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먹튀는 기본




더럽게 안잡히는 건 보너스


근데 오기로 잡아서 인형뽑기에

보내버리겠다는 무궁무진한

욕심이 여름의 열기처럼 끌어오르다가

잡고나면 혀로 빙하 핥은 것 처럼 냉정해짐

이래서 열투냉투 이벤트인가...



평소에 잘되던 그레이트도

엑셀런트 노리다가 망함




오늘도 자외선과 함께

뚜벅뚜벅


오늘은 모든 걸 포기하고

볼 파밍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