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테 스토리에서 나인하트는 시그너스 기사단은 세계 평화를 위해 싸울 각오가 되어있지만, 다른 연합세력은 명분이 없으므로 설렁설렁 싸울 것이라며, 연합 내 갈라치기를 시전함. 
노바족은 그란디스가 지네 세상이라 당연히 열심히 싸울 것이므로, 나인하트가 음해하는 세력 모험가와 레지스탕스.


그런데, 막상 아르테리아가 침공하니까 레지스탕스는 알빠노 시전.


기사단한테 유기당한 레지스탕스는 알아서 레프군 진압하고, 기사단 지원하러 헐레벌떡 뛰어옴.


에레브 소식을 듣자마자 지원군을 편성했다. 레지는, 아니 연합은 동료를 버리지 않는다.
라면서, 연합원으로서 소속감 MAX를 보여주는 레지스탕스.



막상 기사단은 위기가 닥치면 레지스탕스 먼저 손절하는 흉악한 본성과 대비됨.


결론:
1. 기사단은 "여제의 뜻을 받드는 숭고한 기사단과는 다르게, 레지스탕스는 레프 상대로 제대로 안싸울 것 같다."며 갈라치기 시전.
2. 하지만 막상 위기의 순간에 기사단은 레지스탕스 먼저 손절.
3. 기사단이 그토록 음해하던 레지스탕스는 연합원으로서 대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