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인컨트롤에 대하여 서술하는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라인컨트롤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짧막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라인컨트롤 왜 필요한가 ?
1. 보다 안전하게 CS관리가 가능
2. 갱크 방지
3. 맞라이너와 비교하여 상성, 실력, 팀구성 등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을 시 리스크를 줄여준다.
4. 상대방 라이너의 이익을 최대한 가감한다.
5. 아군 정글러의 쉬운 갱크찬스 만들기



1. 라인 컨트롤을 할 시 상대방과 나의 챔피언간의 우열관계를 안다.

- 이것은 라인컨트롤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입니다.
위의 스크린샷에 보이는 것 처럼 아카리는 탑솔로 밀리챔프에게 매우 강한모습을 보여주는 챔피언이고, 이렐리아는 극초반 데미지가 거의 없는 성장형 챔피언입니다.

이 때에, 상대방 아카리가 라인전에서 더욱 우위에 위치하므로, 라인컨트롤을 모른다면 CS를 챙기기도 어려울 것이고 반복적인 리콜, 데스로 인하여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2. 상대방 라이너의 이익을 감소시키기

-위의 스크린샷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아카리를 죽인 후 라인을 푸쉬하는 모습입니다.
리콜을 하기 전에, 푸쉬를 하여 적의 타워가 적 라이러가 도착하기 전까지 최대한 미니언을 죽여 경험치와 골드를 못먹게 방해하는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리콜, 데스, 갱크 등으로 적 라이너가 자리를 비울 시 사용가능한 기본적인 라인컨트롤 요령입니다.
이때에, 최대한 가능하면 빠르게 푸쉬를 하는 것이 좋으며, 갱크에 대비해 생존용 스킬은 남겨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3. 갱크 방지를 위한 라인 땡기기

-위의 스크린샷에서 보시면 적의 원거리 미니언이 5마리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인땡기기에서의 원거리 미니언의 숫자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원거리 미니언이 쌓여야 비로소 가능 한 것이 라인컨트롤 입니다.
적의 라이너가 자신의 챔피언을 공격하게 되면 아군 미니언이 적의 챔피언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다소의 피해는 감수하고 라인을 땡기는 전략입니다. 
혹은 아예 미니언킬을 하지 않고 방관만 하여 라인을 당기는 전략도 있습니다.






4. 라인 컨트롤 관리 비법

- 조금뒤 위와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 중요한것은 원거리 미니언의 숫자 관리가 되겠습니다.
한웨이브당 적정 라인컨트롤 관리 원거리 미니언의 숫자는 4마리 이며, 공성병기가 나오는 타이밍에는 5~6마리 사이로 관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지금 이렐리아가 위치한 곳에서 라인관리가 이루어지며, 원거리 미니언의 공격은 타워 대신 자신의 챔피언이 대신 맞도록 합니다.
자신을 공격하러 오는 챔피언은 타워로 견제가 가능하고 적 챔피언은 항상 자신의 타워와는 거리가 먼 곳에서 파밍을 해야하며, 갱크에 쉽게 노출되고, 킬찬스를 만들기 어려워 지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신은 쉽게 파밍이 가능하고, 안전하며, 갱크방지를 할 수 있고, 킬찬스를 만들기 좋은 포지션에 위치하게 됩니다.



라인 컨트롤의 기본은 원거리 미니언의 숫자 관리이며, 익숙해 진다면 더욱 용이하게 사용 가능한 라인전용 스킬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