준다며 탄식하네요
로코의 도량(?)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4. 이제 누가 언니지?


P에게 줄 선물을 샀다는 츠무기씨.
하지만 이쿠는 츠무기씨가 P에게 잘 건네줄 수 있을지 걱정이랍니다.
비록 츠무기씨가 부끄러워할지도 모르지만 잘 받아달라는 당부의 말씀.
이쯤되면 누가 언니인지 모르겠군요

5. 큰곰도 사람을 찢어


이쿠에게 큰곰(흔히 불곰이라고 하는)의 무서움을 알려주었다는 히나타쨩.
산에서 귀여운 아기곰을 만나도 가까이 가면 안 된다고 했답니다.
근처에 반드시 엄마곰이 있기 때문이라며 P도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씀.
이쯤되면 누가 어른인지 모르겠군요

6. 크림전사 미라이


게임 광고에서 검사 코스프레를 한 마코토와 미라이.
미라이도 백은 갑옷을 입은 모습이 참 멋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휴식중에 크림을 짜먹는 모습은 상당히 아스트랄했다네요
뭔가 상상이 될듯 안될듯한 모습이군요

 ↓귀신중사

↑귀신중사

온천마을에서 커다란 적귀 기념물을 발견한 릿쨩과 아미.
아미가 보자마자 그걸 가리키며 "릿쨩이다~!"라고 해버렸답니다
물론 불호령을 내렸다는 귀신... 아니 릿쨩이었습니다

8. 식별번호 21


안드로이드 역할을 맡은 세리카가 표정을 싹 지우자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다는 사요코.
워낙 반듯한 모습이라 진짜 인형 같았다면서
아직도 두근거린다는 사요코였습니다.

EScape 드라마에서 귀신... 아니 마더 리츠코의 명령에 따라
대규모로 몰려다니며 활동하는 식별번호 21 '세리카형'이
귀여웠지만 한편으로는 꽤나 섬뜩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이번에 나온 세리카 솔로곡이 너무 귀여워서 놀랐는데,
이렇게 또 다른 놀라움을 안겨주는 세리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