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요약 있음

앞서서 말하자면, 애매하게 타협한 개선안을 받는다면 결국 계속 애매한 포지션이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 개선 사항들은 타협 없이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1. 심판자 각인 채용시 집행자 발동하면 유지시간 무한
-> 아덴 수급량 엄청 상승시키고 아덴 소모량 늘려봤자 결국 그 결말은 못하면 비기버서커, 잘해야 버스트 블레이드입니다. 근데 저희는 특화 계수도 없기 때문에 약할 수 밖에 없어요.
차리리 광기버서커의 길을 따라가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집행자가 무한유지되면 자연스럽게 신성의 오라도 잠기죠.
집행자 킨 상태에서는 신성의 오라 못 키니까요.

2. 집행자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시너지의 추가
-> 딜홀나가 배척되는 가장 큰 이유 1
로아는 진짜 시너지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좋은 시너지의 유무 차이가 큽니다.
독립적인 시너지의 부재가 딜홀나 본인이 약한 이유이자, 딜홀나가 꺼림을 받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죠. 
비록 6%의 추가 공증이 있다고 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고, 홀나 본인에게도 그렇게 좋은 시너지가 아니기도 합니다.
서폿 홀나라면 쓰지 못할 딜홀나만의 시너지가 필요해요.
이건 진용바드, 딜화가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문제.

3. 딜홀나임을 알아볼 수 있게 직업문양 변환 기능.
-> 딜홀나가 배척되는 가장 큰 이유 2.
들어가서 매번 자기가 서폿이 아니라 딜러라고 설명해야하는 것도 문제거니와
파티에 받아들여지고 나서도 해당 파티가 구인이 힘들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반드시 고쳐져야하는 문제입니다.

4. 몇몇 스킬들의 집행자 트포 추가 or 집행자 스킬로 변환
-> 홀나의 가장 강력한 스킬은 신성스킬인 신성폭발입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딜홀나인데 가장 강한 스킬을 채용 안하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딜 포텐셜이 높은 스킬들을 아예 집행자 스킬로 바꾸거나, 적어도 약점포착 같은 핵심 트포를 채용하면 집행자 스킬로 취급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아무도 안쓰는 1차 각성기도 여기에 포함되겠죠.

5.  시리우스로 개종하여 수속성 + 빙결 상태이상을 받는다.
-> 루페온 개갞기.
덤으로 실제로 성속성 관련 스킬과 컨셉은 이미 먼저 나왔던 워로드와 바드가 많이 가져간 상태이기 떄문에, 컨셉의 차별화이자 미래에 3차각성 스킬에서 딜홀나만의 뚜렷한 방향성을 갖기 위해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리우스 쪽으로 개종하는 것으로 여러가지 차별화를 얻을 수 있겠죠.
무엇보다 미래에 100프로 세이크리아랑 싸울테고, 높은 확률로 루페온과도 싸울텐데 개연성이 개똥같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놈들과 엮이기 싫음


요약:
1. 심판자 각인 채용시 집행자 발동하면 유지시간 무한
2. 집행자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시너지의 추가
3. 딜홀나임을 알아볼 수 있게 직업문양 변환 기능
4. 몇몇 스킬들의 집행자 트포 추가 or 집행자 스킬로 변환
이 4가지는 타협없이 반드시 받아내야함
그리고 루페온 나쁜놈과 손절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