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크송 출시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해적판 커뮤니티의 반응. 24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레딧의 해적판 커뮤니티(r/Piracy)에서도 많은 사용자들이 이번 게임만큼은 정품을 구매하라고 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게임이 20달러(한국 가격 21,500원)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된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

한 사용자는 "최근 게임들이 보통 80달러 정도 하는데 그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가격이 20달러라고 발표된 후에는 '와, 이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서 해적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다른 사용자는 "3-4명의 팀이 만든 게임이고, 팬들을 위해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해왔다"며 "PC 버전을 DRM 없이 출시했고, 할로우 나이트의 원래 후원자들에게는 원하는 플랫폼에서 실크송을 무료로 제공했다. 우리가 여유가 된다면 이들을 지원해야 할 때"라고 덧붙여.


물론 해적판 커뮤니티 내에서도 여전히 불법 다운로드를 선택하는 사용자들이 있어. 일부는 나중에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구매하겠다고 하고, 다른 일부는 단순히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다는 원칙을 고수. 하지만 정품 구매를 권하는 목소리가 이처럼 강하게 나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보여져. 



소스: PC Gamer 원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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