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2세
2022-04-18 11:47
조회: 1,962
추천: 31
귀신같이 또 기어나오는 소리 "왜 눕냐" "너프안당한걸 다행으로 알아라"거듭말합니다. 이번 패치로 아무생각 안드실수도 있고, 난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네, 그러십쇼. 대신, 눕고 의견표출하고 홀리나이트라는 캐릭터를 더 나은 클래스로 만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향해 "징징댄다" "왜눕냐" "너프 안당할걸 감사하게 생각하라" 이딴 소리는 하지 말아달란 말입니다. 목소리를 안낸 결과가 무엇입니까? 눕고 지랄하고 소리지르지 않으니 나온 결과가 무엇입니까? 홀리나이트는 준수한 서포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백스킬로 바꾼다. 이 한마디로 끝나는 밸런스 패치? 장난하세요? 홀리나이트가 언제부터 부동의 0티어 서폿이었습니까? 누가보면 저희가 출시때부터 사기적인 서포팅을 자랑하며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서포트를 하는줄 알겠습니다? 전사와 서포터를 오가는 클래스라는 사기에 당한걸 빼더라도 긴 쿨타임, 경피면의 부재, 아덴수급의 어려움, 버려진 징벌스킬(그나마도 이대로라면 백스킬이 되어버리는), 정신나간 트포 구조, 극신속을 가도 무슨 짓거리를 해도 어쩔수없게 비게되는 공증시간, 더 말하자면 길어지니 줄입니다. 홀리나이트 서포팅 스킬에 왜, 왜, 왜 더 개선할 게 없습니까? 개선할 점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징징대는 짓입니까? 개발자의 저 성의 없는 코멘트를 보고 화를 내는 것이, 7개월동안 한 밸런스 패치라는 게 고작 백스킬이었다가, 헤드어택으로 패치되었다가, 다시 백스킬이 되는 그 누구도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던 패치라는 것이 열받지 않을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언제부터 홀리나이트가 0티어 서폿이 되었는지, 홀나를 이렇게 선호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는 홀리나이트라는 캐릭터가 고유부터 가지고있던 서포팅 스킬때문이 아닙니다. 그랬으면 우리가 왜 "넬라굿" "홀닥불" "바밑홀" 소리를 듣고 살았겠습니까? 손바닥 뒤집듯이, 마치 처음부터 홀리나이트를 선호했던 것처럼 너희 0티어 서폿아니냐고, 왜눕냐고 너프안당한것 감사하게 생각하라고하는데 역겨움마저 느낍니다. 참, 문의글에 답변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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