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섭 언데도적 영혼폭탄입니다.
이걸 역사관에 써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마땅히 올릴 곳이 없더라구요;;;
서버게시판에 올리기도 좀 뭐하고...
대격변 이전 유저분들께는 오랜만에 옛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신규 유저분들께는 예전에 이랬었습니다~라고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ㅎㅎ
대격변 직전에 오리지널 오베때부터 지겹게 돌아다닌 곳을 다시 한번 여행하며 스샷을 찍어둔게 기억났습니다.그래서 함 모아봤지요...찍어둔게 무척 많아서 좀 의미있던 지역과 대격변으로 바뀌기 전 지형 위주로 모아봤습니다.
- 제 첫 캐릭터인 도적이 처음으로 눈을 뜬 장소입니다. 포세이큰 언데드답게 죽어있던 시체가 눈을 뜨면서 시작하죠. 제게 첫 퀘스트를 준 엔피씨는 몇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 언데드 캐릭이 처음으로 만나는 마을, 데스넬입니다. 대격변 이후 이곳도 많이 바꼈더군요. 이젠 발키리가 시체를 포세이큰으로 만들고 있죠.
- 처음으로 몬스터들과 마주치게 되는 데스넬의 출구.
- 브릴입니다. 브릴도 대격변에서 완전히 리뉴얼 되어버려서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없죠. 지금은 마을 중앙에 위엄넘치는 실바나스 여왕의 동상이 세워져있습니다.
- 포세이큰의 여왕 실바나스 윈드러너. 대격변 이후로는 바뀐게 없지만, 대격변 이전을 통틀어 디자인이 가장 많이 바뀐 수장입니다. 클베 당시엔 그냥 언데드 여캐였다가... 검은 후드를 쓰고 있는 나엘이었다가... 그리고 최신 디자인인 바로 이 모습으로 고정되죠. 포세이큰이라면 한번쯤 여왕 앞에서 /무릎 해주는 센스를 ㅎㅎ;
- 타렌 밀농장입니다. 이곳을 포함해서 힐스브레드는 완전히 포세이큰의 세력권이 되어버립니다, 이름도 언덕마루 구릉지로 바뀌구요. 마을 디자인도 완전히 바뀌고 힐스브레드 농장은 정말 충격적인 모습으로 바뀌죠. 이건 정말 대격변 이후의 신규 유저는 알 수 없는 쇼크입니다;;
- 힐스브레드 농장... 예전의 이 모습을 대격변에서는 이제 볼 수 없습니다.
- 오리~불성시절까지만 해도 불투명한 반구로 덮여있던 예전 달라란입니다. 리분 이후 이 모습으로 바뀌고 달라란은 노스랜드의 대도시가 되어버렸죠. ...하지만 블리쟈드는 달라란에서 각 대도시로의 포탈을 없애버렸습니다 으어 -ㅁ-; 
- 다로미어 형무소였던가... 이름은 정확하지 않은데 이젠 없어져버렸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이제는 Plants VS. Zombie의 패러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죠. 퀘스트를 끝까지 깨면 해바라기 펫이 주어집니다 ㅎㅎ
- 안돌할 폐허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대격변에선 동과 서를 나눠 얼라와 호드가 대치하고 있죠. 졸지에 스칼 열쇠퀘의 대상이던 저 리치는 중간에 끼어버린 상태가 되어버렸죠 ㅎㅎ 서부역병지대가 35~40 레벨 퀘스트 동선으로 바뀐 것도 새로운 점이구요.
- 요 사진만으로는 어딘지 잘 모르시겠지만... 여기가 어딘지 아신다면 오리지널 시절 앵벌 좀 해봤다하는 분이실겁니다!!! 도적 앵벌의 낭만이었던 하스글렌의 탑 앞이랍니다 ㅎ 정예몹들이라 쉽진 않았지만 하나 잡을때마다 주던 돈이 상당했더랬죠 +ㅅ+ 여기서 월드드랍 에픽을 먹고 그당시 900골에 팔았던 적도 있습니다!!
- 희망의 빛 예배당의 예전 모습입니다. 이젠 벽도 둘러지고 하나의 마을처럼 변했더군요. 하지만 대격변에서도 여전히 이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죽기를 새로 키우면 예전 모습의 예배당을 반드시 거치게 됩니다. 다만 리치왕과의 전투 이벤트 때문에 거쳐가는거라 엔피씨들이 멀쩡히 존재하는 그런 모습은 아니죠.
