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종류의 글이 한번 올라왔더군요....이런 글을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중복에 실례는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만....그래도 제가 최대한 아는대로 써보겠습니다 ㅎㅎ...



1. TO 구성


기본적으로 

탱1/딜스왑탱(전탱, 보기 조합 외의 나머지 조합으로 추천, 메인은 가급적 죽/야탱을 세우는것이 좋습니다.
해본 바로는 어느 탱으로든 가능은 합니다만, 힐러 짜증은 피할수가 없더라구여...
그리고 전탱 / 보기탱 조합의 경우 탱 자체딜이 다른 조합에 비해 안좋은건 사실입니다. )

신기 사제 복술(사제 복술 중 1명 스왑)

하이브리드딜러(정술or조드or암사, 정술 추천,힐 스왑 추천)

법,흑,냥,도(냥꾼을 빼고 다른 딜러를 넣는것도 괜찮음)


저는 위와 같은 구성으로 10명을 구합니다.
물론 몇하드를 하느냐에 따라 세부적인 부분은 조율이 가능하지만
저 구성을 지키는것이 전체적으로 진행하는데 있어서 무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신사복 대신 복사회나 신복회 등등의 조합도 써본바로는 5하드 이상 하는데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단, 요즘은 잘하시는 회드 유저분들이 많이 죽어서.....안타까울 따름....ㅜㅜ


2. 공략 숙지여부 및 공장이 숙지할 사항

- 이전에 정리해둔 글이 있어 이 부분에 + 살을 조금씩 붙여나가는 식으로 적겠습니다 -ㅅ-..ㅎㅎ..


[모르초크]

- 20퍼 내외가 됬을때 양쪽 조의 공대 생존기를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 시전 직후 첫 발구는 깡으로 맞고,
수정 연계가 되는 중간에 오는 발구르기부터 공대 생존기를 연계하는 것이 좋고, 발구르기 캐스팅 전에 뎀감 생존기를
발구르기 맞고 수정으로 가면서 힐업 생존기(찬가, 평온) 등을 싸인 내리시면 좋습니다.

(ex) 20퍼 첫 발구르기는 깡으로 맞을께요 > 수정 이동하시구. 수정 피 회복한 뒤 다음 수정 위치 빠르게 파악해주시고
다음 발구르기에 기원 오숙 준비해주세요. 수정쪽으로 살짝만 이동해주시고, 지금 기원 오숙 올릴꼐요(발구르기 피격)
이동하시면서 찬가 지원해주세요 - 이런식의 로테)



[잠들지 않는 요르사지]

공략 링크

-  요르사지의 내외부조 판정은 3/7명으로 나뉩니다. 공략 링크에서는 2/8로 노녹검빨에 대처하라고 적었었는데
그것보다는 근딜2(도적, 딜스왑탱)와 냥꾼1을 내부 중앙에 배치하면 힐이 훨씬 덜 밀립니다.(푸성귀는 소화액을 맞지 
않으면 소화당하지 않을 확률이 많이 올라갑니다.)

- 공장이 체크해줄 상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중요한것만 뽑아보자면
> 근딜의 슬라임 지원 여부
> 노녹빨검때 생존기 로테이션 체크
> 마나 공허 관리(이 부분은 한번만 불러주면 됩니다)
> 보노빨검때 공대 피 관리

이정도가 되겠네요. 보통 2명의 근딜은 요르사지를 시즈딜 시키고, 나머지 인원이 슬라임을 치러 가게 하는데,
딜로스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지만 슬라임 캐치가 늦는다거나 하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근딜 중 한명(보통 딜솹탱)을
상황보고 지원조로 빼줘야 하는데, 젤리가 물가에 도달하기 전에 피가 50퍼센트 내외면 그냥 처리가 가능하고, 그보다
높은경우에는 딜솹탱만 지원 오라고 콜을 주면 처리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만약 70퍼센트 이상이라면 둘다 보내야합니다.

노녹빨검때는 자리를 빨리 잡는것도 공략의 핵심이므로, 이때는 슬라임 문구를 캐치하자마자 전원 노란색으로 보냅니다.
기준점이 되는 힐러들은 이전 조합에서 특별히 피가 빠진게 없다면 먼저 자리를 잡고 대기하고, 슬라임 피가 10퍼 정도면
내부로 들어갈 냥꾼과 도적, 딜스왑탱이 마무리를 해주고 나머지는 자리부터 빠르게 잡습니다.
 이후 요르사지가 손을 내린 직후에 소화액과 이글거리는 불길이 동시에 떨어져서 피해가 크므로, 그때 탱 4셋과 오숙을
한번에 올려주고 그 뒤에 블러드로 피 복구, 쫄이 기어나오면서 다음 피해가 들어올 타이밍 쯤에 찬가나 평온을 지원한
상태로 개인 생존기를 올리고 잡는것이 가장 안정적이었구요. 

(ex> 노녹빨검 자리 확실히 잡아주세요. 요르사지 손내리면 바로 탱 4셋 오숙 올려주시구요. 소화액 떨어지고 블러드
갈께요. 찬가 지원해주시구 쫄 빠르게 점사 부탁드려요. 개인 생존기 다들 꺼내주시구요 법사님은 소작터지면 얼방
부탁드려요.)

