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스팩과 스탯, 각인은 이렇게 셋팅되있으며 셋팅과 장비를 엎어가면서 까지 실험을 해야할만한
스킬트리인지 조차 고민이되어 셋팅은 따로 건들지않고 하루정도 사용해봤습니다.

쿤켈 플레이를 영상촬영해보려고 몇번 들어가보긴했는데
전폭후이끼가 익숙하지않다보니 실수가 잦아서 트리시온에서...ㅠ






우선 기존에 쓰던스킬트리는 물정 마질이구요. 트포는 국민트포(?)에 마리린 공격력증가 트포작까지 해뒀습니다.

사이클 한번돌리고 모든 소환수가 사라질때까지 자버프 없이 소환수 채인스킬만 썼으며
피가 젤 많이 깎인 허수 기준으로 피가 3/10정도 남았었네요.

ps) 실전에선 소환수 삽질과 버그 등이 많아서
딜사이클 전부를 적중시키기엔 변수가 많다는건 다들 아실겁니다ㅠ 



- 사용중인 모든 스킬 트포 +5 레벨 최대 / 세구빛18각 사용






우선 스킬트리는 기존에 쓰던 트포와 스킬에 마리린 파우루를 빼고
엘씨드 11레벨,전폭4레벨 줬구요.
어미 바람새까지 적중시키고 난 후 피가 젤 많이 깎여있는 허수 기준 약 4.5/10 정도가 남아있네요.




- 쏜살 트포작 0 / 라제니스 + 사랑꾼 풀각.

파우루와 마리린에 들어가있던 트포 5개를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딜을 좀 더 뽑아낼수 있겠죠.



사실 '예능에 가까운 스킬트리' 라는 느낌으로 접근했지만 전폭후이끼 라는 재미도 쏠쏠하고
생각보다 잘 뽑히는 딜에 놀라긴했습니다.


라제니스 트리를 조금 손을봐준다면 
매혹보단 지배셋에 어울릴것 같으며 고치명 낮신속 or 치특신으로 간다면 딜 포텐을 좀 더 올릴수있을거같습니다.
또한 쏜살이 빽어택이라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풀 홀딩을 하게되면 라제니스 효과가 유지되는 7~8초의 시간에 
어미바람새까지 날릴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어 폭우루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것같아요.


즉, 장점을 요약정리하자면
 
1.시너지를 몰아야 할때 딜 포텐을 최대치로 끌어올릴수있다.
2.심심했던 소환수 채인구조에서 벗어나 후이끼로 재밋게 플레이할수있다.
3.순간데미지가 상당하다.

다만 딱 여기까지가 라제니스 트리의 장점입니다.
이게 단점이 너무 명확하게 드러나더라구요

단점으로는
 
1.실전에서 사용할 경우 몹 조우시까지 라제니스 터질까봐 슈르디도 잘 안키고 달리게됨
2. 라제니스 쿨타임이 표시되지않다보니 최대한 딜을 뽑을수있는 타이밍에 정확하게 모든 딜사이클을 넣는다는게
굉장히 힘들다.
3. 사이클을 돌리다가 동결,감금 등 패턴으로인해 사이클이 꼬여버리면 다음 라제니스 쿨타임때까지 
딜 포텐이 매우 떨어진다.
4. 카드 수집이 어렵다. - 라제니스 사랑꾼 풀각보다 세구빛 18각이 더 쉬울지도 ..........
5. 교감1을 대체할만한 효율 좋은 각인이 없다. (원돌예상저33333보단 원돌예저상교333321이 더 좋다생각합니다.)
6. 바그론보단 캘시온이 말을 안듣긴해도 월등히 쌔다.
7. 고창 1창에 이끼가 안묻는다.

굳이 셋팅을 엎어가면서 할 필요없이 '이런 스킬트리도 있다.' 정도 같아요.
반복되는 숙제때문에 지친분에게 한번쯤은 이런 재미도 찾아가는 쉬어가는 타임을 가져보는건 어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