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6일, 토요일 ❒
 
💢 주말 종합뉴스 

♧ 정치 / 경제
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5일 마감된 가운데 경기지역 선거에 출마한 이색 후보들의 면면이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초의원 선거에 나선 포천시 가선거구의 민주당 윤경례 후보와 광주시 다선거구 같은 당 박지현 후보는 각기 직업란에 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라고 적었다.
이외에도 동물병원 원장인 국민의힘 오인용 도의원 후보, 뉴케이팝댄스학원 원장인 개혁신당 오태석 시의원 후보, 대한항공직원 연대지부 여성부장이자 객실승무원인 조국혁신당 편선화 고양시 기초비례 의원 후보, 택배노동자인 진보당 방우성 도의원 후보 등도 눈길을 끈다.

■[후보등록] '77세 최고령·19세 최연소'…경기 지방선거 이색 후보들
■임병택 시흥시장 수도권 첫 무투표 3선 당선…여군 출신·장례지도사 등 출사표



2. 
코스피가 15일 장 중 8,046.78까지 치솟으며 '꿈의 지수' 8,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의 장중 '8천피' 돌파는 지난해 5월 15일 2,621로 거래를 마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1년 만에 약 5,400포인트, 205%가 오른 것이다.
올해 들어서 코스피 상승 속도는 더욱 가팔라져서 지난 1월 22일 '5천피', 2월 25일 '6천피', 지난 6일 '7천피'에 도달한 데 이어 7거래일 만인 이날 '8천피'에 도달했다.

■장중 '8천피' 돌파…전세계 1위 상승률, 코스닥 합산 시총 7천조 돌파
■주역은 단연 개인, 올해만 39.5조원 순매수…예탁금 137조원
■삼전닉스, 유가증권시장 시총비중 48%…삼성전자 '1조달러 클럽' 입성
■장중 '8천피' 찍은 후 급락 마감으로 일부 기록들 희석




♧ 세계 / 문화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중국과 "환상적인 무역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전날 정상회담에서 이란에 군사장비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도움을 줄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다른 많은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고, 나는 우리가 매우 많은 부분에서 의견이 일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난하이 차담서 "일련의 중요 합의 도출…타인들이 해결못한 많은 문제 해결"
■'매우 존경하는 사람·친구'로 시진핑 지칭…"거의 12년 알고 지내"
■"시 주석, 미국 방문할 것…방문 역시 상호주의적으로 돼야"



2.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이번 주말 서울 도심이 자비와 화합의 오색 연등으로 물든다.
전국 사찰과 불교단체, 일반 시민 등 참가자 5만여 명이 직접 만든 각양각색의 연등 10만 개를 들고 종로를 행진하며 도심의 밤을 밝힌다.
올해 연등행렬에서 눈에 띄는 참가자는 '로봇 스님'들이다.

■오늘 서울 도심 연등으로 물든다…'로봇 스님'들도 함께 행진
■저녁 7시부터 흥인지문∼조계사 연등행렬…5만명·연등 10만개 행진
■오후 1시부터 주요 도로 단계별 차량 통제…종로 지나는 버스 우회




♧ 사회 / 금융 / 부동산
1. 
고려대학교에서는 최근 '누가 캠퍼스의 멀쩡한 나무들을 베어버렸느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알고 보니 나무와 등나무 벤치는 오는 19일 시작되는 축제 '대동제' 때 열릴 연예인 공연과 부스 설치를 위해 학교 측이 잘라내 철거한 것이었다.
이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축제하려고 광장을 밀어버리냐"는 성토가 빗발치고 있다.

■대학 축제가 뭐길래…멀쩡한 나무 베고 심부름 알바까지 동원
■연예인 섭외 대행업체에 수억원, 학생증 암거래 후 새벽부터 줄
■"시끄러워 공부 못 해" 민원에 귀마개 1천500개 배부하기도



2. 
미국과 일본의 국채 금리 상승과 유가의 고공행진으로 15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금리 약세는 미국과 일본의 국채가 급등하고 유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중 정상회담 종료와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로 4.5%를 웃돌았다.

