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클래식에 '새로운 항로, 미리가는 해적섬' 이벤트가 시작됐다. 2주의 기간 동안 특별 이벤트 사냥터에서 사냥을 하고, 경험치와 함께 ATS 시간을 높여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 정리할 수 있다.

이벤트 던전 미리가는 해적섬은 하이네 마을 중앙에 위치한 NPC 시미즈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던전은 계정당 하루 30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과 PC방 던전이 구분되어 있고 입장 최소 레벨 제한은 20이다.

던전 내부에서는 아데나나 아이템이 따로 드랍되지 않으며, 몬스터 처치 시 인벤토리에 '섬의 증표'가 자동으로 들어온다. 섬의 증표는 이후 하이네 마을 시미즈 옆에 있는 NPC 레스타에게서 소모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데, 드워프의 톱니바퀴(1시간)과 시공의 파편:버림받은 자들의 땅 충전석은 각 증표 200개, 상쾌한 빨간 물약은 개당 증표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이때 톱니바퀴와 시공의 파편은 일 1개만 교환할 수 있는데, 30대 중반 기사 스펙으로는 30분 풀사냥 후 200개를 조금 웃도는 수량을 먹을 수 있었기에 자신이 고스펙이 아니라면 두 개의 충전 소모품을 모두 구매하긴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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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 마을 중앙 광장에서 미리가는 해적섬 이벤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IN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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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섬 입장 제한은 20레벨 이상이며, 일반과 PC방 던전이 구분되어 있다 ©IN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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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 통해 얻은 섬의 증표로 ATS 시간 증가 아이템들과 물약을 구매할 수 있다 ©INVEN

던전 이용 팁으로 들어가서, 먼저 이벤트 던전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갓 2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이 사냥하는데도 문제가 없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몬스터들이 선공을 하지 않는 데다가 멧돼지 등 소수의 몬스터를 제외하면 동족 인식이 없어 협공을 받는 일도 많지 않다.

공격력도 높지 않아 36레벨, 방어력 60대 기사가 30분 동안 사냥 시 먹는 회복약은 10개 남짓이었다. 특히 커스 포이즌을 걸어오는데, 포이즌 대미지가 틱당 1밖에 되지 않아 굳이 해독제를 이용해 해제할 필요도 없다.

몬스터 크기의 경우 사전에 별도로 노출되고 있지는 않지만 과거 리니지 리마스터 등의 정보를 찾아보면 작은 몬스터와 큰 몬스터가 섞여있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범용성이 좋은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몬스터의 HP는 높지만 레벨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때문인지 명중 특화 무기보다는 타격치가 높은 무기가 유리하다. 36레벨 기사 기준, 6다마스커스를 사용할 경우 평균 15~17방을 때려야 하는데 반해 6메일 브레이커 사용 시에는 평균 22~24방을 때려야 했다.

퍼센티지로 따지면 거의 30% 전후의 효율 차이를 보이는데 몬스터 레벨에 따른 명중 차이도 있고 몬스터들이 언데드가 아니라서 오리하루콘의 추가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게 작용했을 것이다. 때문에 레벨이 20대 초반 정도로 매우 낮은 것이 아니라면 타격치가 높은 일반적인 무기를 사용하면 될 것으로 풀이된다.

던전 경험치 효율은 꽤 높은 편이다. 기자의 캐릭터인 36레벨 6검 기사 기준, 풀버프로 버림받은 자들의 땅 사냥 시 시간당 평균 3% 전후의 경험치가 오르는데, 미리가는 해적섬에서는 30분 동안 2.3%의 경험치가 올랐다. 물론 금일 임시점검 후 추가된 성장의 응원 버프 등 추가적인 버프 차이가 있기는 하나, 3% vs 4.6%면 50%나 높은 경험치 효율을 보이는 것이므로 매일 놓치지 말고 던전에서 30분씩 사냥을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버땅 +1시간 효과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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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들의 공격력은 그리 강하지 않아 36레벨, 방어력 60대 기사 기준 물약을 거의 먹지 않았다 ©IN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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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 포이즌이 자주 들어오는데 틱당 대미지가 1밖에 안돼서 그냥 맞아줘도 무방하다 ©IN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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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다마, 6메일 비교에선 6다마 승리, 몬스터 레벨이 낮아 명중 영향이 적고 언데드 추타가 없는 영향이 큰 듯 ©IN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