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웬을 포함한 공략은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종종 로웬 PVP세팅 질문하시는 분들 있으셔서
참고하시라고 공략글 새로 작성해봅니다.
(전 필드 PVP공략글)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39/116800

길드점령전, 무보정 PVP세팅(증함,넬라 채용)이아닌

정흡과 차지스팅거사용하는 보정 PVP 환경에서 사용하는세팅에서
채용하는 스킬트리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정 PVP섬, 로웬꼬장, 툴루비크 전부
https://lostark.inven.co.kr/dataninfo/simulator/?code=74133
위 스킬 시뮬레이션의 스킬트리로 가고있습니다.

최근엔 이렇게 오래 써왔고, 실전검증(매 필보날마다 꼬장, 짝수시간 환각의섬 계급점수빨기, 모험섬 PVP섬)해가면서 바꿔쓰다가 정립된 스킬트리입니다.

이렇게 써오면서 불편했던 적 없이 활약해왔기에, 이 트리를 추천드립니다.

PVP지식을 얻어가고싶다면 본문까지  읽는 걸 권장하고
귀찮다면 스킬트리만 참고 하시길

하지만 로웬(툴루비크)에서 사용할거라면 트포작까지 하셔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PVP트포작까지 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필드 PVP세팅은 맞추는데 골드부담이 크기때문에
PVP유저가 아니라면 세팅하는데 드는 비용이 많이 아까우실겁니다.
그럼에도, 맞춰놓으면 각 컨텐츠 즐기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재미보기 좋습니다.
호기심에 맞추실거라면 고품질, 고대악세 집착버리시고 최저한의 금액으로 타협보시면서
가성비 있게 맞추시길 바랍니다.
세팅을 어떻게 맞추든, 파일럿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도, 맞추실거라면 여러 컨텐츠에서 돌려 쓸 수 있는 범용성 좋은 세팅 맞추시라고
괜찮은 세팅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각 컨텐츠의 이해, PVP트라이포드의 이해, 스킬활용법, 세팅등을 다룰 것 입니다.
긴 글이지만, 읽어보시면서 의문을가지고 이해를하다보면 분명 얻어가실게 있으실겁니다.
PVP에 입문하고싶다!! 하시는분들 혹은
심화적으로 파보고싶은 분들은
책 하나 읽는다고 생각하시고 시간나실때마다 천천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능하면 논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보겠습니다.
(PVP고수분들은 다 아는 지식일테고... 질문과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각 전장의 기본적인 이해

스펙이 보정되고, 공격력 버프를 얻을 수단이 있는 PVP섬은
출혈룬 하나라도 더 껴서 치명적인 도트 데미지를 주거나
집중룬을 껴서 마르는 마나문제를 해결해주어 전투지속력을 늘려주는게 좋았습니다.
집중룬을 끼지않고 죽지않고 전투를 이어가다보면 마나가없어 아둥바둥하다 죽는일이 생길 수도있습니다.

로웬에선 쿨감트라이포드작과 보석적용이 가능하기에 스킬쿨타임이 더 짧고
마나는 훨씬 더 빨리 마릅니다.
마나음식(꼬치구이, 명인허브)을 달고산다면
집중룬 자리에 정화나 수호, 철벽룬 같은 거
취향에따라 껴주는게 좋고

로웬에선 대어파에 출혈빼고 정화룬
갈고리에도 정화룬 껴줘도 좋습니다. 
배쉬에 정화룬 껴도 좋고
안껴도 상관없어요.


광분, 정화, 집중, 수호룬 자리는 어디에 뭘 끼든 별 차이없어요.
(일단 이 글의 세팅은 사용성과 효율성을 따져놓은거긴하지만)

++++
그래도 가능하면 배쉬 전설 광분, 방돌 질풍, 스피어샷 전설 수호룬 고정에
갈고리 광분 or 정화 or 집중 or 출혈
카스 수호 or 집중
이렇게 스위칭하면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갈고리 배쉬 둘 다 광분룬 끼면, 갈고리 배쉬 콤보 중 광분 터질 확률이 높겠죠
광분 배쉬가 터져준다면 배쉬 이후 연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룬보다 중요한 건 스킬 트라이포드!!!
트라이포드들을 이해하고 그에맞는 플레이를 펼쳐봅시다.

트라이포드

PVP에서 주로 사용되는 핵심 트라이포드를 이해하고 각 스킬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간단한 스킬들 같아도, 꽤 사용방법이 다양합니다.
PVP컨텐츠에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한 스킬들도 있겠죠

일단 3신기 먼저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버스트캐넌, 차지스팅거, 스피어샷

위 스킬들로 킬을 따내는 경우가 많겠죠
스킬에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더욱 쉽게 킬을 따낼 수 있을 것 입니다.

버스트캐넌과 차지스팅거는 PVE와는 다르게 PVP지역에서는 경직면역이 사라집니다.
즉, 상대방의 짤경직스킬이나 강경직 평타만 맞아도 시전이 끊길 수 있으니 사용전에 방어태세를 시전하고 사용하거나, 주변을 살피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파트에서 핵심으로 알아가야할 건
차지스팅거의 1트포 '약점포착'입니다.
트포 5레벨 달성 시 '피격이상 면역'인 적에게 주는 피해가 50퍼센트 증가합니다.

즉, 적의 몸테두리가 회색 혹은 노란색으로 빛나는 상태(상태이상, 피격이상면역상태)여야만 깜짝데미지를 선사해줄 수 있는겁니다.
그러므로, 갈고리 배쉬 차지스팅거로는 큰 데미지를 입히기 힘듭니다.
차지스팅거 풀 데미지를 뽑기위해선 적을 충분히 눕히고, 기상하기 직전을 노리거나 적에게 끊임없이 경직을 넣어서 강제 다운 시키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활용법은 스킬 활용을 이해하는 파트에서 자세히 설명하기로하고 다음 스킬로 넘어가겠습니다.

스피어샷은 받아치기용,버티기용으로 유용한 피격이상면역 스킬이지만
데미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버캐, 차스로 마무리하지 못한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데 충분한 데미지가 나옵니다.
고독한 기사 워로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고레벨 멸화, 홍염보석도 보유하고있겠죠.
배쉬 이후에 들어가는 스피어샷 데미지는 물몸 딜러들에게 치명적입니다.

서브딜로 무궁무진한 활용성을 보이는 스킬이기에, 스피어샷 딜 트포작을 꼭 추천드리고싶습니다. 훨씬 킬 많이 딸 수 있습니다.
여러 룬을 다 껴서 사용해보았지만 수호룬 사용하고, 버티는 용으로 사용하는게 제일 사용성이 좋았어요.
수호룬 지속보면서 피격이상 유지시간 가늠하기에도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MLealBBO3M
버티기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영상도 함께 첨부하겠습니다.
(주노리, 스페이스바 슈퍼아머 팁 영상)
-> 대충 슈퍼아머 시전하고 다른 모션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슈퍼아머 조금 더 유지된다는 영상

+++++
증전 대장전하면서 이 중립기어 개념을 이해하고 슈퍼아머활용하면
판정싸움에서 이길 확률이 높아질 겁니다.
특정 직업의 프로페셔널들은 이 기술을 활용해가며 판정싸움을 합니다.

다음으론 배쉬 입니다.
적에게 억까를 시전하기위해선 배쉬의 활용이 가장 중요한데

배쉬는 기본 스턴 지속시간이 3초짜리인 스킬이지만
3트포 메아리를 5레벨로 채용하면 기절지속시간이 6초가 됩니다.
여기서 PVP보정을 받아서 플레이어 상대론 기절시간이 절반인 3초로 적용이됩니다.

일반적인 상태이상 스킬에 비하면 정말 긴 시간동안 기절을 먹이게되죠
다운상태에서 상태이상을 먹게되면 지속시간동안 기상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뜬 상태에서 빙결을 먹거나, 기절을 먹는게 그 예시죠

전장에서, 적에게 성공적으로 3초 기절을 먹인다면 그 대상의 기절지속이 끝난후에는 다른세상에 가 있겠죠

여기서 상태이상의 적용 개념에대해 이해하고 가셔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86484
(아쭈, 슈퍼아머 개념과 이해)
-> 전체적인 슈퍼아머에 대한 개념을 다룬 좋은 글이고 PVP입문자에게 꼭 보여주고싶은 글
-> 핵심으론, 상태이상에 걸린 시점에서 7초동안은 상태이상 면역상태가 된다는 것
상태이상 면역인 적은 주변에 원이 생깁니다.
피격, 상태이상 면역(몸 전체가 노란색테두리)은 아니기때문에
경직과 피격이상판정 스킬은 먹히는 상태입니다.

정말 생소한 개념이지만 이해하시면 아군과 협공하는데 정말 유용하고
경쟁전 티어도 오르실겁니다.

