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해 아오모리·이와테 지역에서 최대 진도 6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현에서 9명이 다쳤고, 이와테현에서는 90대 여성의 팔 골절 등 중상·경상 피해가 발생했다.
학교 114곳이 휴교했으며, 신칸센 도쿄~신아오모리 구간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가 오후에 재개됐다.
후쿠시마 제1원전과 히가시도리 원전 등 주요 원자력 시설에서는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고, 쓰나미 우려도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일본 기상청은 향후 1주일 동안 비슷하거나 더 강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에 주의를 당부하며 가옥 붕괴·토사 재해 위험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