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븅ㅅ 들이라는건 팩트지

빵울이는 그냥 노답 ㅅㄲ

빵주는 (빵울주인) 멍청한 ㅅㄲ엿고

나한테 낚여서 씽씽노래방인가 4번방으로 진짜 찾아왓엇지

그리고 통화로 ㅋㅋ

"야 4번방 앞인데 들어가면되냐?"

"어 들어와 들어와"

잠시후

"너 없잖아 씨x아"

"아 나 포화의전장이야"

"너 진짜 눈알 파버린다. 빵울이 아빠 국회의원인거 아냐? 지금부터 여기주변 피시방 다찾아다닌다."

"어 어 알앗어 나 바뻐 끊어"

그렇게 난 세부로 갓엇지. 추억돋네

페랑이.. 우리 페랑이는 내가 이태원에서 바텐더하고잇을때 만낫엇는데 인상깊엇던건

ㅈ같은뿔테안경을 끼고

오른쪽 귀때기에 반짝반짝 십자귀걸이를 뽐내며

와..형 진짜 잘생기셧네요 라면서 후빨 오지게하더라

그리고 썰파 데리고가서 술좀 먹을때

"야 가서 맥주가져와"

"넵 형!"

"야 이거 기본안주좀 더가져와"

"넵 형! 와근데 형 여기 분위기 진짜 좋네요 처음와바요!!"

이렇게 말 잘듣고 존댓말 꼬박꼬박써가면서 예의발랏던 ㅅㅋ가

헤어지고 토크온에서 만나니깐 바로 반말까더라

그후 만날땐 존댓말 토크온에선 반말하더라

셋다 븅ㅅ인건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