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teor2012-03-2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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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윙의 광기H 죽탱시점 공략
말퓨리온서버 'The Tirion NN'소속의 죽음의기사 탱커로 활동중인 사람입니다.
5%때 광기하드를 처음 썰었던 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15%가 낼모레로 다가왔군요.
요즘 올하드 막공장을 하면서
첫 킬할때도 보이지 않던 것들이 여러가지 보이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광기하드 공략을 한번 써보고 싶다고는 생각을 했는데.
일단 솔직히 전체적인 공략을 상세히 쓸 자신은 아직 없고;
주특인 탱커 시점 공략으로나마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정공의 데스윙하드 킬 및 택틱은 3142택틱의 2탱 2힐 택틱인데.
3힐택틱 클리어를 안해본것도 아니고, 상당수의 공격대는(특히나 막공은) 3힐택틱으로 도전할 것이라 생각하고,
3힐택틱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2힐택틱도 다소 설명.)
1.셋팅.
일단 광기에서 탱커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꿰뚫기의 생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깔맞춤을 무시하고 그냥 닥체력으로 밀었습니다.
얼개보석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녹보석만 2개 투입, 최대한 체력을 올리는 데에 주력했고.
물론 생각없이 밀었는건 아니고, 다른 아이템으로 충분히 특화력을 충당했습니다.
특화력의 경우에는 자체옵션에 특화력이 많이 붙은 템을 동원해서 특화력이 너무 낮지 않게 했습니다. (현재 기준 피의보호막의 퍼센트는 171%.)
그리고 영혼변형자 소용돌이를 투입함으로써 체력과 특화력을 동시에 보충시켰습니다.
완방의 경우에는 거의 포기했습니다. 제가 애초에 성향이 완방을 불신하고 특체를 몰빵을 하는 셋팅이긴 한데.
광기하드에서는 완방 자체가 그렇게 큰 효율을 갖지 않습니다.
꿰뚫기는 완방이 불가능하고, 2페이즈 흉물의 파상풍 역시 완방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완방을 포기할 이유가 확실해졌습니다.
적중의 경우에는.. 그냥 완방수치좀 남길래 깎아서 만들어본겁니다; 광기하드에서는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장신구중 하나로 집행유예는 필수입니다. 꿰뚫기를 버틸때 집행유예는 반드시 같이 돌아갑니다.
즉 결론적으로 장신구는 집유+체력 장신구가 되겠지요.
체력 장신구로는 영혼변형자 소용돌이와 불굴의 긍지 둘중 하나를 택일하시면 되겠지만,
의외로 죽격 보호막만 잘 쌓아주면 실제로는 꿰뚫기를 맞아도 죽기 피통이 50%아래로 훅 내려가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어차피 피통이 훅 내려간다 쳐도, 바로 죽음의 요새의 결의가 발동하여 급사를 막아주기에, 불굴의 긍지보단 영혼변형자 소용돌이를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문양의 경우에는
상급에는 심장강타/죽음과부패/죽음의일격
주문양에는 룬 전환/흡혈/대마법 보호막 3가지를 달아주었습니다.
상급이야 어딜 가나 대다수 많이 맞추시는 스타일이니 넘어가고..
주문양에선 일단 으깨기/불안정한타락 등으로 인해 공대피가 감소한 경우 조금이라도 보태기 위해서 룬전환 문양을 박고,
뼈의 보호막 문양이라 표기된 부분은 대마법 보호막 문양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특성의 경우에는
일단 진홍빛 스컬지를 2포 주었습니다.
진홍빛스컬지를 찍은 이유는, 등하드하고 특성스왑하기 귀찮아서.....가.. 아니라-_-;;;...
각 페이즈에서 과다출혈(재생되는 피), 그리고 2페이즈에서 엉기는 피의 딜링은 상당수가 마법 지배로 이루어져있는데.
해당 슬라임들을 피의 소용돌이로 딜링을 하면 상당히 공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특히나 2페이즈에서)
부정 부분에서 부정의명령을 2포 준 것은, 해당 캐릭터로 플레이하던 공대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3142 2힐 택틱..이었기에 최후반부에 마법지배가 없습니다.
그래서 슬라임을 탱커들이 상호도발하면서 드리블해야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려고 찍었던 겁니다...
즉, 저거 안찍고 그냥 발병력 2포 더 주셔도 됩니다.