■美·日 국채 급등·유가 상승에 3년물 국고채 연 3.766%…11bp↑
■미 국채 4.5% 넘고 일 10년물 27년만에 최고…금통위 앞두고 경계심도



3.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등 정부 규제 움직임으로 2개월 연속 둔화했던 서울 집값 상승폭이 지난달 다시 확대로 돌아섰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 상승률은 0.16%다.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서울이 0.55%로 전월 대비 0.21%포인트 커졌다.

■지난달 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전월세 오름폭도 커져
■부동산원 4월 주택가격동향…아파트 포함 서울 상승률 0.16%p↑
■서울 전세 0.66%↑·월세 0.63%↑…매매가격 상승률 웃돌아




♧ 생활 / 건강
1.
[리빙포인트] 맛있는 김치찌개 끓이는 법

덜 익은 김치로 김치찌개를 끓일 때 케첩을 한 스푼 넣어보자. 케첩의 글루타민산 성분이 감칠맛을 더해준다.



2. 
[건강포커스] 심근경색을 겪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력과 사고력 등 인지기능이 더 빨리 저하되고 인지장애 위험도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모하메드 리드하 교수팀은 15일 미국심장협회 산하 뇌졸중협회 학술지 뇌졸중에서 성인 2만여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과거 심근경색 병력과 인지기능 변화 사이에서 이런 연관성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리드하 교수는 "심근경색을 겪은 적이 있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가 더 빨라질 수 있다"며 "심혈관질환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치매와 인지기능 저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근경색 겪으면 기억력·사고력 저하 더 빨라질 수 있다"
■美 연구팀 "심근경색 경험자, 인지장애 발생 가능성 연평균 5% 높아"




♧ 번외 / 기타
1.
검찰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김어준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15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4단독 강경묵 판사 심리로 열린 김어준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2020년 4부터 10월까지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 전 기자가 수감 중인 이철 전 신라젠 대표에게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하라'며 협박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이동재 전 기자 명예훼손' 김어준에 징역 1년 구형



2. 
'12·3 비상계엄' 당시 위법·부당한 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특별진급하고 훈장을 받았던 김형기 전 특수전사령부 소속 대대장이 군 수사기관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15일 김 전 대대장이 형법상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국방부 내란전담수사본부에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관련 내용에 대해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 1대대장이었던 그는 국회에 있는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상부 지시를 거부하고 부하들에게 국민들과 대치하지 말 것 등을 지시해 '헌법적 가치 수호 유공자'로 지난해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았다.

■'의원 끌어내라' 명령거부 특진한 대대장, 군 수사기관 입건



3.
인공지능 딥페이크를 이용한 아동 성착취물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아예 채팅 플랫폼에서 성착취 상황극이 펼쳐지고 있다.
캐릭터 제작 시 나이·외모·성격 등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교복 차림이나 어린 체형 등 미성년자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들이 다수 생성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A 플랫폼은 지난 12일 공지를 통해 "미성년자로 오인될 수 있는 외형이나 교복 착용 상태에서 부적절한 묘사를 유도하는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비공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AI 채팅 플랫폼서 '아동 성착취 상황극' 활개
■젖병·교복 등 미성년자 암시 캐릭터 수두룩
■당국 "관련 신고 접수…음란 정보 모니터링"
■A플랫폼 "문제 캐릭터 비공개 처리·관련 계정 제재"



♧ 스포츠 / 연예
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리그 1위 kt wiz마저 무너뜨렸다.
한화는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와 방문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2연승과 함께 19승 21패가 된 한화는 중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문현빈·페라자 '쾅쾅'…한화, 홈런 두 방으로 kt 잡고 2연승
■한화 쿠싱, 계약 마지막 날까지 등판해 세이브 '유종의 미'



2.
그룹 빅뱅의 태양이 11년 만에 KBS 2TV 음악방송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태양은 29일 방송하는 '뮤직뱅크'에 출연해 18일 발매하는 정규 4집 '퀸테센스'(QUINTESSENCE)의 타이틀곡 '리브 패스트 다이 슬로우'(LIVE FAST DIE SLOW) 무대를 선보인다.
태양이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는 건 2015년 발표한 빅뱅의 '루저'(LOSER) 이후 11년 만이다. 솔로곡 기준으로는 2010년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 이후 16년 만이다. 당시 '루저'와 '아이 니드 어 걸' 모두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빅뱅 태양, 11년 만에 '뮤직뱅크' 출연
■세븐틴 도겸×승관, 대만 공연 2회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