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다 큰(!) 온갖 달달한 간식들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미래 귀여운입니다
오늘은 미즈키, 후카, 유리코, 츠무기, 아유무가 적어줬네요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말해놓고는
'볼 하나에 가득 담은 정도'면 되는 거냐고
덧붙여 말하는 아유아유가 제일 눈에 띄네요




오늘 자정에 로그인하자마자 자기 화이트보드 앞에서
게임하는 미래가 참 눈에 띄었는데,
아까 전에 다시 로그인했을 때 보니까
또 옆에서 창문을 바라보고 있어서 웃었습니다
뭔가 '미라이도 자기 보드가 마음에 드나?' 싶어서 말이죠



기껏 뭔가 어른스러운 컨셉의 의상을 입고 나왔는데도
함께 추가된 대사는 아빠랑 드라이브하면서 재밌었으니
프로듀서에게도 같이 드라이브하면서 많이많이 얘기하자는
굉장히 어린애 같고 순수한 내용이어서 귀여웠고
이번 화이트보드 그림도 그저 미래답게 귀엽기 그지없었던
미라이의 생일이 되었습니다

정말 미라이라서 가능할 것만 같은 의식의 흐름이든,
그 의식의 흐름을 필터링 없이 그대로 말로 옮기는 순진무구함이든
'기다려!'라고 하면 옆에서 정말 물끄러미 쳐다보며
바라만 볼 것 같은 강아지스러움이든
정말 '미래귀여운'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나쁜아이 컨셉이었던 첫 번째 SHS 일러스트도 그렇고,
사복과 함께 나온 두 번째 SHS 일러스트도 그렇고
이전의 댕청귀여운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의,
하지만 여전히 귀여움은 남아있는 모습들도 많이 보여줘서
역시 하면 되는 아이! 그런 생각도 많이 들었더랬습니다

특히 위의 일러스트는 이전의 미라이에게서는 찾기 힘들었던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분위기여서 엄청 좋았네요





오늘 '미래계 드리머'를 치면서 덤으로 풀콤도 성공했는데,
미라이의 어필 표정이 정말 귀여워서 찍을 수밖에 없었네요
생일 선물을 보고 좋아하는 표정도
항상 보는 표정임에도 새삼스럽게 귀여웠습니다

평소처럼 순진무구한 귀여움도,
이전에는 찾을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도
더 많이많이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늘 그렇듯 6주년을 앞두고
미라이의 생일을 많이많이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