병독을 찍은 이유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마법지배 광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슬라임 어글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서 입니다.
만약 공격대가 2페이즈에서 이감이 딸릴 경우에는 이 병독 2포인트를 빼고 같은 줄 제일 왼쪽에 있는 '모독'을 찍어가는것도 괜찮습니다.
도핑의 경우에는,
일단 음식은 당연히 특화력 음식인 '용암비늘 채소국'이 필요합니다. (광기하드 트라이 기간에, 말퓨썹에 이 채소국이 씨가 말라서, 구하느라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ㅠ_ㅠ... 결국 지인을 통해서 트라이에 필요한 양은 어떻게 공급받을수 있었습니다.)
영약의 경우에는 일단, 3힐의 경우에는 체력영약인 강철가죽의 영약,
2힐의 경우에는 후반부의 광역 데미지를 조금이라도 감소시키기 위해 오색 비약과 대가의 비약이 효율적이었습니다.
그냥 셋 다 준비하고, 공대가 2열촉/2페이즈 10% 아래 즈음에 힐이 밀린다 싶으면 비약을, 힐 안밀리고 잘한다 싶으면 강철가죽의영약을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공략설명.
일반 공략은 전부 아시는 것으로 상정하고 설명하겠습니다.(당연하겠지만;;)
가장 통상적인 택틱인, 3->1->2->4로 전투를 진행하는것으로 가정합니다.
2-1.A섬(3섬).
처음에 시작하자마자 다리촉수를 어느정도 딜을 해 줍니다.
그렇다고 딜에만 몰두하고있으면 안됩니다.
DBM 타이머를 보면서 타락체가 곧 팝업될거같으면 재빠르게 섬 뒷쪽으로 달려옵니다. (약 5~6초 정도 전에 뒤로 이동하기 시작하면 시간이 대충 맞을겁니다.)
타락체가 왼쪽에서 나올지 오른쪽에서 나올지는 모릅니다.
타락체가 나오자마자 바로 빠르게!!! 캐치합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돌발역병+도발 을 꽂아넣어주고 이어지는 심장강타와 죽음의일격 연속타를 선물합시다.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춤추는 룬무기도 꽂아줄수 있도록 합시다.
실수로라도 캐치가 늦으면 힐러나 딜러가 평타를 맞고 급사하니까, 반드시 캐치를 잘 합니다.
타락체를 캐치했으면, (정확히는 캐치하기전부터 미리) 맵 끝자락에 서서 탱킹을 합니다.
지금 스크린샷에 빨간 원으로 체크해둔 부분에서 탱킹을 합니다.
왜 그렇게 하느냐,
타락체 팝업과 동시에 특정 대상자가 타락 기생충에 걸릴텐데, 이 타락 기생충 대상자는 파란 원에 서서 딜/힐을 합니다.
이유는 타락 기생충을 타락체에 가까이 두어서, 폭칼/마법지배가 적절히 들어가게 하여 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하지만 타락 기생충은 숙주에게 기생된 이후 곧 폭발하는데. 10미터 안에 있으면 죽.습.니.다.
그렇기에 탱커가 폭발에 휘말리지 않고, 그와 동시에 기생충을 타락체와 가까이 놓을 수 있도록 탱커는 최대한 섬 끝부분에서 탱킹을 해줍니다.
물론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광기하드 트라이가 길어질 경우 멘붕한 탱커가 하나둘 낙사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수있습니다.
일단 여기서 첫번째 꿰뚫기가 옵니다.
모든 섬에서 첫번째 꿰뚫기는 죽탱이 맞습니다. 단, 마지막(칼렉고스) 섬만 제외하고.
첫번째 섬에서의 생존기는 꿈+뼈의 보호막+집행유예 를 돌려줍니다.
자기 체력이 낮다거나 하면 신기 혹은 보기가 희생의손길도 넣어줄 것입니다.
간혹가다가 재수없으면, 전투 시작 전에 둘렀던 뼈보가 꿰뚫기 타이밍에 갯수가 다 되는 경우가 간혹, 진짜 간혹 있습니다.
꿰뚫기 타이밍에 뼈보가 1발이라도 있는지 확인하시고, 없으면 바로바로 보충할 수 있도록 합시다.
죽격을 적절하게 넣어줬다면 아마 기스도 거의 안 날 것입니다.
첫번째 꿰뚫기를 맞고 나면 서브탱에게 인계합니다.