일단 아군이 거는 짜잘한 CC기들 (감전, 빙결 등)이 걸린다면 본인이 가진 상태이상 스킬은 일단 아껴둡니다.
적의 상태이상 보정이 끊기는 타이밍을 기다리기위해 적을 틈틈히 다운시키거나
평타를 쳐서 아군의 연계를 방해하지않도록 경직으로만 잡아둡니다.
그럼 보정시간이 거의 끝나가겠죠
여기서 적이 누워있다?
-> 대어파나 방돌로 다시 띄운후에 상태이상 먹이고 버캐 or 차스 콤보
이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대어파로 띄웠다면 배쉬를 맞추기위해 스페이스까지 동원해야겠죠.

하지만 누워있는 적을 다시띄우기 전에 적이 노란색으로 빛나는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적이 눕고 또 다시 공중에 뜬 경우에는 다시 눕힐 수가 없게, 슈퍼아머가 부여되기 때문이죠
적이 빛나지 않고, 무색상태로 다운되어있다면
다시 공중에 띄운 후 연계를 시도해보세요.
적이 기상기가 있다면 배쉬와 연계를 꼭 해주어야겠죠.
적이 기상기가 있는 것 같고, 본인 배쉬는 없다면
일단 띄우고, 배쉬 연계를 하는 척 겁을주어 상대방 기상기를 빼주는 플레이도 좋습니다.


위와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더 많은 킬 캐치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겠죠.
아군과 연계할때는 가능하면 워로드가 먼저 배쉬를 걸어주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쪽이 유리합니다.
워로드의 배쉬는 지속이 3초나되는 하드CC이기 때문이죠.
일반적인 CC는 금방 지속이 끝나버려서 적이 주력기를 맞기전에 기상기를 활용해 도망갈 확률이 큽니다.

다음으로 대쉬 어퍼 파이어입니다.
경직면역 없는 스킬입니다.
남용하다간 귀중한 턴 날리고 경직에 시달리다가 방방이를 타실 수도 있습니다.
적을 투다운 시킬때 주로 사용하지만
받아치기 용도로 사용한다면 꼭
방어태세를 활성화한 다음에 시전을 해주시길바랍니다.
대어파는 데미지를 기대하진 마시고 범위증가 트포 사용하고
1트포의 탁월한 기능성 트포는 정말 유니크한 트라이포드이고, 증명의전장에서 정말 애용하지만
5레벨 트라이포드의 빠른준비는 1초가 중요한 전장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빠른준비 트라이포드작 해서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킬 포인트가 남아돌기때문에 3트포 창격강화까지 채용해줍니다.
뒤로밀리는 일반 2타 모션보다 전진하는 3트포 모션이 더욱 활용성이 좋았습니다.
소소한 딜에 마무리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고
전진하면서 배쉬랑 연계하기도 좋습니다.
출혈룬 껴주면 출혈킬 하는 상황도 자주나옵니다.
경직면역이 없어서, 2타를 치다가 경직당하는 상황을 조심해야합니다.
1타로 띄웠으면, 바로 이동기로 후딜을 캔슬하고 자리를 잡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스킬인 갈고리 사슬입니다.
시전 중 경직면역이 없어서 스킬 시전이 끊기는 것에 주의해야하고
경직면역인 대상을 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끄는 순간, 하드 CC인 배쉬와 연계해서 주력기를 꽃아넣기 용이합니다.

갈고리사슬도 이해도가 높다면,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갈고리 사슬 스킬의 핵심은 적을 끌어오는 것
-> 적을 끌어온 이후 CC연계를 할 수 있든 없든 
끌어온다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피격당한 적을 경직시킨다는 것
-> 2타 피격시, 꽤 오랫동안 경직을 먹이기때문에
평타나 다른 경직스킬과 연계하면 오랫동안 적을 묶어둘 수 있습니다.
++++
배쉬 쿨이 애매하게 남았다면
일단 갈고리로 끌고 평타평타(3타까지 쓰면 도망가므로 방어태세 중 평타평타 끄고 평타평타 캔슬 사용하는 거 아니면 2타까지만) + 방패돌진으로 밀고나가다가 띄우고 배쉬 쿨돌때 시전해서 기상기 차단 후 주력기
위와 같은 콤보를 사용한다면, 갈고리가 끌린 시점부터 상대는 아무것도 못하고 주력기 콤보까지 당할수밖에 없을 것 입니다.

1타로 갈고리를 흩뿌리고, 2타째에서 끌어온다는 것
-> 1타를 맞추더라도, 2타까지 적중해야 적을 끌어옵니다.
반대로 1타는 못맞추더라도 2타째에서 적이 사거리 내로 들어온다면 끌어올 수 있습니다.
아군의 스킬에 경직당한 적은 갈고리에 취약한 상태겠죠?
연계에 방해가 되지않는 상황하에, 끌어와서 배쉬를 먹여줘도 좋습니다.
하지만, 증명의전장 섬멸전이라면 아군의 연계를 방해하지않고 갈고리를 아끼는게 대부분의 상황에서 좋습니다. 잘 끌어서 여러명을 끌거나, 아군이 경직기 다음 연계할 스킬이 없을때라면 갈고리로 끌고 바로 각성기 연계지만
괜히 끌었다가 아군스킬도 다 빗나가고, 방생해버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대놓고 갈고리사슬을 맞아주는 적이 있을까요?? 그런 잡졸들은 로웬 꼬장에서나 볼 수 있겠죠
워로드를 조금이라도 아는 적이라면 갈고리사슬을 견제하고
갈고리 사슬이 빠진순간 과감하게 워로드를 조지러 올 것입니다.
일단 카스를 허공에 빼게하고
강한 스킬하나 박아서 방어태세를 비활성화시키고
다음엔 워로드에게 취약한 경직을 먹여서 캐치하고
다운시킨 후 상태이상 연계로 아군과 협공하겠죠.

반대로 생각하면 갈고리사슬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적은 계속 갈고리를 경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적을 상대하기위해선 빈틈을 잘 노려야겠죠

대표적인 상황으로는 
1. 적이 선 진입을 하고, 스킬을 시전한 뒤에 도주각을 잡을때
2. 경직면역이 없는 스킬을 시전하고있을때 ex) 건슬의 민첩한사격
위의 상황이 가장 이상적인 갈고리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의 상황에선 적이 충분히 스킬을 빼고, 경직면역 상태가 아닌때를 잘 노린 후에 갈고리사슬을 사용해야겠죠
하지만 주의해야할 건 상대방이 상태이상 면역 상태이냐 아니냐 입니다.
상태이상 면역이아니라면 바로 갈고리 배쉬 버캐 콤보로 이어가겠지만
상태이상 면역이라면 배쉬를 박아도 기절이 걸리지않습니다.
그때 다른 스킬을 활용해서 더욱 묶어둔 다음에 상태이상면역이 끝날때 배쉬를 박아넣어야
성공적인 캐치가 이루어지는 겁니다.

기본공격을 적극적으로 사용해봅시다.
끌었는데 상태이상면역이다? 평타 평타 
풀렸다?
-> 배쉬
안풀렸다?
-> 방돌로 계속 밀어붙힌다음에 띄우고 상면 끝날때 배쉬
빈사상태다?
-> 갈고리 이후에 바로 스피어샷으로 마무리

하지만 아군과 협공하는 상황에선 갈고리로 끌어오더라도 끌어온 적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적을 다운 상태로 만드는 상황이 나오거나
적이 상태이상 면역 상태라, 배쉬 연계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나올겁니다.

배쉬를 넣을 수 없는 상황에서(상태이상 면역이거나 배쉬쿨일때)
평타평타로 경직을 먹여 아군 연계가 가능하도록 잡아주다가
적이 다운하면 기상기쓰는 걸 추노하기위해서 방돌을 적 도주 경로로 사용하기위해 아껴두거나 미리 이동해서 대어파 캐치를 할 준비를 합니다.

(갈고리 배쉬연계가 아니더라도, 평타로 적을 묶어서 아군과 연계하는 예시)
아군이 세명이상일때 효과적인 연계입니다.
워로드가 갈고리 이후에 평타평타를 날립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평타 도중에 적이 빠져나가겠지만, 다른 아군이 경직스킬을 같이 써주면서 적을 같이 묶어주고
강제 기상이 터지기 전 까지 경직된 적에게 아군 핵심딜러가 주력기를 박아줄 시간을 벌어주는겁니다.
가능하면 적을 바로 날려보내지않고, 경직을 이어주는게 더 지속적인 피해를 줄 수 있겠죠?
갈고리로 끌었는데 적이 상태이상 면역 상태라 배쉬를 먹일 수 없거나
배쉬 쿨타임때 끌었다면 이런 연계 플레이를 해주면 좋습니다.

