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단자 너프 사례를 보면 신캐로 다소 강한 화력으로 출시했다곤 해도 상당히 오래 방치했다가

정규 밸패에서 조진거고

그것도 피면 활용이 높은 러스트 위주로 칼질했음


근데 창술은 테섭 단계에서 이미 조정한 후 본섭에 들여온 상태고
추가로 카멘 직전 긴급 밸패까지 해서 조정했음

서머너 블래스터의 경우 기존 레이드가 샌드백인것도 있었겠지만
상대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포지션이 자유로운 점 때문에 평균 지표가 상당히 높았을거고
그래서 너프된건데 

절정창술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사멸이고
정말 잘쳤다고 해도 적유굉사 맹반을 100퍼센트에 가깝게 백어 꽂는 사람은 흔치 않음
허수아비보다 평균 기댓값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실전에서 전재학 수석팀장님이 말하듯 환경변수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게 사멸세트다보니

이미 한차례 조정이 들어간 상태라서 굳이 정규 밸패에서 추가 조정을 할진 의문임

이번 정규 밸패에서 배마인파스커 외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지표를 보여주고 있는 클래스들이 대거 상향받고 나면
절정 창술의 지표는 자연스럽게 소폭 주저앉을거고 패싱만 당해도 티어는 소폭 내려갈거라고 보는데


뭐 밸패로 추가 조정이 필요하다면 그건 밸패팀의 판단이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사멸기습을 가게 리워크해놓고 대미지적으로 리턴을 계속 깎을거면 비사멸 루트를 열어주는 패치도 같이 했어야 하지 않나 싶음

절제 리워크도 하다만 수준이라 불만이 많은데 그 부분도 추가 케어해줬으면 좋겠고
암튼 전 이번 밸패는 절정 패싱 절제 약소 조정 쪽으로 보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카멘 3.4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2~3퍼 너프는 생각하고 계시는게 맘편할듯

블래스터 서머너의 경우도 이번 밸패에서 구조적으로 개선받을테니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되면 아마 절정이 잔혈이나 밑강 독식하던건 많이 사라질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