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술 강제 사멸화 당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예견한 내용이긴한데
예상과 한치도 다르지 않게 이딴 패치 방식을 또 반복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고 답답하기만함.
창술 강제 사멸화 당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예견한 내용이긴한데
예상과 한치도 다르지 않게 이딴 패치 방식을 또 반복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고 답답하기만함.

1. 육각형 + 피지컬 캐릭인 창술은 애초에 트라이에 좋음.
신규 레이드 출시 후 다른 캐릭들이 숙련되기 이전의
트라이 초기 지표는 창술이 좋을 수 밖에 없음.
심지어 각종버그와 설정오류 + 결국엔 이벤트성 난이도로 뺄 정도로 과한 난이도의 레이드
그런 이슈들이 있는 상태로 1달 굴려서 나온 지표로 판단해서 바로 너프?? 
합리적이고 마땅한 너프는 아니라고 봄

당연히 육각형 피지컬캐릭이 저런 이슈들이 있더라도
생존하기에 비교적으로 좋고, 생존하기 좋으니 딜이 나오는걸로 연결되는것 아님??
죽었는데 무슨 딜을 해, 픽하면 죽는데 무서워서 어떻게 딜을 해??
오히려 육각형도 아니라서 생존하기도 어려운데 딜이 나오는 몇몇 직업이
진짜 말도 안되게 쎈 직업같은데...?? 얘네가 숙련되면 대체 어떻게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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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멘에서 창술은 깡딜이 쎄서 결과창에 나오는게 아니고, 
여러 유틸을 활용해서 결과값을 뽑던게 창술이였는데
그런 유틸이 필요없는 레이드는 어캄?
심지어 그거는 이미 딜 맞추겠다고 개편하고 본섭오면서 바로 너프, 
이후 패치에 또 너프하고, 카멘 직전에 그동안 쌓인 데이터로 또또 긴급너프해서 맞춰놨음.
실제로 딜기믹딜기믹 허수아비 딜찍레이드에서는 적당했고.

근데 그렇게 3단 너프로 딜 이미 맞춰놓고서, 피지컬 레이드를 기준으로 너프를 또해?
다른 애들 유틸을 올리던, 특출나던애의 유틸을 깎던 둘중 하나를 해야지
왜 뜬금없이 유틸이 좋던애의 딜을 깎음?
아 그게 직관적이고 일하기 편하니까? ㅋㅋ

대체 얘네는 개편 초기에 어떤 결과값을 예상하고 개편하길래
이후에 10%가 넘는 너프를 진행해야 맞아떨어지게 되는거임???
점심메뉴 고르듯이 대충 생각나는 숫자들 넣어보는거임?

혹시 카멘 테스트하던 개고수 QA팀이 플레이 해봤을땐 맞는 밸런스였음???
아니면 그런 과정없이 걍 생각나는 숫자 막 넣어서 패치 진행하는거임?
그것 조차 아니면 레이드개발용QA는 고수들이지만, 밸패용 QA는 브실골 데려다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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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의 얘기한 내용과 비슷한 맥락으로
시간 지나면 결국 유저들 숙련도가 올라감 + 카멘 난이도 하향함 
=> 창술의 유틸 장점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무의미해짐

이 과정에서 창술은 덜 위험하고 더 편하게 게임을 할 순 있음
지금에나 창술이 대충 한두대는 몸으로 맞아도 살고, 
진짜 뭔지 몰라도 절룡세로 대충 살고 하니까 잘 몰라도 일단 딜은 넣을 수 있는거임.
반면에 다른 직업은 스치면 사망하고 잘 모르면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없으니 
확신이 들기 전까진 쫄딜하니 약한거지

다른 직업이 숙련되고도 패턴마다 어디로 가야 살 수 있는지 몰라서 쫄딜할 것 같음??
창술이 숙련되고도 처맞고 버티는게, 아몰랑 절룡세가 이득이 될 것 같음?
그렇게 딜 결과값은 결국 평준화가 된다는 거임.

그럼 결국엔 평준화될 딜 총량을 지금 미리 깎아버리면?
시간 좀 지나면 총량 자체가 밀린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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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편전과 dps값이 유사함
개편전 특신악몽 4난3집 돌추베 dps는 아래로 갈증이있고 위로 체술이 있었음
그런데 개편받고 사멸입어서 창술이 위로 올라가니까 갈증과 체술은 바로 붙어있는 상태.
근데 이미 카멘직전 너프로 갈증,체술보다 창술이 5.xx% 밖에 안쎔.
거기서 이번에 3.xx% 너프를 먹는다? 그럼 갈증,체술보다 2.xx% 강한거고
결론적으로 개편전 기존 특신악몽 4난3집보다 ㅈ같은 사멸입고서 2.xx% 강해진거임.

사멸입으면 2.xx% 강해지는 구조????
어...? 개편전 특신악몽 썼던 시절에도 억지로 기습사멸 차면 2.xx% 보다 더 강해졌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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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른 직업들은 상향되고 있음.
다른 캐릭들은 가만히 두고, 딱 창술만 너프했으면 또 모름.
근데 다른 캐릭들은 싹다 올려놓고 창술은 내렸음
위에 설명한 갈증과 체술? 이미 2.xx% 차이밖에 안나는데
이번 개편으로 얘네 딜이 올라가는걸로 앎. (근데 리퍼는 옆그레이드 똥패치라는 소문이...?)
그럼 역전되는거임.
그렇게 최초 특신악몽때의 위치보다도 더 아래순위가 되는데, 사멸의 불편함만 추가 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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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생각을 이유로 하여
이번 너프는 걍 여론에 의해 억지로 진행한, + 너프의 방향성을 잘못 정한 패치라고 봄.
저번 글에서도 썼었고, 이번에도 얘기했지만
거듭 얘기하자면 창술의 유틸을 깎던지, 다른애들의 유틸을 올려야 했음.
뜬금없이 창술의 딜을 계속 건드릴 이유는 없다는거임.

그런데 최종적으로,
개편해서 강제로 사멸 쳐 입혀놓고서 결국 연이은 너프로 딜 거세당함.
남들 다 올라가고 창술은 계속 내려가기만해서
결국 특신악몽 입던때보다 입지가 아래가 될 지경임.

걍 플레이라도 편했던 개병신 캐릭에서
이젠 플레이도 불편한 개병신 캐릭터 되기 직전이란 얘기임.

아 그리고,
개편 후 특신악몽은 대체 뭐가 쎄길래 저번 패치랑 이번 패치에 계속 같이 너프당함???
애초에 사멸 너프하겠다 해놓고 게임을 얼마나 모르길래 악몽세팅까지 자꾸 같이 너프 당하는거임??
직각 치피를 통으로 깎아놓고 적유굉 치피만 찔끔 올려주면 딜 총량이 복원됨??
만약 저걸 알면서도 저렇게 패치하는거면 대체 창술이 실제론 얼마나 쎈거임? ㅋㅋㅋ
내가 모르는 세계에서만 창술이 존나 쎈건가??


창술 강제 사멸화 당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예견한 내용이긴한데
예상과 한치도 다르지 않게 이딴 패치 방식을 또 반복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고 답답하기만함.
창술 강제 사멸화 당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예견한 내용이긴한데
예상과 한치도 다르지 않게 이딴 패치 방식을 또 반복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고 답답하기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