이제 타락체를 계속 딜을 할 지, 아니면 그때 팝업되어있을 타락 기생충을 딜을 할 지로 나뉘는데,
아직은 알렉스트라자 버프로 인해 기생충딜에 여유가 꽤 있을 것이기에, 어그로 안넘어가게 주의하면서 타락체를 딜합시다.
그리고 기생충을 제대로 놨다면, 타락체와 기생충은 전염병 범위가 충분히 나오니까(문양 없이도!), 잘 이용해줍시다. 기존에 타락체에게 질병을 걸어두엇다가 기생충 팝업되자마자 전염병을 한방 쓴다거나..
첫 섬에서 볼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 기생충은 팝업되고 일정 시간 뒤 '불안정한 타락'이라는 기술로 공대에 광역 데미지를 입힙니다.
DBM에 남은 시간이 나오므로, 잘 보고 있다가, 이 불안정한 타락이 터지면 공대 흡혈을 올려줍시다. (그 뒤에 쿨..옵니다.--;...1분쿨 공대생존기의 위엄;;)
기생충이 처리되고, 타락체를 어느정도 패다 보면 엘레멘티움 화살이 날라옵니다.
처리는 딜러의 몫이지만, 탱커도 어느정도 쳐 줍시다.
하지만 화살에만 열중하면 안 되는 게, 광기일반과 광기하드는 과다출혈이 오는 타이밍이 다릅니다.
화살이 떨어지는 타이밍과 거의 비슷하게 과다출혈이 나옵니다.(정상적인 공대 흐름이라면, 화살 등장->화살 파괴->바로 과다출혈 정도의 순서가 됩니다.)
이때 탱커는 어떻게 하느냐, 일단 미리 시간 지대 안으로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과다출혈이 나올 때, 바닥에 주황색으로 부글부글 끓는 것이 보이는데, 거기에다가 죽음과부패를 투척해줍니다.
그러면 슬라임이 팝업되자마자 스멀스멀 자동으로 죽탱에게 기어옵니다.
괜히 근접해서 안가도 알아서 기어오니까. 시간지대안에서 널널히 기다립시다.
그리고 죽탱은 이때 슬라임에게 닿기 직전 대마법 보호막을 키고 탱킹을 합니다.
어느정도 중첩이 쌓이고 하는게 아니라, 쌓이기 전에 미리 걸도록 합니다. 이래야 보는 틱 횟수가 적어지고, 죽탱이 슬라임을 잡고있는동안 드는 힐이 최소화됩니다.
하드의 과다출혈이 거는 디버프는 무지하게 아픕니다. 그리고 일반에 비해서 잡고있는 시간도 깁니다.
이 디버프 데미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대마보를 보유한 죽탱을 첫 꿰뚫기 대상자로 쓰는 겁니다.
일반과는 달리 하드에서는 과다출혈 나올 즈음에 딜러들은 타락체들과 씨름하고 있기에, 이걸 그리 빨리 광역순삭낼 여유가 없거든요. (아니, 있다쳐도 이걸 순삭하면 안되지만...;; 무슨 말인지는 아래에 후술.)
하여간 그렇기에, 이 슬라임 탱킹의 핵심은, 슬라임을 시간지대 안에다가 집어넣는 것입니다.
시간지대 안에서는 슬라임의 공격속도도 느려지기에 디버프가 최소화됩니다.
다만 예외사항이 하나 있는데, 타락체의 피가 너무 많을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탱커는 생존기 감고, 슬라임을 타락체에 근접하게 붙여서, 마법지배 딜을 조금 동원해야 합니다.
어느 경우 붙이고 말 지는 공대장이 판단할 것인데... 대충 어림잡아 30%? 정도 이상이면 그냥 붙여서 마법지배딜을 하는걸 추천합니다. 공대장이 오더를 준다면 거기에 따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때쯤 타락체도 죽고, 2번째 타락 기생충이 옵니다.
이걸 데스윙의 촉수에 깔지 시간지대에 깔지는 그때그때 상황마다 다르고(ex.타락체가 아직 살아있을 경우 십중팔구 시간지대)
외부생존기가 있는가, 힐러가 여유가 있는가 등등에 따라 다르긴 한데, 어쨌든 일단 시간지대에 깐다고 상정하고 택틱을 쓰겠습니다.(촉수에 깔면? 그냥 택틱 안 쓰면 그만.)