완전 근거리 대전을 할때는 적에게 경직을 이어나가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평타평타로 적을 캐치한 이후에 갈고리로 경직을 이어나간 후 평타 배쉬를 먹이면 장시간 경직을 이어나간 후에 스턴상태가되겠죠?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적이 행동 불능 상태가 되었다면
주력기 연계할때 적이 탈출할 가능성을 염두해두어야합니다.

위의 내용을 숙지하면 적을 놓칠 확률이 더 줄어들고, 갈고리를 좀 더 생각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갈고리 사슬 2트포 족쇄를 5레벨로 사용한다면 적에게 6초간 57.6%의 파격적인 슬로우를 먹일 수 있습니다.
적이 경직면역 상태이거나, 기상기를 사용할 것 같을때
갈고리사슬을 긁어서
6초 슬로우를 먹인 이후에 추노하는 활용법도 있습니다.
"갈고리 사슬을 긁었으니 멀리가지 못할거야! 어서 쫓아가자!"


카운터스피어
상태이상 면역을 제공해주는 스킬입니다.
막는 대기모션 + 막아내는 모션 + 막은 후 내지르는 모션까지
전부 상태이상 면역상태이기때문에 잘만쓰면 적의 스킬을 여러개 뺄 수 있습니다.
적의 상태이상스킬을 이동기나 카스로 막아낸다면, 적 입장에선 주력기 연계를 하기 힘들기때문에 생존력이 올라가겠죠?

(상태이상기 심리전에 성공하여, 적들의 멋진 연계를 맞고 죽을 뻔한 상황에서 살아나간 모습)

적에게 적중한다면 1.5초의 감전을 먹여 버캐나 차스를 박아넣기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에
난전의 상황에선 일부러 적에게 이동기로 접근한 후 기습적으로 감전을 먹이는 공격적인 플레이로도 활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빠른준비 트포작을 하면 더욱 많이 활용할 수 있지만
마나 소비가 은근히 크기때문에
남발하다가 마나 부족이 오는 것에 주의하여야합니다.

1트포 선택지가 갈리는데
1트포 단단한 갑옷 사용하면 높은 데미지 감소를 카운터스피어 시전 모션동안 얻기때문에
수호룬 끼고 적의 공격들을 버텨내기 좋습니다.
하지만 1트포로 공격준비 채용하면
배쉬대용으로 사용해 더욱 킬따기 쉬우니 공격준비 선호하는 편입니다.
트포자리 남으니까 둘다 트포작하고 스위칭해가며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마지막으로 방패돌진입니다.
갈고리 캐치보다 방패돌진 캐치로 킬하는 비중이 더 높습니다.
적을 날려버리는 스킬이 아닌, 적을 공중에 그대로 띄워버리는 스킬이기에 적이 내려오기 직전에 배쉬를 시전해서 연계하기 용이합니다.
아군이 캐치한 적을 방패돌진으로 띄워서 연계를 방해하는 행위만 조심해주면
적에게 공포감을 줄 수 있는 스킬임에 확실합니다.
1트포 빠른준비를 5레벨로 사용해주고, 홍염보석까지 착용해준다면 더욱 자주 시전하면서
킬각을 볼 수 있겠죠
2트포의 넓은 타격은 정말 유니크하고 성능 좋은 트라이포드지만
(적을 더욱 쉽게 캐치 가능하고, 판정싸움에서 유리해집니다)
넓은 필드에서는 2트포로 가벼운 발걸음을 5레벨 트포로 사용하는게 정말 유용할 겁니다.
도주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정말 용이하고, 기동성도 보완해줍니다.
빠른 돌진 속도는 적이 반응도하기전에 기습공격에 당하게할 확률을 높여줍니다.
방패돌진을 유용하게 사용하기위해선
질풍룬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발걸음 트포를 활용해서 빠르게 불리한 상황에서 빠져나왔죠
넓은 타격이었으면 쓰던 중 추노당해서 투다운 당하고 죽을때까지 얻어맞았을 겁니다.)

방패돌진 틱에 적이 맞았다
-> 뜸들였다가 내려오기 직전 배쉬각을 본다.
방패돌진 끝자락에 걸쳤다
-> 빠르게 이동기로 적쪽으로 접근한 후 정확하게 배쉬를 꽃아준다.

이런식으로 연계하면 개 억까 킬각이 많이 나옵니다.
이 콤보 맞고 버캐나 차스에 원콤 나는 적 입장은 생각하지말고
즐겨주세요.

적을 대놓고 추노하는 상황이라면 방어태세를 키고, 방패돌진을 시전하도록 합시다.

스킬 트라이포드의 이해에대해 다루다가 글이 너무 길어져버렸네요.
위의 내용들을 숙지하고, 트리시온에서 일반 허수아비 좀 쳐보면서 몸에 익히셨다면
일인분을 하기위한 하드웨어는 갖춰졌습니다.
이제 적을 죽이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합시다.
소프트웨어를 심어보죠

스킬활용

사실, 이 파트는 이론으로만 듣는다고 익힐 수 있는 파트가 아닙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한다"
워로드에대한 이해가 아무리 높더라도 PVP는 결국 사람대 사람의 대전이다보니
많은 PVP경험을 쌓아오면서 터득한 다른 직업에대한 이해도가 충분히 갖춰져야만
적을 죽음으로 몰고가기 수월할 겁니다.

워로드의 약점은 아이덴티티인 '방어태세'를 제외하면 경직면역 스킬이 부족하다는 것 입니다. 경직스킬은 예측없이 순간적으로 반응하기가 쉽지않고, 경직스킬을 현란하게 써가면서 판정싸움을 끝없이 걸어오는 거너 직업군이나 아르카나 같은 적 상대로는 경직캐치에 당한 이후에 연계를 맞을 확률이 정말 높아집니다.

기동성이 보완되지 않는다면, 그런 적들에게 워로드의 사정거리 밖에서 일방적으로 당하기만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에대한 이해가 높은 유저라면
적이 스킬을 시전하는 중 경직면역이 없는 스킬을 시전하는 걸 보고 갈고리로 캐치하거나
방패돌진으로 밀어붙인 후 배쉬 버캐 콤보로 연계하던가
피격이상 면역이 아닌 스킬을 시전하는 적을 대어파나 스피어샷으로 띄워서 기상기 심리전을 걸겠죠.

워로드에대한 숙련도가 높다면 방어태세도 적절하게 키고 끄면서 활용할테구요.

결국에 쌓인 경험이 많으면 그에 대처하기위해 자연스럽게 스킬을 적절히 활용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센스를 가지고 있을 순 없기때문에
이론으로라도 실전 상황에대한 예제를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코딩해봐야 무슨의미가 있나 싶겠지만은
이번 파트에선 많은 킬을 따내는 법(안정적으로 킬딸하는 법)생존하는 법, PVP전장들의 이해, PVP에서 탑재해야할 센스
정도를 다뤄볼 생각이고
이해를 돕기위한 시각자료(영상)를 첨부할 생각입니다.
참고가 될만한 실전 영상들을 꼽아서 준비하였으니 
도움이되셨으면 합니다.

많은 킬을 따내는 법(안정적으로 킬딸하는 법)
당연한 말이지만, 적이 무방비 상태인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주력기를 성공적으로 명중시킨다면 죽일 수 있겠죠.
그리고 일단 잘 죽지 않아야, 더 오랫동안 살아남으면서 더 많이 데려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신경써야할 건 이 정도겠죠
1. 적절한 세팅
2. 빠른 킬 캐치 판단
3. 딜

일단 1번, 개인 생존이 정말 중요합니다. 몇몇 PVP섬과 대장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PVP컨텐츠가 팀전입니다. 팀게임이기때문에 스펙좋은 1인이 영웅놀이한다는 생각은 버려야합니다.

적팀이 있고 아군이 있는데, 워로드가 픽픽 죽어댄다면 남은 아군들도 바로 힘싸움하다가 와해되어버립니다. 적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해서 적의 전력을 깎아내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런 기회가 쉽게 나오는게 아닙니다.
누군가가 적을 견제해, 적의 소모를 유도하였기때문에
그런 상황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 상황이 나오길 기다리다가 킬딸만 칠 수 있을까요?

워로드가 다 해줘야합니다. 일단 박아서 적 이동기를 최대한 빼주면
적이 아군에게 접근할 수단이 부족해짐으로써 아군은 더 안정적인 포지셔닝이 가능해지겠죠.
적의 주력기 타겟을 자신에게 돌린다? -> 적은 아군에게 쓸 주력기가 없어지겠죠
적의 기상기를 빼줬다?? 상대는 기상기 쿨이 돌때까지 개인생존을 신경쓰느라고 적극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해질 겁니다.
적을 다운시킨 후 하드CC(배쉬)를 넣었다? 킬각이죠

이 모든 상황은 워로드가 가장 앞에서 박아줘야 생길 수 있는 상황들 입니다.
워로드보다 다른 아군들이 먼저 죽으면
혼자남은 워로드는 협공당해서 쓸쓸하게 죽어버립니다.
오히려 아군이 살아있을때 워로드의 생존력은 올라갑니다.
서폿과 함께한다면 뎀감버프를 두르고 맞아주거나
소량의 쉴드를 제공받을 수 있겠죠
전장의 방패를 사용해주면 서로 케어가 가능합니다.




