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패치로 황폐의 의회가 포세이큰의 새 지도부가 되었다. 
이들은 로데론 지상의 역병오염을 제거하여 포세이큰이 살곳을 만들었다.

그런데 앞으로 새로운 포세이큰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새로운 인구가 없으면  조직은 오래갈 수 없기 때문



아제로스 강령술의 원천을 살펴보면

1. 죽음의 기사
   최강의 죽음의 기사였던 리치왕 과  통제 도구인 지배의 투구가 사라지고,  스컬지 군벌의 시대가 왔다.
   군단 4인 기사단을 일으킨 사례처럼  죽음의기사는 죽음의 기사를 새로 만들수 있다.
   # 주요세력
    1) 다리온 모그레인 : 칠흑의 기사단 (노스랜드 얼음왕관 주둔)  https://www.inven.co.kr/board/wow/1054/43366
    2) 노스랜드의 스컬지 군벌들:  https://www.inven.co.kr/board/wow/1054/43366
    3) 죽음군주 (플레이어)


2. 실바나스의 9 발키르  -> X
    9발키르는 지배의 성소를 마지막으로 전멸.  이들은 헬리아를 통해  만들어진 발키르들이나,  헬리아가 시초자에게 무력화 됨. 현상태 불명


3. 오딘의 발키르
   오딘의 발키르는 브리쿨만 다룸

    
4. 브원삼디
   브원삼디는 로아신앙으로  트롤과 연관되어있어,  포세이큰과는 큰 괴리가 있음

5. 키리안
   키리안은 죽은 자의 영혼을  어둠땅으로 데려가는 역할만 할뿐. 아제로스에 언데드를 만들어낸 적은 없음.  

6. 시초자와 후작 신데인
   말드락서스의 후작 신데인은  언데드를 만드는 강령마법의 대가이다. 
   시초자도 직접 표현된적은 없지만,  지배의 투구와  한의검 을 설계한 자로서,  강령마법 수준이 매우 높을 것 보임
   모든 우주의 영혼이 와서 경쟁하는 말드락서스인 만큼,  죽음군주보다 강령술 레벨은 위일테지만,  시초자는 오직 어둠땅을 지키기 위해서만 힘을 사용함. 
   따라서 앞으로도 칼리아를 도운 메릴레트처럼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뿐   아제로스에 직접 영향을 주는 일은 없을듯.
   

7. 나루 사아라
  칼리아 메네실을 빛의 언데드로 일으킨 바 있지만,  유일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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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 보면  현재로서 새로운 포세이큰을 일으킬수 있는건 죽음의 기사들뿐이다.
그러나  얼라이언스와 호드  입장에서,   new 포세이큰과  죽음의기사들이  전사한 동료들을 무분별하게 언데드로 만들면(자유의지 무시) 반감이 심할 것이며,  죽음의 의미도 퇴색된다.

따라서 

새 포세이큰의 인구 문제에 대한 결론은  
 #1 새로운 포세이큰은  노스랜드의 스컬지 군벌쪽 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2  모든 '언데드'는  포세이큰으로 받아들일 수 있음 (포세이큰의 확장성)   


이번에 칼리아와  나이트엘프 언데드 순찰자들을  새로 받아들이면서  <포세이큰>의 범위가  넓어짐 (어떤 마법에 되살려졌는지,  생전에 어떤 종족이었는지  가리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