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마는 모르겠고 브론즈부터 마스터까지 옵치는 싱글게임이라고 생각하세요.


팀에 조합에 구멍이 났나요? 본인이 채우세요.

힐러가 힐을 안줬나요? 본인이 무리한건 아닌지 생각해보고 왜 힐러가 힐을 못줬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딜러들이 킬을 못따나요? 레킹볼이나 윈스턴으로 휘젓고 들어가서 어그로 끌면 대부분 다 딜 넣더군요.

아군들이 힐러인 자신을 케어 안하나요? 모이라나 브리기테로 바꾸세요. 케어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에요.


팀원들에게 무언가 바라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그 티어 현지인들이고 현지인들 답게 하는거예요. 올라가고 싶은건 본인일텐데 본인이 잘하셔야죠.

팀보? 채팅? 제 경험으로는 소통 없이도 마스터까지 찍는데에 아무 무리 없습니다. 오더를 하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브리핑이 없이도 상황파악이 가능한 시야와 사플자체가 실력입니다.



물론 팀운이 지질나게 안좋아서 어쩔 수 없이 지는 판이 나올 수는 있습니다.

근데 그런 판이 솔직히 몇판이나 되나요? 그리고 그런 판에서 본인은 정말로 할 일 다 하셨다고 자신하시나요?


남들이 케어 못할때 본인은 케어 할 수 있으면 결국 올라갑니다

남들이 죽는 각에서 본인은 살아 나올 수 있으면 결국 올라갑니다

남들이 못따는 각에서 본인은 딸 수 있으면 결국 올라갑니다.




옵치는 가까이서 보면 팀게임이지만 멀리서 보면 싱글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