그럼 위와 같은 플레이(유리한 상황을 창출하는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게 뭘까요?
전투 지속력을 늘려주기위한 세팅입니다.

내구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이 버텨줄 수 있습니다.
즉, 그만큼 적의 소모도 늘어난다는 뜻이죠
방어적인 각인과 카드들은 정말 효율이 높습니다.
채용하게될시에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정말 크므로 우선적으로 신경써주도록하고
로웬에선 확실히 인내로 얻을 수 있는 방어적인 효율이 낮습니다.
무보정에선 극인내로 세팅하면 확실하게 쉽게 죽을 거 같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로웬 보정에선 인내를 올려도 조금 더 맞고 가냐 마냐 차이정도 이기때문이죠

하지만 인내가 필요없는 것은 아닙니다. 방,마저도 올려주지만
보호막 효율과 힐 효율도 늘려주기 때문이죠
서폿의 케어를 받으면서 보호막 효율을 늘린다면 정말 시너지가 좋겠죠
물약을 빨고 더 많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면 전투지속력이 크게 늘어날 것 입니다.
안그래도 딜각인으로 저주받은 인형을 채용해서 힐량이 낮은데
인내까지 빠져버리면 고회를 먹어도 피가 전부 채워지지 않거나
신비치유 물약을 먹어도 피가 찔끔찔끔 차기에 피 관리가 힘들겁니다.

피가 부족하면, 전장을 이탈하게될 것이고, 전장이탈이 길어질수록 불리한 상황이 일어날 확률이 늘어납니다. 재정비를 하고 반격을 하려고하면 적의 주력기 쿨도 다시 돌겠죠.
전장이탈을 노리고, 지속력이 부족한 적을 일부러 살려두고, 천천히 죽이는 플레이를 하는 적도 있습니다. 적의 핵심인물을 이탈시킨다면 적들은 협공을 펼치기 힘들기때문이죠

워로드가 전장이탈을 하는 상황은 어떨까요?
  방어적으로 투자를 하지않는다면 적의 공격에 휩쓸려서 쉽게 죽어버릴 겁니다.
만약 살았다고해도, 재정비를 하기 전까진 전장을 이탈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겠죠
회복 아이템 효율이 떨어진다면 재정비 시간도 길어지고, 그만큼 전장이탈을 하게되고, 아군에게 불리한 상황이 길어질겁니다.
  방어적으로 많이 투자를 했다면? 일단 쉽게 죽진 않을겁니다. 많은 스킬을 맞고 생존할 수 있겠죠,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죽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아군의 상황이 정말 불리하다면, 일단 후퇴하고 다시 집결해서 돌입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불리한 난전의 상황에서 살아서 후퇴하긴 힘들겠죠, 그럴땐 그냥 다 같이 죽고 다시 살아나서 모여야하는데
혼자만 죽지않는다?? 그럼 아군들 다시 재정비하고 모여서 돌입하려 준비하고있을때까지
혼자 적진에서 두드려 맞고 있거나 늦게 죽어서 돌입해야하는 순간에 죽어있을 것 입니다.
그럼 아군의 열세는 계속 이어지고, 적은 유리한 상황을 쭉 이어가겠죠. 재정비를 하기위해선 긴 시간을 허비해야할 겁니다.
위의 두 예제에선 이러한 상황을 주의해 주셔야 할 겁니다.

팀 게임에선 죽어야할때 죽고 버텨야할때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어적인 세팅도, 본인 필요한 만큼 해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과하면 효율도 잘 안나오고, 두드려 맞기만 할 수 있어요.
탱커로서의 역할은 맞아주면서 적을 소모시키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아군에게 유리한 상황이 나오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탱커의 역할입니다.
그냥 "나 튼튼해" 하면서 얻어맞기만 하는 건 샌드백입니다.
탱커는 적의 공격에 더 오래버틸 수 있기에 게임을 더 넓은시야로 보고 상황을 읽는데 유리합니다. 웬만한 공격에는 잘 죽지 않기때문이죠.
그러므로, 탱커가 아군의 상황을 봐가면서 아군에게 유리한 상황이 나오려면 어떤 플레이를 해야할지 빠르게 판단해 아군과 소통하고, 실행해주어야합니다.
전위가 혼자서 놀고, 적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협공이 이루어지기 힘들 것이고
협공을 하지 못한다면 오합지졸 밖에 되지 않을 것 입니다.

그냥 이렇게 코딩하세요.
적과 대치하는 상황이다.
|
                             체력에 여유가 없다? 없다-> 내 개인 생존에 신경쓴다.
     | 있다
                아군을 시야에둔다.               
|
                             아군의 컨디션은?  좋다-> 적의 소모를 유도한다
         | 안좋다
아군을 커버해준다.

이 간단한 것만 머리에 집어넣으면, 다수의 적을 아군과 협공해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습니다.
위의 공식을 어겼을 경우에, 어떠한 상황이 생길지는 스스로 판단해보시길 바라고,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그러나, 전투를 지속하며 흥분상태가되면 이 원칙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여러번 경험해보면서 머리에 각인시키는 수 밖에 없습니다.
상위 티어 경쟁전 분들 플레이랑 본인의 플레이를 비교해보시면 실력 금방 느실겁니다.
다른사람의 플레이를 보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왜 이런 판단을 했을까? 생각해보고
본인의 플레이를 보고,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실수는 하면 안되겠다. 이땐 이렇게 해야겠다. 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반성을 해 보아야 실력이 오릅니다.
잘 나온 플레이도, 여러번 보면 아쉬움이 느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패배하면, 패배의 원인을 아군으로 돌리기전에
가장 먼저 본인이 잘못한 것을 떠올리며 "아, 좀 못 해줬네" 생각을하고 반성해보는게
실력향상에 더 좋아요.


로웬에선 특정 배틀아이템(회복,버프류)의 재사용시간이 길어지는 패치가 이루어졌기에
다음 포션의 쿨타임까지 버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텨내면은 아군과 협공해서 끊임없는 킬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스펙이 다른 아군들보다 딸린다고 판단될시에는(보석이 딸린다, 레벨이 딸린다)
더욱 더 방어적인 세팅을 하고 박아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적의 죽창기들을 다른 아군이 맞고 죽는 거 보다 워로드가 맞아주는게 좋겠죠?

아군 딜러들과 협공만 된다면 워로드의 딜이 적을 한방컷 낼 정도까지 셀 필요도 없습니다.
적의 피는 절반까지 떨어지거나 핵심스킬이 다 떨어져 무방비 상태가될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방어적인 세팅도 고려하는게 좋다고 강조드리고싶습니다.
여유되시는 분들은 고대악세 333331 맞추시고 1자리에 위모1을 넣으라 조언드리고싶네요.
플레이가 확 달라집니다.
모험섬에서도 위기모면으로 살아서 한명이라도 더 죽여서 1등 노리기 용이합니다.

워로드가 선봉대역할을 해준다면 와해되는 것은 적군이 될 것이고
지속적으로 전투자원을 소모시킨다면 적은 결집할 여유도 없게될겁니다.

2. 빠른 킬 캐치 판단
적의 기상기가 빠졌는가? 상태이상 지속시간내에 내 주력기가 들어갈 수 있는가?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팀 게임에선 아군의 킬 캐치를 빼앗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껏 아군들이 경직스킬과 상태이상스킬로 캐치해놓은 적을
대어파나 스피어샷으로 날려버려서 아군딜러들의 주력기는 빗나가고
적은 기상기써서 도망가버리는 상황은 피해야겠죠
적이 작정하고 도망가면 따라잡기 힘듭니다.

워로드는 다른 브루저들처럼 광역 범위의 피면기로 휘저으면서 적을 물러가는 역할이 힘듭니다. 적을 무는 능력은 생각보다 낮지만
받아치는데는 정말 강한 클래스입니다.

다수의 적을 앞에둔 상태에선 아군의 위치를 확인한 후에
박아주는 플레이가 유효합니다.
적의 시선을 전부 워로드의 쪽으로 돌린후에 스피어샷과 카운터스피어 방패돌진 배쉬 평타들을 전부 방어적으로 활용하여 적의 소모를 유도하고
버텨낸 이후에 어그로 핑퐁을 유도하는게 이상적인 팀플레이겠죠
주변에 같이 협공해줄 아군도 없는데 그냥 꼴아박는 건 자살이구요.

