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저 정리해보겠습니다.


4. 구축전차

2티어 Panzerjager I -> 1호 구축전차, 피지 1호...
=게임상에선 PzJg1로 보이지요. 특별하게 통용되는 애칭이 있지는 않지만, 저걸 소리나는 대로 읽어서 피지 1호라고 부르는 분도 있었습니다. 통용되는 애칭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요...

3티어 Marder II -> 마르더 2호, 엄마 2호, 새엄마
=3탑방의 학살자죠. 경전차의 2호 전차를 기반으로 개조했지만 그런 사실은 몰라도 아무 상관없고, 독일어로 Marder가 족제비란 뜻인 것도 신경쓰는 분은 없습니다. 주로 엄마(마르더≒마더) 2호, 그리고 두 번째 엄마니까 새엄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4티어 Hetzer -> 헷처, 망했처, 흥했처
=경전차의 38티를 기반으로 개조했기에 Jagdpanzer 38(t)라는 이름도 있지요. 하지만 월탱에선 그런건 무시하고 그대로 읽은 헷처, 스톡 상태의 갑갑한 기동성과 하위 전차에 비해 급격히 줄어든 주포 회전각 때문에 망했처, 그리고 업그레이드를 모두 끝내서 기존의 단점을 벗어난 상태를 흥했처라고 부릅니다.

5티어 StuG III -> 3호 돌격포, 스터그, 삼돌이, 스뚝
=이건 중형전차인 3호 전차를 개조했죠. 그래서 본래 이름은 3호 돌격포. 그 이름에서 따온 삼돌이, 그리고 그냥 보이는 대로 스터그, 스뚝 하고 부릅니다. 스뚝이는 스뚝스뚝하고 울지요. [달바라님, 세니트24님, 미듐어려워님, 그렌시아님 제보 감사합니다!]

6티어 JagdPz IV -> 4호 구축전차, 4호구 축전차
=4호 전차를 기반으로 삼았기에 기동성이나 방어력, 위장력도 좋습니다. 그런데 구축전차에게 가장 중요한 화력이 부실하죠. 그래서 정식 명칭인 4호 구축전차의 띄워쓰기를 고쳐서 4‘호구’ 축전차라고 부릅니다. 패치를 통해 조금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이미 퍼져나간 호구포의 이미지는 쉽게 사라지지 않지요...

6티어 Dicker Max -> 디커 막스, 디막, 디맥, 뚱보, 다이너마이트 맥스
=프리미엄 구축전차죠. 본래 의미는 디커 막스, 뚱보라는 뜻이기에 이렇게 부르는 분이 대부분이지만, 게임상 표기의 D.Max에 주목해서 다이너마이트 맥스라는 미국 히어로물의 캐릭터 같은 애칭으로 부르는 분도 있습니다. 위력은 화끈한데 방어가 막장이라 디막, 준말로 디맥이라고도 합니다. [Stratos님, 세니트24님, 미듐어려워님 제보 감사합니다!]

7티어 Jagdpanther -> 야크트판터, 야판
=이건 중형전차 판터 기반입니다. 야크트판터를 줄여서 야판. 참 쉽죠? 야판부터 독일 구축의 위장력이 급감하기 시작하지만, 9티어의 위엄이 너무나 대단해서 은근슬쩍 묻히기 십상입니다.

8티어 Jagdpanther II -> 야크트판터 2, 야판투
=위와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8티어 Ferdinand -> 페르디난트, 페르디
=포르쉐 티거의 차대를 재활용했습니다. 페르디라고도 많이 줄여부르지만 페르디낭이라는 애칭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거 프랑스제가 아닌데...?

8티어 8.8 cm Pak 43 JagdTiger -> 88야티, 팔티슨
=9티어의 야티에서 주포를 다운그레이드한 전차입니다. 기반이 된 야티의 애칭 야티슨을 이어받아 '팔'점팔센티+야'티슨'=팔티슨. 88포를 달고 있는 야티기 때문에 88야티라고도 합니다. [달바라님, 미듐어려워님 제보 감사합니다!]

9티어 Jagdtiger-> 야크트티거, 야티, 야티슨
=킹타의 차대입니다. 그 거대한 덩치 때문에 위장력은 없다시피 하고, 전차장 추가기술 ‘육감’을 익혔다면 게임 중 꺼지지 않는 전구(=적에게 발견된 상태를 경고하는 신호죠) 때문에 야티+에디슨=야티슨이라는 애칭이 나왔습니다.

10티어 JagdPz E-100 -> 야크트판저 이백, 야이백
=중전차 이백 기반입니다. 위력은 막강한 주포를 가졌지만, 너무나 크기에 위장은 할 수도 없고, 무게 때문에 느려서 숨지는 못하고, 차체장갑은 이백의 그 단점을 모조리 계승했기에, ‘야이백’이라는 애칭은 ‘야’크트판저 ‘이백’의 준말이기도 하지만 “야이*!”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