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봐도 없다고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급하게 쓰느라 가독성이 딸릴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짧게 노가리로 시작하자면, 발단은 제가 B키에 탈 것을 해 놓습니다. 
문득 혹시나 하는 마음에 궁극기 V키랑 B키를 동시에 눌러봤더니, 모션이 캔슬이 되면서 탈 것이 소환 되길래 바로 트리시온으로 향했습니다.

 조작법은 저는 V+B를 동시에 누르는 걸로 해 놨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동시에 못 누르면 삑납니다. 
V는 궁극기 
B에는 감정표현 / 포즈 / 펫 교감 이렇게 3개까지만 넣어서 해봤는데 우선 이렇게는 다 됩니다. 아무거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의할 사항으로는 앞서 여러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봤는데, 우선 제자리에서 어떠한 모션을 취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의  V+B 는 잘 됩니다. 
하지만, 레이드에서는 그럴 상황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움직이면서 지배 갱신을 해야 될 텐데, 그러면 
삑이 납니다.

움직이다가 평타 한대 치고 바로 해도 삑 납니다.  금강 키는 모션도 그렇고 스페이스바, 마우스 우클릭 이동 중에 해도 삑 납니다. 


 답은 T키 자동이동을 섞는 겁니다. 자동이동은 다행히 영향을 안 받습니다. 자동이동이 모션 초기화 해주는 느낌의 역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느낌이 오셨을까요.

그래서, V+B 누르시는 순간에는 마우스 우클을 떼셔야 합니다. 

 평소처럼 움직이다가  T ~ V+B 로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솔직히 조금 고민했습니다. 이미 더러 알고 있는 내용인데, 정보 공유하는 글을 올리면 수리컨처럼 썰릴까 봐 일부러 안 올리는 그런 눈치인 건가 싶은 생각도 했습니다. 그건 너무 망상인 것 같아서, 한번 글 작성해봤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사전 검색도 많이 해보고 새로운 수리컨 관련된 글은 없는 걸로 판단 후에 한번 사용 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추가/02.12.14:58)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제는 글 작성하고 거의 곧바로 잠에 들어서, 하루 지나서 후기 입니다.  
손에 좀 익으니 개인적으로는 수리컨 보다 좋네요.  감정표현, 포즈, 펫 교감 돌아가며 한 자유연습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즈가 제일 저한테 잘 맞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