소수의 적을 물러가는 상황이라면
일단 방패돌진으로 달려가서 갈고리까지 동원해가면서 가장 먼저 적의 스킬을 빼주거나
캐치해주면 유리해집니다.
아군의 1.5초 지속 상태이상 보단
워로드의 3초 스턴 하드CC를 넣어주는게 적을 마무리 지을확률이 높고
워로드가 먼저 적을 물러가서 적이 워로드를 날려버리는 상황이 나오더라도
그 뒤에서 쫓아오는 아군이 적을 물러가기 훨씬 편해집니다.
후에는 기상기로 쫓아가서 아군과 협공해 적을 마무리짓는 일만 남았죠.

적의 소모가 이루어졌다면 이와같은 상황들이 나올겁니다.
적이 '상태이상에 걸렸다'
'투다운'이다
나를 무시하고 아군을 물러간다
도주한다

이 상황에서 해줘야할 일은 명확하죠
무방비상태인 적에겐 방어태세 + 주력기를 시도하고
아군을 무는 적이 있으면
쉽게 캐치해서 킬각으로 이어나가면 됩니다.

3. 딜
워로드라면 버캐에 한킬 차스에 한킬 낸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는 걸 지향하겠죠?
일반적으로 갈고리 배쉬 버캐 or 방패돌진 배쉬 차스로 킬 캐치를 하게됩니다.
즉 버캐가 없을땐 차스, 차스가 없을땐 버캐가 주력기가되는데
주력기 하나당 적 하나씩 데리고가면 좋겠죠
그러려면 충분한 데미지가 들어가야합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적에게 큰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강력한 데미지가 들어가기위해선 아래와 같은 조건들이 갖추어져야합니다.
1) 자벞(공증)이 들어갔는가?
2) 제압딜이 들어가는 상황인가?
3) 상대가 피격이상 면역 상태인가?
4) 주력기 풀 차징을 당겼느냐?
5) 상대방의 뎀감버프가 활성화 되어있는가?

위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하지 않는다면 원콤이 안날수가 있습니다.
1) 자벞이 들어갔는가?
-> 배쉬 공증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주력기를 사용한다면 강력한 데미지는 기대하지 못하겠죠, 주로 피가 적은 적을 급하게 마무리해야하거나
죽이진 못하더라도, 적의 소모를 유도하고싶을때
배쉬없이 주력기를 시전합니다.

2) 제압딜이 들어가는 상황인가?
적이 상태이상 상태이거나 피격이상 상태가 아니라면 제압은 없는 스탯입니다.
다운 상태도 아닌, 그냥 서 있는 적에게 차지스팅거를 꽃아봤자 큰 데미지가 들어가진 않겠죠?

3) 상대가 피격이상 면역 상태인가?
이건 차지스팅거를 활용할때 크게 고려해야할 사항입니다.
적이 피격이상 면역인 상태
즉, 각성기나 피격이상 면역스킬을 시전하고있거나 다운 상태에서 강제 기상을 하기 직전
같은 상황에 풀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갈고리 배쉬 차지스팅거를 시전한다면
풀데미지는 넣을 수 없겠죠?

4) 주력기 풀 차징을 당겼느냐
풀 차징전에 적의 방해를 받을 수 있을땐 급하게 1차징으로 시전하는때가 많이 나옵니다.
버캐 과충전 오버차지시에는 100퍼센트 데미지 증가라는 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1차징만하면 데미지 차이가 확실히 나겠죠?

5) 상대방의 뎀감버프가 활성화 되어있는가?
서포터와 파티를 맺은 적이거나
클래스 자체에 받는 데미지 감소 버프를 제공할 수 있는 수단이있거나
EX) 기공사 내공방출, 워로드 넬라시아의 기운
방어각인이 활성화되거나
PVP문장등이 터지는 상황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스킬로인한 뎀감버프 15퍼센트만 받아도 원콤안납니다.

방어에 좀 투자를 한 적이라면 굳은 의지 정도는 채용하고 있을겁니다.
굳은의지는 피격이상 상태일때 30퍼센트의 데미지감소를 제공해주죠?
그런 적을 상대로는 방패돌진 배쉬 버캐 콤보보단
갈고리 배쉬 버캐를 넣는게 풀데미지를 넣기에 효과적일겁니다.
맥스 공속을 찍으면(130)
갈고리 배쉬(메아리5레벨) 버캐 차스(1틱) 풀콤보를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배쉬 광분이 터진다면 더 수월하겠죠)
단단한 적들을 상대할때는 위와같은 콤보로 보내보십시오.

혹여나, 딜러들이 차지스팅거나 버캐를 맞고 아슬아슬하게 살더라도
스피어샷으로 마무리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니 쿨이돈다면 꼭 연계해서 마무리 용으로 사용해줍시다.

PVP연습을 한다면 본인의 플레이를 영상으로 남겨서 자체 피드백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왜 죽었어야할 적이 안죽었는지
뭐가 아쉽고, 뭘 잘했는지
영상을 돌려보면 보이는게 많습니다.

생존하는 법
생존도 노하우가 있습니다.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차리면 산다"
적의 상태이상기가 날라오고, 끊임없이 스킬들이 날아오는 상황에서 버텨내면서
적의 죽창기들을 피하거나 버텨내면서 살아야합니다.
일단 살아서 도망치면, 재정비 이후에 다시 싸울 수 있어요.
도망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재정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야겠죠.

필요한 스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적절한 슈퍼아머 활용
2. 슈퍼아머의 이해
3. 적 스킬 끊어내는 센스
4. 배틀 아이템 활용
5. 적절한 기상기 활용

1번
-> 적이 피격이상 판정 스킬을 쓰면 피격이상 면역으로 대응해야하고
상태이상 스킬을 시전하면 보고 피하거나, 상태이상 면역스킬로 상쇄해야겠죠?

2번
-> 적이 감전을 걸어서 1.5초 동안 감전이 걸렸습니다. 그럼 남은 5.5초 동안은 상태이상 면역 상태이죠?
이 상태에서 방어태세 활성화하면 피격,상태이상 면역상태입니다.
이때는 차지스팅거를 당기더라도 아무도 막을수가 없겠죠?
상태이상 면역 지속시간을 활용해서 더욱 적에게 붙어 반격하거나
방어태세 + 방패돌진을 이용한 도주를 통해 생존하시면 됩니다.
만약 상태이상에 걸린 이후, 다운 당하고 기상기까지 사용했다면 그 시간까지 고려해서 빠르게 판단해
다음 상태이상 공격에 대비하셔야합니다.


위의 움짤로 설명하자면
기사가 풀리자마자 다운 당한뒤, 바로 기상기로 일어났죠
(기사가 끝나고 다운당하자마자 낙뢰를 맞아서 짧은 시간동안 기상기를 시전하지 못했지만, 감전 시간이 정말 짧기때문에 기상기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몇초간 상태이상 면역을 제공 받았죠.)
상태이상 면역이 유지된 상태로 피격이상 면역을 활성화하기위해 아이덴티티(방어태세)를 활성화하고
슈퍼아머가 유지되는 동안 넬라를 사용한 뒤, 이동기로 다시 슈퍼아머를 유지합니다.
이동기가 끝난 후, 바로 다운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각성기를 연타하여 시전하였고
적 대다수에게 빛나는 점토폭탄을 먹여 적팀의 위력을 줄이고
배쉬 버캐 차스로 차분하게 킬까지 챙겨갔죠
마지막엔 방어태세를 활성화하여, 피격이상면역상태로
가벼운발걸음 5레벨 방패돌진 활용해 빠르게 이탈해서 생존했고요.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모든 걸 동원해서라도
판정싸움에 승리한다면 생존할 수 있습니다.
슈퍼아머로 적의 공격을 버텨내는 걸 몸으로 익혀보시기 바랍니다.

기상기를 사용하였다면, 투다운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피면기로 대응해야합니다.
증함과 넬라가 있다면 성공적으로 사용하였을시, 투다운도 한번 버틸 수 있습니다.
버티기 스킬 둘 중 하나가 있다면 일단 기상기 이후에 우선적으로 써주는게 좋겠죠.
다굴당할때는 특히나 더

3번
-> 적의 스킬을 끊어내는 것 만으로도 생존력이 확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경직면역이 없는 스킬들이 많습니다.
방어태세 키고 평타 평타 치다보면 적들 스킬 끊는 상황이 많이 나와요.
적 주력기 혹은, 사전작업 스킬을 갈고리나 평타로 끊거나, 방패돌진의 기회로보고
시전 중 경직면역이 있는 공격스킬을 시전중인 적은 대어파, 스피어샷으로 띄워버리거나
피격이상 면역스킬을 시전하는 적에겐 카운터스피어, 배쉬로 대응해야합니다.
주력기 피격이상면역으로 꽃는 직업도 손에 꼽고
위와같은 대응은 기본적으로 탑재해야할 센스입니다.
증명의 전장에선 이런 기회 많이 만들어야 워로드로 이길 수 있어요.
스킬 잘못사용하거나 허투로 버리는 순간 그냥 방방이타고 원거리 클래스들한테 샌드백처럼 두들겨 맞고
아군들 썰려나가는 거 구경해야합니다.