가끔 나오지만 조금 거지같은 경우는 첫 마나공허가 나와서 엠 수급기 돌리고 킾했는데 파랑이 안오고 노녹검빨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때를 위해 엠 세이브기를 한번에 몰아쓰지 말고 마나해일 / 찬가처럼 큰것들은 끊어쓰는 것이
유리합니다.

7명을 외부조로 뺼때 일단 요르사지 기준점으로 방향을 정해주고, 외부조 7명 전원 머리 위에 징을 올려서 실수로 자리가 
조금 겹치거나 잘못서더라도 4미터 간격을 자체적으로 조정할수 있게 해주는 것도 공략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보통 요르사지 광폭이 간당간당한 경우는 딜러들의 딜 능력이 모자라서라기보다는 무빙으로 인한 딜로스가 심해서입니다.
슬라임이 소환되더라도 바로보내지 말고 -요르사지 손에서 벗어난 어활이 땅에 착탄되고 슬라임이 나오는데, 대충 3-4초 
소요됩니다 - 슬라임 경보가 뜨면 3, 2, 1 슬라임 이동하세요 이런식으로 유도를 해서 원딜도 최대한 요르사지에 딜을 넣고
이동할 수 있게 유도를 해주시면 됩니다. 탱커 6중되면 다음 슬라임 소환에 돌입하므로 5중부터 준비하시면 됩니다.

마나 공허 부수는것 또한 도적에게 일단 20-10%정도까지 전담을 시키고 요르사지가 손을 휘저으면서 마나를 빨아들이는 
시점에서부터 3,2,1 세고 부수라고 하면 얼추 맞아 떨어집니다. 좀 늦게 부서지더라도 이 방법이 안전합니다.
(빨리 깨지면 그 마나는 수급 못받고 고스란히 마나 공허 안으로 다 빨려들어갑니다)

진행 중에 보노빨검, 초노빨검은 한번씩 꼭 오게 되어있습니다. 신복 조합이라면 그때를 위해서 스피릿을, 신사 조합이면
방벽을 남겨두는 것이 좋고, 바로 쓰는것이 아니라 쫄이 소환되고 붙은 시점에서 쓰시면 됩니다.


[장군 존오즈]

공략 링크

- 보통 7755를 많이 쓰는데, 7555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파티에 암사 법사가 둘다 있다면 5 7을 분산 소작으로 전부 혼자
맞을수 있으며, 위 방법을 쓰면 777도 가능하긴 한데, 한번도 해보진 않았지만 나쁜거같진 않습니다. 보통 7755로 했을때
광폭을 보는 이유중 하나가 7755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서, 타이밍상 딜 미는 구간에서의 힐업은 안정적으로
뺄수 있는 반면에 도달하는데까지 잔무빙이 많고 하다보니 실질적으로 딜을 5분 30초대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공대 생존기
세이빙이 어느정도 되어 있다면 7555도 괜찮고 그냥 777할수도 있습니다. 

- 2페 돌입후 눈깔 차단은 힐이 밀리는 부분을 정말 많이 완화해줄수 있습니다. 쿨마다 꼭 차단을 해주면서 딜하도록 당부

- 여기서는 전투도적과 무분전사의 2타겟딜이 상당히 빛을 발합니다. 존오즈의 경우 받는 피해 증가 디벞이 누적
되기 때문에, 발톱탱커쪽에서 딜을 하다가 존오즈가 왔을때 타겟 전환을 해주고 들어가는 폭칼 휩쓸딜은 옆의 발톱에도
뻥튀기된 괴물딜을 그대로 집어넣어줍니다. 그래서 후반부로 갈수록 발톱 처리속도는 LTE

- 급사 타이밍은 교란과 철폐 확산이 겹치는 경우, 5확산 타이밍에서의 존오즈 브레스+평타, 그리고 의외로 잘 캐치를 
못하시는 부분은 구슬 먹이기 직전 7확산 직후 존오즈 무지하게 쎄진 상태에서의 탱 푹찍이 있는데, 어둠페이즈 자리 
산개를 미리 해두고 한명만 계속해서 힐을 밀고 있어도 왠만해선 죽이지 않을수 있습니다.

- 가끔 구슬이 걸려서 헛도는 버그가 있는데, 전탱을 메인탱커로 쓴경우라면 이동을 잘 해서 맞춰먹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전탱으로 뭔놈의 맨탱 보냐고 욕먹었다가 그 상황에서 킬해서 칭찬들었네요 -ㅅ-..ㅋ)

- 구슬은 공허 확산이 진행될수록 폭파 범위가 '점점 커진다'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어이없는 급사 원인 중 하나가 폭파 범위 커지는거 생각못하고 원딜 근딜 정확히 안뭉치고 비죽 나와있다가
근딜에서도 같이 맞고 원딜에서도 같이 맞아서 힐 밀려서 죽는 경우 꽤 많습니다.

- 마지막 뭉쳐서 극딜하는 타이밍에는 조급할 필요없이 탱 힐 잘 챙겨주면서 생존기는 순차적으로 하나씩 까내려가면
됩니다. 공격이 집중되서 들어오긴 하지만 엠관리만 잘 되있는 상태라면 의외로 생존기 한개정도만 까도 무리없이
버텨지므로, 몰아서 쓰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뒤는 이어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