- 데스윙이 휩쓸고 지나가기 전의 카르가스입니다. 불구덩이도 없고 잘라내진 산도, 갈라지고 부서진 땅의 모습이 없는 카르가스네요.
- 뒤치기와 쟁의 근원이자 저랩학살의 발발지였던 네싱워리 원정대입니다. 불성때는 나그란드로 진출도하고 노스랜드때는 동물 학살자 취급을 받기도 했었죠 ㅎ 그러면서도 꿋꿋하게 숄라자르에서 계속해서 사냥을 하는 네싱워리...;; 대격변에 들어와서는 규모도 꽤 커졌더군요.
- 중격변때의 오그리마입니다. 리모델링 되기 직전의 이벤트때였죠. 도시 내부에선 불정령이 속출하고 저랩들에게 애드가 되서 은행도 제대로 이용 못하겠다는 불만이 많았었습니다. 세기말에 어울리는 '아제로스 멸망설' 퀘도 이때였죠.
- 조금 멀리서 잡아본 불타는 오그리마입니다.
- 카르가스 뿐만아니라 지형의 변화는 평화롭기만 했던 불모의 땅에도 찾아왔습니다. 대격변 전에는 말끔하기만 했네요.
- 이젠 마을이 아니고 퀘스트 지역이 되어버린 타우라조 야영지입니다. 이곳 와이번도 사라져버렸죠 아마?;;
- 불모의 땅에서 멀고어로 진입하는 통로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뻥 뚫려있었네요. 지금은 거대한 관문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 이때까지만해도 멀쩡하고 운행되고 있던 버섯구름 봉우리 엘리베이터. 지금은 다 무너지고 부숴져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대격변 이후 이쪽 퀘를 진행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다녀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이 지역이 완전히 물에 잠겨버렸죠.
- 버섯구름 봉우리 지역으로 진입한 다음 찍은 스샷.
- 높새바람 봉우리입니다. 이곳도 이제는 그림토템 부족에게 침략당해서 더이상 마을이 아니더라구요. 
- 노움과 고블린이 끝없이 경주를 하던 소금평원의 경주장. 여기서 당근달린 채찍 장신구를 얻는 퀘를 줬었는데... 이제 어디서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도 이젠 완전히 물에 잠기고 왠 배가 한척 떠 있더군요.
- 지형이 변하기 전인 타나리스의 가젯잔입니다. 지금 보이는 방향에서 왼쪽 부분에 바로 해안선이 만들어졌죠. 조금 바뀌긴 했던데 더 커진듯 합니다.
- 이젠 완전히 물에 잠겨버린 스팀휘들 항구입니다. 예전부터 항구로서의 기능은 없었고 그냥 퀘주는 곳이었죠.
- 울둠 입구입니다. 이젠 울둠 입구도 두군데가 됐고 더이상 비밀에 휩싸인 장소가 아니죠.
- 아직 고블린들이 터를 잡지 않은 아즈샤라입니다. 이동이 무척 불편해서 잘 오지 않던 곳이었습니다. 화심용 장신구 때문에 물의 군주 평판을 올리려고 종종 오긴 했었습니다.
- 단단히 막혀있는 하이잘로 통하는 문. 오리땐가 불성 시절엔 진입금지 바리케이트도 쳐져있고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문 하나만 막아놨네요 ㅎㅎ 지형버그로 산을 타고 진입하던 사람들도 있었더랬죠. 불성 시절 하이잘 레이드로 어느정도 내부 지형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었지만... 이젠 그냥 날아서 가면 되는 곳 +ㅅ+네.. 일단 이정도로 추려봤습니다, 가뜩이나 사진 많은데 스크롤 압박 더 심해질까봐요 ㅎㅎ비록 게임상의 지역이긴 하지만 긴 시간을 보냈던 곳이기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던 곳이라 감회가 새롭군요.제가 즐긴 MMORPG 중 유일하게 결제를 하고 즐긴 게임이기에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지도 모르겠구요.뭐 워낙 이런류의 게임은 거의 하나만 파게 되지 싶긴 하지만 말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