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지원금 접수 공무원이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선생님은 혼자 오셨는데 왜 세명이에요?"

나는 당당하게 가슴을 피고 공무원님에게 말했다

"제 마음속에는 항상 아내 바드, 여동생 도화가가 살아있기 때문이죠"

그러자 공무원이 씨익 웃으며 말했다

"선생님, 장애인연금은 1층 복지과로 가시면 됩니다"





몹시 더운 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