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화가 출시

도화가 캐릭 정말 이쁘고 잘뽑혀서, 사람들은 골드 가격이 상승한다는 생각에 도화가 출시일만 기다리면서

골드를 안팔고 기다렸음. 도화가 출시 당일에도 고점 100:200까지 찍는 기염을 토함 but.

"선반영" 이라는게 있음. 도화가 출시하고 트레일러 영상 나온순간부터 올라갔던 가격은 이미 선반영이 되어있던것.

또한, 이번 하익 1445 출시 덕분에 도화가를 1445까지 찍는데엔 큰 골드소모 없이 찍을 수 있었음.


2.  원정대 6캐릭 제한

이건 양날의 검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패치였음.

원정대 6캐릭 제한 날이 가까워지면서 골드값이 오름곡선을 나타냈지만, 정작 당일날 100:110~120까지 하락했음.

-> 제한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유저들이 더 이상 6캐릭을 넘어가면 육성을 하려고 하지 않는것이 원인.

6캐릭 제한하면 배럭들이 대거 줄어들면서 골드 가격이 하락할거라는 예상과는 다른 아이러니함.

이유는 "다계정 배럭 등장과 동시에 다배럭 유저들이 더이상 골드 소모를 안함."

다계정 배럭 등장은 말 그대로 6캐릭 제한에 걸리니 계정을 새로 만들어 6캐릭 으로 쌀먹하는 것인데, 이러한 요인

은 그냥 매크로처럼 결국 게임사에서 직접적으로 막을 수 없는 예외적인 요인이라고 둘 수밖에 없음. 못잡음 결국

그보다는 나는 후자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6캐릭 제한이 되면서 이번 도화가 출시에도 일부 유저들은 육성을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함.

6캐릭이 넘어가면 이제는 더 이상 투자를 하려고 하지 않는거지. 시간이나 노력이나 현질이나.

??? : 애정으로 키우면 되지않음? 재료는 주는데 왜 안키움?
그냥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보면 생각이라는걸 하는건지 마는건지 하다가 마는건지. 대가리 그냥 깨고 싶음


3. 도화가 출시 뒤에 가려진 컨텐츠

현재 도화가 출시가 1월달인데 그 다음 군단장인 일리아칸 출시가 최소 여름이라고 로아온에 언급 됐음.

그렇다는건 지금부터 여름까지는 선발대 입장에서 볼땐 그냥 "없데이트"나 다름 없는 업데이트임.

로아가 작년 점유율이 껑충 뛰어오른 이유는 발탄이 정말 잘 뽑혀서지 운영? 소통? 이런게 아님. 그게 +@는 맞겠지만.

반대로 발탄이 맛없게 나왔다면 유입이 될 수 있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정도로 로아의 주는 군단장임.


3-1 선발대가 언급되는 이유

이 글을 쓰는 본인은 하브 56을 첫주에 진입, 둘째주에 클리어한 선발대임.

내가 선발대라서 굳이 적는건 아니지만, 어느 게임에서나 선발대는 가장 먼저 컨텐츠를 맛보는 유저들인데,

그 유저들이 선발대가 되기 위해 소모되는 골드는 진짜 어마어마함. 

내가 그 당시 하브 56을 진입하기 위해 보석도 10레벨로 전부 맞췄고, 악세도 고대로 전부 바꾼 비용이 3~400장.

선발대 유저 하나 하나가 사실 로아 게임 내 유통되는 골드를 어마어마하게 가져간 유저들임.

그러한 선발대들도 현재 보석을 다팔고 골드 팔아서 현금으로 전환했거나, 계정을 팔고 있음.

즉, 로아 게임 내 골드가 어마어마하게 풀리고 있음.


4. 앞으로 골드 전망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골드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함. 나도 이 부분에는 일부분 동의함 그러나,

나는 결국엔 하락할것이라고 생각함.

결국은 컨텐츠의 부재임.

내가 말하는 컨텐츠는 결국 레이드의 부재임. 지금 현재 1월부터 일리아칸 출시인 여름까지 최소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람들은 하드 아브렐이 최종 컨텐츠임.

그 반복되는 컨텐츠가 재미있는 사람이 있겠음? 다른게임 하러 가거나 접거나 하겠지. 접으면서 그냥 접음?

보석, 악세 있는거 없는거 싹다 팔아서 골드 현금으로 전환해서 가겠지.

또한, 6캐릭 제한이 걸리면서 사람들이 벌어오는 골드는 분명 줄었지만, 마찬가지로 소모하는 골드도 줄었음을 

인지해야함.

나 또한 본캐 투자하기 위해 만든 배럭이 8캐릭인가 10캐릭인데 싹다 버렸음. 제한걸리면서 들어가지도 않음.

배럭들이 벌어오는 골드는 분명 줄었지만, 매주 배럭들에게 들어가는 배템값, 재련값 등의 소모되는 골드도 사라짐.


아래에 내용의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업적 하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