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9월달에 유니온 2천대 초보라고 글 남겼었습니다.

많은분들께서 조언과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어느덧 유니온 5천을 찍었고 본캐의 레벨은 260을 넘겼습니다. 

모르는건 찾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다만, 아직도 많은수의 버프와 딜 타임에 눌러야 하는 스킬 순서는 어렵고.. 대다수의 공략에서 쓰고 있는 줄임말들은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지만요ㅠ

그래도 프로즌오브가 겁나 커진걸 보니 어찌나 재밌는지...아이 재워놓고 하는 30분의 사냥이 삶의 활력소 랄까요..

하다보니 마스터리 코어도 1개 열어주고, 전투력이 약 1,000만정도 되었는데요, 문득 익스트림 몬스터 파크가 궁금해졌습니다!!

유튜브 공략 보고, 혼자 도전 해봤는데 보스를 도저히 잡을수가 없더라구요..

파티로 가라고 하시던데, 다 레벨 280 이런 분들만 계시니...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저같아도 260은 안받아줄거 같은데 .... 
지금은 익스트림 몬스터파크는 놔두고 일반 몬스터파크만 계속 돌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선택의 영역인데요,,, 재미로 하려는 게임 억지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파티원들 눈치봐가면서 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그냥 포기해도 되는 수준이라면 돌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ㅠ

1. 그래도 돌리는게 낫다
2. 그냥 너 하고싶은대로 해라

ps. 별건 아니지만, 얼마전까지 김창섭 디렉터의 성이 진짜 '신'인줄 알았습니다.... 인터넷 밈들 따라가려면 속도가 너무 빨라요~

오늘 하루도 무탈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