4번
-> 배틀아이템 선정부터가 시작입니다.
일단 툴루비크에선 정령의 회복약 들어주시면 됩니다. 사용갯수가 늘어나기때문에
적극적인 플레이에 도움이됩니다.

공격형 배틀아이템으론 냉기수류탄, 점토수류탄을 추천드립니다.

냉기수류탄 적중 시 빙결효과를 부여하게됩니다.
빙결상태에선 적의 스킬을 맞아도 날아가지않죠? 피격이상 면역입니다.
냉기수류탄 던져서 빙결상태 만들고 차지스팅거 박으세요. 풀딜들어갑니다.
불리한 상황에서 도망칠때도 적쪽으로 던져서 도주용으로도 용이합니다.
스킬 끊는 플레이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 워로드가 아군을 갈고리로 끌고 버캐 당기고있을때 냉기수류탄 던져주면 좋겠죠?
빛나는 냉기수류탄을 사용하면 엄청난 깡데미지로 꽁킬을 노릴수도 있습니다.
툴루비크 입장전에 빛나는 냉기수류탄 6개만 사서 들고가보세요.
킬수가 확 늘어날겁니다.

점토수류탄은 공격속도감소, 이동속도감소를 각각 부여합니다.
즉, 해로운 효과를 하나씩 제거하는 정화 스킬로는 공격속도 or 이동속도 감소를 하나 씩만 제거할 수 있기때문에 피격당한 입장에서 정말 까다로운 디버프를 먹이게 되는 겁니다.
강적들 상대로는 그냥 점토수류탄 들고가십시오.
싸우기전에 수류탄부터 맞추고 싸우시고
맞추기 힘들면 다운당한 적한테 그냥 던지세요(좀 까다로운 상대한테)
어떻게든 전투에서 이탈하게될 겁니다.
좀치는 분들은 일반 점토맞고도 이리저리 날라다닙니다.
그런분들 상대로는 가능하면 빛나는 점토로 던지시길 바랍니다.
짜피 점토수류탄도 무력화 상이니까
회오리 수류탄말고 점토수류탄 까서 들고다니세요.

버프형 배틀아이템으로는
대평원에선 그냥 각성약들고 쿨마다 먹어줍시다.
아덴 풀게이지 채워주면서 버티면 그만큼 적의 소모도 커집니다.

툴루비크에선 배틀아이템 사용이 제한적이기때문에
빛나는 만능물약 들고가시면 좋습니다.
먹는 순간 2초동안 상태이상 면역이 부여되기때문에 상태이상스킬에 대비하는 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적 워로드 갈고리에 끌리는순간 만능물약 연타하면 살아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점토폭탄이나 심포니아 맞았을때 만능물약으로 풀 수 있으니 강추드립니다. 한번에 3개나 들고갈 수 있습니다.

방어태세 + 버캐 상황에서, 상태이상의 방해를 받을 것 같다면
빛나는 만능물약 + 방어태세 + 버캐 시전하시길 바랍니다.
공격적으로도 사용할 여지가 있는 물약형 아이템입니다.

마지막 자리에는
빛나는 성스러운부적 혹은 은신로브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성스러운 부적은 본인의 상태이상은 바로 풀 수 없지만
시전 즉시 아군에게 상태이상면역 제공해줍니다. 디버프도 하나 제거해주니까
점토폭탄 맞은 아군에게 사용해서 풀어줄 수 있고
냉기폭탄 날아오기전에 시전하면 아군들이 당하는 일은 없겠죠.
적의 광역 상태이상기에 아군 대다수가 당할 것 같다?
적에게 캐치당해 상태이상 연계를 맞을 위기에 처한 아군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빛성부를 써줄 수 있는 유저라면
당장 PVP길드 들어가야겠죠.


은신로브를 들고가면 개인생존, 암살 쪽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은신로브로 몰래 접근해 갈고리 암살각을 노린다던가
많은 적에 둘러쌓여서 불리한 상황에서 방패 돌진으로 거리를 벌린 이후 은신로브로 도주한다던가
은신로브는 빛나는 은신말고 그냥 은신로브 남는 거 들고가세요. 저렴하게

유용한 배틀아이템들을 살펴보니 활용처가 정말 무궁무진하죠
적재적소에 활용만한다면 불리한상황에서도 상황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물론 운용비는 많이듭니다. 필보 꼬장을 주기적으로 한다면 더욱...

5번
-> 일반적인 킬캐치는 기상기가 빠진게 확인된 이후이거나 상태이상 공격이 적중했을때 이루어지죠?
적들도 워로드의 기상기를 빼거나 상태이상을 연계를하기위해 견제를 해올겁니다.
대장전을 많이 해보신 유저분들이라면 기상기 심리전을 많이 경험해보셨겠지만
PVP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기상기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상기가없다? = 죽음 이라는 생각으로
기상기가없을땐 소극적으로 행동하며 추가적인 다운을 방지하고
기상기가 있더라도 상대방이 더 이상 연계할 스킬이 없다면, 아껴야한다는 마인드가 있어야합니다.
이미 적의 주력스킬 다 맞고 넘어졌는데, 기상기 써서 일어나봤자
투다운 각을 내주는 것 밖에 안됩니다.

기상기 있는 상태에서 넘어졌다! 그럼 아래와같은 생각을 먼저 하셔야합니다.
1. 상대방이 주력기 콤보를 이어나갈 것 인가?
2. 추가적인 CC연계가 들어올 상황인가?
3. 기상기를 쓴 후 추가적인 캐치를당해 투다운 상태가된다면 죽을 상황인가?

1번
-> 이 상황에선 상대방이 얼마나 위협적인 적인지 판단하여야합니다.
다운상태인 적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할 수 있는 클래스일 경우에 추가타에 대비하여 기상기로 회피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위협적이지 않을 경우엔 그냥 맞아줌으로써 기상기를 아끼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아낌으로써 다음에 날아오는 강력한 일격을 피해낼 수 있기 때문이죠.

2번
-> 추가적인 CC연계가 들어올 상황인가?
다운 상태인 적에게 상태이상을 걸어 기상기를 사용하지 못하게한 이후에 스킬 연계를 이어가는 클래스들이 있습니다. 그런 적 상대로는 최대한 상태이상기까지 추가로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상태이상에 맞고 기상기도 못쓴채 죽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기때문이죠
상태이상을 걸고 때릴 것 같으면 기상기를 써서 회피합니다.
최대한 보고 피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대부분일 겁니다.)

3번
-> 기상기를 쓴이후에 투다운상태가되면 확실하게 죽을 수 있는 상황일때
눕자마자 바로 기상기를 쓰고 도망가거나, 받아치려고 하기보단
기상기 가진채로 두드려 맞다가, 적의 강한 스킬날아오는 걸 기상기로 피하려고 하는 플레이를 지향하는게
생존력이 더 높습니다. 본인의 HP가 20프로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기상기 아낄 수 있는 담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맞으면서 기상기 아끼고 버티면, 본인의 스킬쿨도 돌기때문에 대응수단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본인의 스킬이 다 있는 상태에서 적 스킬쿨 기다려주기 싫으면 빠르게 회피하는게 정답입니다.

기상기만 잘 써도 생존률이 배로 늘어납니다. 아군과 함께하는 상황이라면
아군이 다운 당했을때 서로 봐주면 좋겠죠.

아군 서폿이 뒤에 있다면 믿고 기상기 계속 아끼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력기 날아오면 광시곡을 써줄 수 있기 때문이죠
뎀감버프가 유지되는 한 죽을일은 없으니 굳은의지 상태에서 그냥 다 맞아주세요.
워로드가 떡하니 막고있는 상황에서 워로드의 기상기가 빠진것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적들도 섣불리
아군에게 접근할 수 없을겁니다.

PVP전장의 이해
이제 PVP가 벌어지는 환경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PVP전장이 존재하고, 각자 차이점이 있습니다.

