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적으로 말 하겠습니다. 유저는 호구가 아닙니다. 하지만 작금의 imc행태들은 트오세를 하는 유저들을 호구로 밖에 보지 않습니다.
여기서 할 게임 없다느니, 난 아직 할만하다느니 이런 소리하면서 버텨봤자 달라질거 없고, 결국 버그도 다 못 고칩니다. 트오세는 시작부터 버그 덩어리였고 현재도, 또한 미래역시 버그 덩어리 일겁니다.
삼 주 전부터 계속 별다른 컨텐츠 없이 버그 고쳤다고 공지->신종 버그 양산이 반복되며, 오토는 과거나 지금이나 여전히 활동 중입니다.
밸런스 패치 역시 지극히 개발자 주관으로 이루어 질 뿐이며,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는 전무후무 합니다. 아니, 애초에 밸런스 자체를 기대할 수 없을 지경 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더 기다리며 게임 할까요?

막말로 망무새들이 인벤 겟도 안올 정도로 막장인대, 사람 다 접은rpg게임을 혼자서 롤플레잉 처럼 하려고 버티시나요..?? 좀 잘나간다는 위엘3 아처 몇몇 트리 등등 해봤자 200렙 후반가면 폐지줍는거 말곤 할거없고, 대탑 가봤자 거래도 안되는 제작서들과 아이템은 무슨 의미 입니까? 어떤 성취감도 얻을 수 없단 소리입니다.
이딴게 재밋다고 느끼시면 지뢰찾기를 하셔도 재미 느끼실거에요.
하다 못해 배틀리그나 길드전도 동접자가 많아야 재밋는건데, 이런 추세면 한30명이서 배틀리그 뛸듯 합니다. 늘 만나는 사람 또 만나면서 아무런 발전없이, 목적 없는 리그를 뛰고 있겠죠.

게임의 흥행 상태를 알 수 있다는 실버가격은 계속 폭락 중이며,
인벤 겟 조차 점점썰렁해지고 있습니다. 자게, 직게, 실유게 전부 다 말입니다. 마치 당장 내일이라도 서버내리는 게임 게시판 같습니다..
길게 봐야 3개월 내에 서버 종료가 눈에 보일 지경입니다.
단적으로 애스커가 그랬습니다. 지금과 거의 유사한 행보 였구요.
스팀? 스팀섭 열든 말든 국내섭 유지가 의미없을 정도로 유저 빠져나가면 회사 입장에서도 섭종뿐 답이없어요. 동접자가 1000명도 유지가 안되는데 어느 회사가 미쳤다고 서버 계속 가동합니까.
매주 수 많은 유저들이 접고있는 이 상태라면 3개월이 지나기 전에 전섭 동접자1000명도 힘들어 보이는게 .. 현실 입니다..

저또한 거진 마지막 실드충이어었던 한 사람이었고, '취향저격+할만한 게임 없음' 이라는 이유로 계속 붙들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몇 일 전 과감히 삭제 했습니다. 차라리 할만한 핸드폰 게임 찾아 하는게 더 미래지향적이니까요. 그리고 더 이상 호구 취급 당하기 싫었습니다. 헛된 기대감을 품으며 매주 목요일을 기다리는 제 자신이 비참하게 보였으니까요. 이건 비단 저만의 모습은 아니겠지요...

그래서 더 화가납니다. 그동안 수 많은 게임을 해오며 많은 사건들을 경험해 봤지만, 이토록 처참하게 무능한 게임회사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이토록 혐오감을 느끼게한 게임회사는 imc가 처음입니다. 덜 만든 상품으로 유저를 기만하는 것도 모자라 밸런스란 명목하에 유저들 사이의 분란을 조장하는 회사라니..하아..

마지막으로 아직도 트오세를 하시는 선량한 유저분들에게 고합니다.
섭종만 기다리는 이 똥나무에 귀중한 시간 투자 하지 마시고 다른게임을 찾으러 가세요. 그리고 과감히 삭제하세요.
이것이 그동안 유저 들을 엿먹인 imc한테 가할수있는 최고의 응징이며, 유저들의 정당한 심판이자 권리입니다.
유저들 등쳐먹고 고통받게 하는 이 똥나무를 섭종 시키는것 만이 모든 트오세 유저들이 무의미한 고통에서 벗어 나는 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