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느낌은 아덴 수급이 약간 더 좋아졌고 내연 편의성과 창룡으로 약간의 딜압축이 되어서 실전에서 저점 보완이 될것 같습니다.  창룡이 백어택 적용이 안돼서 조금 불편한건 있네요 회심을 가면 그만큼 창룡 크리가 안터지고 달인을 가면 나머지 백어택스킬이 과치적이라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말 많이 쳐봤는데 허수 기준 DPS는 본섭과 큰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폭쇄진이 한 지점 타격으로 바껴서 인간형 보스를 맞추기는 쉬워졌지만 기존에 긴 사거리를 이용해 근접 패턴을 피하면서 원거리폭쇄를 넣던 플레이는 불가능해져서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거리는 유지하되 창룡처럼 일직선 타격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화룡천상도 설치형 스킬로 바꼈기 때문에 기존 끊어치던 화룡보다 조금 더 맞추기 어려워 졌고 풍신초래 처럼 따라가지도 않기 때문에 잘 써야할것 같습니다.

세팅적인 부분은 허수기준 반반은 특화 864까지도 아슬아슬하게 4버블로 전부 돌아가긴 하는데 실전에서 아마 누수되는 버블이 있을것 같네요. 특화반지 하나를 신속으로 바꿔서 960정도로 만들면 조금 더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신속이 200이 올라갔다고 DPS가 크게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극특은 기존과 비슷한 수준인 것 같네요

디테일적인 부분은 화룡은 뒤를 바라보고 사용해도 풀히트가 들어가고 폭쇄 창룡은 뒤를 바라보고 사용하진 못하고 보스 약간 옆에서 뒤를 바라보고 사용하는것은 히트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용포 치적이 30프로가 돼서 오3 아1을 사용하면 아3 오1보다 엄청난 DPS상승이 있을것 같지만 실제로는 비슷합니다. 오1 효율이 워낙 좋기도하고 아3이 18프로 각인이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다만 오3 아2의 경우엔 조금 더 좋아진건 맞습니다. 

총평 : 고점은 그대로, 저점은 보완, 편의성 약 상향, 사이클압축 약 상향.

개인적으로 2년 기다린 것 치고는 조금 아쉬운 밸패입니다. (다른 리워크 직업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