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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도 안나와서 씁니다.

mpq에디터 짱짱맨

1. 이 마법석에 따르면, 모구는 티탄의 피조물이였다고 한다. 돌로 만든 영혼이 없는 존재였지. 예상대로군.

2. 마법석을 또 찾았구나. 어디보자. 육신의 저주로 모구는 필멸의 존재가 되었다. 아, 그런데 나중에 그 과정을
되돌리는 법을 알아냈다는군. 영리한 족속이야.

3. 모구는 티탄 수호자를 섬겼다. '라'라는 자였지. 모구 언어로 '라덴'은 '라'주인님을 뜻한다.
흥미롭구나. 더 알아야겠다!

4. 모구는 주인과 함께 판다리아에 파견되었다는구나. 그들은 커다란 어둠을 찾고 있었다.
아..조각이 불완전하구나. 더 찾아야한다.

5. 이것은..고대신. '이샤라즈'에 관한 내용이다. 머리 일곱달린 괴물로, 어둠을 들이마셨다고 하지.
그것이 오늘날까지 판다리아를 괴롭히는 '샤'의 근원이었던듯 하다.

6. 이 마법석은 생명의 요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티탄이 새로운 존재를 만들어낸 곳이지.
옳지, 바로 영원꽃 골짜기야. 그곳은 숄라자르 분지의 운고로 분화구처럼 살아있는 실험실이였지.
(번역이 잘못된듯? 숄라자르 분지'나'로 번역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7. 이제 큰 그림이 보이는구나. 모구는 주인인 티탄을 대신해, 골짜기를 지키기 위해 창조되고,
이곳에 파견되었다. 하지만 무엇으로부터? 고대 신으로부터?

8. 이 조각에는 이샤라즈의 날개달린 군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고대 신의 종이라..혹시 사마귀말인가?

9. 이 마법석은 비교적 후대의 것이다. 잠자는 수호자에 대한 내용이지. 아마 라덴을 가리키는 것일 터.
하지만, 왜 잠이 든 것일까?

10. 퍼즐 조각을 하나 더 찾았구나! 이것은 모구가 만든 것이다. 천년이나 주인에게서 아무런 지시가 없고,
몸이 살로 변해버리자, 모구는 혼란에 빠졌다. 결국, 내분을 일으키기 시작했지.

11. 음..모구의 만행에 대한 내용이로군. 그들은 뿔뿔히 흩어져 각기 군주를 중심으로 족벌을 이루었다.
그 중, 유난히 야망이 컸던 왕이 있었지. 천둥왕 '레이 션'이다. 티탄 수호자가 입을 다물자,
그가 대신 입을 열기로 했지.

12. 아..퍼즐의 마지막 조각이구나! 천둥왕은 라덴의 힘. 즉, 티탄의 정수를 손에 넣었다!
그는 모구를 통일해 제국을 세우고, 티탄의 과업을 계속하려 했다. 자기가..신이라 여긴 것이지!
자 어서, 장막의 계단으로 오거라. 얼굴을 보고 이야기해야겠다.

받아쓰기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