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고발 이유는 이 원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도입을 막았어야 했나 후회한다"고 발언한 데 따른 것이다.
서민위는 금융당국이 위험성을 알면서도 충분한 안전장치 없이 상품을 허용했다고 주장했다.
이 원장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융위·한국거래소 등과 리스크 관리 및 규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출시 한 달 만에 시가총액 14조 원을 넘겼지만, 높은 변동성과 투자자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