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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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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탈모 이야기 보다가 군대 경험 생각남내가 육훈소 조교였고 그때문에 거의 상시 모자쓰고 다녔음
원래는 탈모 없었는데 군대에서 점점 탈모가 왔고 그게 상병때는 좀 티가 많이 났나봐 머리도 귀찮은것도 있고 그냥 fm 대로 9mm 로 밀었음 그래서 더 티가 났고 상병때 또래상담병이였어서 연대장실에 또상병 다 모였던 적이 있는데 연대장이 내 머리 보더니만 "조교가 모자 벗으니까 좀 많이 심각해지네.. 너는 일단 간부규정만큼 머리 길러라. 내가 전파할께" 라고 하심 그러더니 전파를 ㅅㅂ "탈모병사" 라고 하면서 전파를 시키고, 연대 내에 나같은 탈모가 있는 애들 모아서 올려보내라 라고 하셨음 덕분에 탈모약을 먹고 있거나, 간부가 볼때 얘는 좀 탈모기가 있다 하면 탈모병사 대우로 머리 기르게 해줌.. 덤으로 야외에서 모자 벗으면 안되는데 우리는 멈춰있을때 모자 벗고 있어도 된다고 따로 올렸더라.. 지금은 약 꾸준히 먹고 킹반인 머리수준 되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쫄려서 약 못끊음 ㅋㅋㅋ
보람동로 14 최백균(천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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