A급 길드점령전 그릇된 욕망의섬, S급 길드점령전 슬라임아일랜드, S급 길드점령전 메데이아, 섬점령전 슬라임아일랜드, 일반필드 결투

위와같은 전장에선 완전 '무보정'으로 결투가 이루어집니다.
아이템레벨, 카드, 보석, 트라이포드, PVP문장, 장비품질, 장비세트효과
전부가 승부를 가르는 요인이되고
'방어력 무시' 효과가 정말 크게 작용됩니다.
말그대로 방어력 무시
아무리 튼튼한 적이라도 그 방어를 뚫고 죽여버립니다.
대표적인 방어력무시스킬
 EX) 워로드 : 버스트캐넌
기공사 : 여래신장(씹사기)
스트라이커 : 뇌호격(개사기)
스카우터 : 에너지버스터(씹사기), 백플립 스트라이크
아르카나 : 다크 리저렉션(맞고 살길 기도하셈)
블래스터 : 개틀링 건(개아픔)
인파이터 : 초신성폭발(조심해야함), 진 용출권
리퍼 : 댄싱 오브 퓨리
창술사 : 선풍참혼
디스트로이어 : 뉴트럴라이저(안씀)
-> 방어력무시스킬마다 수치와 위력이 다 다릅니다.

무보정 컨텐츠에서 위의 스킬들을 제대로 맞으면 아이템레벨이 16층이든 방어각인이 3개이상이든
한방에 갈수가 있습니다.
무보정 컨텐츠에서는 방어력무시 스킬을 가진 클래스들이 주를 이루게되고
이를 보조해주는 서폿, 힘싸움을위한 워로드 디스트로이어 클래스가 채용되는 편 입니다.

무보정 PVP는 상위레이팅 길드들이 길드의 자존심과 이익을 걸고 겨루는 길드점령전이 주 무대이고
각 길드에서 참가하는 4파티 멤버 16명 전부 하이엔드 세팅으로 오기때문에
팀워크와 전략싸움으로 승부가 갈립니다.
대부분 경쟁전티어가 높은 유저들끼리 붙기때문에 고도의 피지컬 싸움이 벌어지고
일반적인 전장과는 약간 다른 게임룰이 적용되고, 길드스킬까지 존재하기때문에
길드점령전 경험많은 상위길드를 이기기위해선 정말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보정에선 방어력무시스킬 하나만을 본 원툴 세팅을 주로 하고, 방어력 무시 트라이포드의 트포작이 필수적입니다. 딜러분들은 방어력무시 스킬 10레벨 멸화 홍염을 끼고 오기때문에
얻어맞는 탱커입장에선 개인생존에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유물세트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긴장을 놓을 수가없는 곳 입니다.

길드점령전 영상을 올려드릴 순 없습니다. 관심있으시다면 PVP길드들어가서 배우시길

글 쓰고 자고일어났더니 길드점령전 패치가 되어버렸네요.
로웬보정이라니...
라떼는 무보정으로 PVP도하고 막 그랬는데

메데이아, 그릇된 욕망의섬, 수라도, 우거진 갈대 섬, 환각의섬

위와같은 전장들은 보정 PVP컨텐츠로 칭합니다.
아이템레벨, 카드, 보석, 트라이포드작, 유물세트옵션이 적용되지않고
전투특성과 각인만이 적용됩니다.
단, 전투특성은 보정당해 일정수준 내려갑니다.

위와같은 전장에선 저주받은 인형같은 보정깡패 딜각인들이 큰 효과를 발휘하고
특성(신속스탯)이 보정당해 내려가기때문에, 정기흡수같은 각인을 채용하여 기동력을 보완해주는것이 유리합니다.

대부분의 보정섬이 공격력버프를 제공하고, 공격력 버프를 충분히 쌓은 후 공격을 퍼붓는다면
상대를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공격력버프가 쌓이다보니 출혈같은 도트데미지가 치명적으로 들어옵니다.
공격력버프가 충분히 쌓이지않았다면 원한을 빼고 중갑착용을 채용한 적들을 쉽게 잡을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섬의마음과 모험물획득, PVP 계급점수획득(순위권)을 노리고 가는 전장입니다.
죽지않고 공증버프를 유지하면서 적들에게 출혈룬을 효과적으로 먹일 수 있는 직업들이 유리합니다.
(서머너, 바드)

https://youtu.be/17E4Vif1a4A
보정 PVP섬 참고 영상입니다.
(제압 600 신속 600 인내 1100 비율 사용했을 적)

로웬(필드, 투쟁의대지 툴루비크)
로웬에선 일반적인 보정과 다른 보정이 적용이됩니다.
보정에의해 특성이 내려가는 일은 없고, 각인과 보석, 카드, 트라이포드작 장비품질 전부 적용이됩니다.
하지만 장비세트효과가 적용되지않고, 방어력수치에 제한을 받습니다. 이에따라 방어력무시 스킬들도 무보정과는 다르게 위력이 내려가고, 인내스탯으로 인한 방어력상승효과도 효율이 감소합니다.
방무스킬보단 스킬 깡데미지가 높은 스킬들을 치명타로 맞췄을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전투 물약(신비 치유 물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드보스 꼬장견제 패치로인해 레갸르방크 대평원에서는 특정 배틀아이템들의 재사용대기시간이 더 늘어나고
적 진영에서 죽었을시에 리스폰시간이 길어집니다.

투쟁의대지 툴루비크에서는
오브젝트 싸움에 성공하느냐에 따라 높은수치의 공격력버프를 제공받기도하고
열세인 세력에겐 종합 버프(공이속 버프)가 제공됩니다.

폭주자킬, 폭주유지 연속처치, 거점점령, 거점공격, 거점수비, 오브젝트획득과 같은 방법으로
득점할 수 있고
기동성이 딸리는 워로드는 여러 거점 전략적으로 뛰어다니는 것 보다 죽지않고 폭주를 유지하면서 연속처치를하며 점수를 버는 득점방식이 유리합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나보다 약한 사람들 다 죽이세요. 초반 3거점 싸움이나 아군 앞마당 지켜주는 플레이 하면 좋아요.
은신로브를 활용해 폭주자를 갈고리 콤보로 암살하거나
빛나는 냉기수류탄을 폭주자한테 던져서 폭주자 사냥을 노릴수도 있습니다.

대평원에선 공이속 만찬도 좋지만
툴루비크 전장에선 공,이속이 증가하고, 물약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장이다보니
생명력 만찬을 섭취하고 입장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리 세력이 열세라면, 오브젝트 싸움이 일어날때 괜히 기사싸움, 실마엘버프 싸움 하려고 가다가 휩쓸려 죽지말고
빈 적 거점들 백도어 해서 점수를 버는 플레이가 훨씬 효과적이고
후반부에 백도어로 거점을 많이 확보해둔다면 역전승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후반부 기사 싸움에 적 세력이 우르르 몰려갈때가 기회입니다. 백도어 오더 해보세요.

우리 세력이 우세인 상황이라면 죽지않고, 폭주자상태를 유지하면서 막타를 가져갈 수 있도록
킬딸에 전념합니다.

훈장작하고싶다면 강한분들이랑 공대짜기보단 혼자 가세요
킬 다 뺏기고, 1등하기도 힘듭니다.

툴루비크 영상 보여드리고싶지만, 같이참여한 지인분들 개인적인 채팅이 많아서 편집없이 그냥 올리기가 좀 그렇네요.
대신에 로웬 필드보스 꼬장하는 영상 하나만 올려드리겠습니다.

일방적으로 죽이기만 하는 영상이지만
가장 최근 영상이고(어제 점심에 찍은 따끈따끈한 리딸용 영상), 스킬 사용적인 부분(킬캐치, 개인생존)에서 참고할게 많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eRA4YK-wSIE
(제압 1000 신속 700 인내 600 세팅)

PVP센스
팀게임, 특히나 PVP게임에서 통하는 상식들이 로아 PVP에서도 적용이됩니다.

불리한 상황은 피할 것 (전략)
아군과 소통할 것 (협동)
전장의 흐름을 파악할 것 (리딩능력)

당연히 이기는 싸움을 하기위해선 불리한 조건에서의 싸움은 피하고
유리한 상황에서 전투를 해야겠죠
예를들자면, 증명의전장 섬멸전에서 팀에 3명 중 1명이 죽고, 2명만 살아있는데
3명 살아있는 적팀에게 싸움을 건다?
이기고싶은 사람이라면 그런 판단을 하지않고, 불리한 전투를 최대한 피하려고 하겠죠

아군과 소통이되어야 효과적인 협공을 펼칠 수 있겠죠
팀원과의 화합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체스를 예로 들어볼까요?
워로드가 룩 이라고 가정해봅시다. 룩은 직선의 지배자죠
룩의 공격은 단조롭고, 예측하기쉽지만 위치를 제대로 선점하는 순간
뛰어난 공간장악 능력을 선보입니다.
하지만, 경로상에 방해물이 있다면 넘고지나갈 수 없이 막혀버리죠

견제를 목적으로 룩을 전진시켰습니다. 전진하더라도, 위험할때는 미리 생각해놓은 퇴로로 빠지면 될 것이고
룩이 전진함으로써 적의 행동반경이 줄어드는 것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상대방이 대응을 하죠
진입한 곳은 상대진영, 상대는 이미 진을 치고 서로 보호해주고 있는 상황이고
룩 본인은 아직 아군의 케어를 받지 못하는 상황
아군이 룩을 따라 합류하려하지만 상대방 비숍과 퀸의 견제로
아군의 이동은 제한적이게되고, 상대진영 폰들의 진영을 뚫고 접근해야하는 상황

이때 상대는 수를 써서
폰으로 룩의 퇴로를 막아버리는데
아군의 케어를 받는 위치는 이미 상대 비숍에게 장악당한 상황
룩은 고립되고, 오히려 아군이 공격받게 되는 역관광 상황이 나와버린다.
다행히, 아군은 잘 빠져나갔지만
룩은 점점 고립되다가 힘도 못쓰고 상대방 퀸에의해 제압된다.
-> 체스는 각 기물들끼리 서로 케어해주며, 상대의 핵심 기물들을 하나하나 견제하고
공간을 먼저 장악해서 상대방의 움직임은 제한시키고 아군의 공격반경은 넓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죠
그리고는 상대방 유닛과 아군 유닛과의 가치를 비교해서 교환을 해가며
서로 이득과 손해를 주고 받는 싸움이 벌어집니다.

PVP게임들도 똑같습니다. 아군을 자신의 공격 사거리 안으로 넣음으로써 협공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드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고, 유리한 싸움이 가능합니다.
아군이 손해를 볼 거 같은 상황을 피하고, 예방해내면서
조금씩 이득봐가며, 상대방과의 격차를 별리는데 성공하면 승리하게되죠

그럼 워로드가 수행해야할 역할은 정해져있죠
탱커 역할을 수행해줘야 하는데
위의 사례와 같이, 고립되서 아군과의 협공을 이어나갈 수 없는 상황이 생기는 것은 피해야하겠죠

튼튼하고 오래버티기만 한다고 탱커가 아닙니다.
쉽게 고립되지 않고, 죽지않고 살면서 아군과 협공하는게 탱커입니다.
오래 버틸 수 있는 세팅을 하는 건, 단순히 적의 공격을 덜아프게 맞기위해서만이 아니라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받기위해 튼튼한 세팅을 하는 겁니다.
그러나, 적당히 튼튼해도 개인생존이 보장된다? 그럼 굳이 튼튼한 세팅에 더 투자할 필욘 없겠죠.

개인생존이 보장이되어야, 아군을 케어해줄 수 있고 아군이 케어받는 입장이어야 제대로된 적의 견제가 가능합니다.
위의 사례에선 룩이 아군의 퀸과 비숍의 사정거리에서 보호를 받으며
상대방 퀸이 이동할만한 경로를 막고, 폰들과 협공해서 아군 비숍과 퀸의 진로를 열어준다면
유리한 플레이가 가능했겠죠
적의 핵심 기물들을 공격하는데는 나이트같이, 변칙적인 공격을하고 적을 넘어다니면서 이동할 수 있는 기물이 더 유리할 겁니다.



패배를 경험한다면, 왜 졌는지, 내가 더 할 수 있는 건 없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개선하는 것이 
실력 발전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플레이를 영상으로 남기고, 다시 재생시켜보면 보이는게 정말 많습니다.

Player Vs Player
PVP는 컴퓨터와 싸우는 것이아닌, 사람들과 싸우는 것이기때문에
대인 전투에대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PVE컨텐츠의 경우, 보스의 패턴을 익히는 방식으로 대처한다면
PVP컨텐츠는 상대방에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심리전을 펼치기위해 여러 변수에대한 대응이 필요하겠죠?
경험이 답입니다. PVP재미 들렸다면, 섬멸전 1000판 넘게 돌리세요.
대장전가서 뚜까맞아봐도 좋고, 다른 직업으로 PVP돌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유물 문장도 없으면 7극 까진 찍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PVP 등급 주간보상이 생각보다 쏠쏠합니다.

하드웨어의 발전이 먼저 뒷받침 되어야
다음 단계의 소프트웨어를 심을 수 있기때문에
PVP게임은 판수를 늘리면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강해지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유저들의 플레이를 참고하는 건 그 이후입니다.


세팅
세팅은 본인이 쓰기좋은 세팅이 최고의 세팅입니다.
각 컨텐츠에서 우위를 점하기 좋은 세팅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겠지만
본인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개성있는 세팅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다른 사람 세팅 따라하려고 할 필요는 없어요. 어떻게 맞추든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프로 게임단도 없는 가지무침 컨텐츠인데다가, 결국엔 잘하는 사람이 쓰는 빌드가 정답입니다.
파일럿 차이가 제일 크죠
어떤 세팅이든 그 세팅에대한 이해가 받쳐주어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좋았던 세팅들을 정리해서 소개해드릴 순 있습니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39/123002
옛날 부터 사용해왔던 각 컨텐츠 세팅들 정리해놓은 글이고
현재 로웬과 보정 PVP섬에서 사용하는 세팅은 이 링크엔 없고

제압 1000 신속 700 인내 600 세팅
중갑3 굳은의지3 슈퍼차지3 저주받은인형3 정기흡수3 위기모면1

세팅 사용 중 입니다. 심화적인 PVP세팅 관련해서는 제가 전에 쓴 공략글(본문 위쪽에 링크함) 참고하시면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겁니다.

제압 600 신속 600 인내 1100 세팅을 꽤 오랬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로웬을 제외한 보정섬에서는 이 세팅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로웬에서도 잘 써왔습니다.

로웬, 보정 PVP섬 스킬트리는 본문 맨위에 링크해 두었습니다.

카드는... 회복량을 증가시켜주는 침거숲 세트와 복수는 나의 것 섞어서도 오래 써봤고
운명의날 세트와
살거숲 조합도 써보았는데

침묵하는 거인의 숲 + 살아서 다시보자 (살거숲) 세트가 가장 편하게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그냥 잘 안죽어서 좋은 세팅입니다.

툴루비크에선 운명의날 세트 꼈을때 좋은 플레이 많이 나왔던 것 같네요.

++++++++++++++
스킬콤보
스킬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도 공개하겠습니다.. 너무 불친절했네요.
정흡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스킬 활용도가 달라집니다.
정기흡수가 없다면, 그만큼 다른 유틸을 챙겨서 활약해주시면되고
정기흡수를 채용했다면, 여러가지 창조 콤보가 가능합니다.

섬마엘 로웬보정 적용 당시, 테스트하면서 찍은 영상 공개하겠습니다.
전자가 정기흡수 없는 세팅

후자가 정기흡수 채용한 영상입니다.
배쉬 기절시간내로, 억까 시전이 가능한
가장 자주쓰이는 콤보들입니다.


정기흡수 각인 미채용
https://youtu.be/xbZ1ej5FZSQ


정기흡수 각인 채용
https://youtu.be/l9L00h4jwJs

영상 참고하시고, 똑같이 트리시온가서 쳐보셔도 연습이 될겁니다.
스킬 연계 핵심 노하우는
1. 방패돌진에 스친 적을 곱게 보내주지 않는 것
2. 배쉬로 기상기를 차단시키는 것

누워있다? 잽싸게 다시 띄우고 배쉬 + 주력기
갈고리 끌렸다? -> 갈고리 활용법 설명 참고

2트포로 가벼운 발걸음 채용한 방돌에 질풍룬 끼고
피면기 없는 걸 유의하면서 받아치는 걸 조심하고
근접에서 평타에 적중해 경직당한 적을 방패돌진으로 연계해 기습적으로 띄우거나,
시야밖에서 빠르게 날라와서 띄우고 배쉬 먹이는 식으로 기습

갈고리 콤보보다 방돌콤보가 훨씬 더 킬 캐치 많이나오는 걸 유의하고, 손에 익히도록 하세요.


글 작성하느라고 밤을 샜네요... (나도 참 할 짓 없네.. 똥글이나 쓰고)
관심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혹시나 워로드 PVP 인벤에 검색하러 오시는 분 있으실까봐 도움을 드리고싶어서 글 남겨보고
혹시 질문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고, 쪽지 주셔도 됩니다.
글에는 PVP입문자에게 하고싶은 말 위주로 적었다보니 막상 필요한 정보가 적었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오류 지적이나 피드백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여유 생길때면 언제든 확인하고 답해드리겠습니다.

가독성을 고려하지않아서 읽는데 불편했을텐데도... 다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박수쳐드리겠습니다. 막상 써보고 다시 읽어보니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 뿐이고, TMI만 길게 늘어놓은 것 같네요.
혹시 실리안 서버 유저분들 계시면 로웬 컨텐츠 같이 하면서 노는 건 어떠신지... 흠
다들 가지무침은 싫어하시려나 


먹을만 하던데... 쩝.. 같이먹자고 하기가 좀 조심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