(*무작위 공대 종료후 남은 맵에서 촬영한 것이라, 시간 지대 대신 유사한 수양사제의 방벽을 사용했습니다. 협조해주신 에이그윈 서버의 '샤르링'님 감사드립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타락 기생충 대상자의 10미터 안에 들어가면 사망입니다.
그렇기에 타락기생충대상자와 슬라임 탱커는 각기 시간지대의 양쪽 끝에 서서 시간지대의 효과를 봐야 합니다.
죽탱 본인은 빨간 원 부분에 섭니다.
그리고 슬라임이 분홍색 구역에 오도록 탱킹을 합니다.
즉, 시간지대 영역 바깥을 등지고 서서 탱킹을 하는거죠.
이때 죽탱 본인은 시간지대에서 미묘하게 빠져나와도 상관없습니다. 슬라임만 시간지대 안에 있으면 되니까..
그리고 타락기생충 대상자는 파란 원 부분에 서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생충 폭발 범위에 휘말리지도 않고, 기생충대상자와 죽탱 둘 다 시간지대의 효과를 쓸 수 있습니다.
만약 기생충을 곧바로 촉수에서 폭발시킬 경우에는 굳이 이렇게 시간지대 끝부분에서 탱킹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혹시나 그러다가 실수로라도 10미터 반경범위 이내로 들어가지는 않도록 절대로 주의합시다.
기생충이 펑 하고 터져서 기생충이 드러나면, 슬라임을 데리고 기생충을 슬라임으로 덮듯이 슬라임을 기생충에 붙입니다. 우리 공대에선 이걸 '다이브'라고 합니다.
슬라임을 기생충이 붙이면? 빠르게 광을 쳐서 po마법지배wer로 슬라임을 녹이고 기생충도 거의 딸피로 만듭니다. 죽탱도 가차없이 피소로 광을 치면서 마법지배 딜을 합시다.
마법지배의 효율적인 딜을 위해서는 타겟이 너무 적으면 안됩니다. 이것때문에 방금 설령 슬라임을 순삭할수 있다 해도 순삭하면 안된다고 한 겁니다.기생충과 함께 셋트로 날려버려야지.
슬라임이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도 죽부만 던지면 어글은 알아서 잡히니 반드시!! 반드시 시간지대 안에서 탱킹하도록 합시다.
의외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슬라임 팝업장소가 제일 골때리는 위치는, 의외로 탱커에게서 제일 먼 위치가 아니고 제일 가까운 위치입니다.
너무 가까워서 당황해 캐치가 오히려 늦는 경우도 있고,
시간지대 코앞에 슬라임 떨어지면 대마보 걸 시간도 없이 중첩이 쌓이는 경우도....
어쨌든 기생충, 재생되는피 전부 제거되었으면 이제부터는 어깨피고 신나게 다리촉수만 딜 하는 겁니다.
춤룬도 키고 신나게 패줍시다.
중도에 열기촉수가 한번 나옵니다. 이때 꿈을 쓰는데. 그와 동시에...
첫번째 열기촉수에서는 반드시 흡혈을 올립니다.
이건 모든 섬에서 공통입니다.
불안정한타락이 발동하고 대충 첫 열촉을 볼때즈음이면 쿨이 돌아옵니다.
쿨이 안돌아올만큼 딜이 좋은 공대면 아예 불안정한타락을 안봅니다.
아마 딜힐 모든것이 여유있는 첫번째 섬에서는 슬라임을 광치던 도중에 열촉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잊어먹지 말고 확실하게 흡혈을 챙깁시다.
두번째 열기촉수가 나오면 대마법 보호막을 써서 조금이라도 힐러들의 부담을 줄여줍시다.
대마보가 끝나면 꿈도 한번 눌러주고요.
*탱딜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팁이라면, 자기가 타락체를 탱킹하고 있을 때에는 탱킹 무기를 사용하다가, 꿰뚫기 맞고나서 인계를 한 뒤, 혹은 다리촉수를 딜 할 때에는 굴타라크로 스위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다음 섬으로 넘어갈 때에는 다시 탱킹무기를 끼는 걸 잊으면 안되겠죠.
그리고 다리촉수가 격추되면 1섬으로 넘어갑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공대장이 필시 2명의 플레이어를 사전에 지정해두었을겁니다.
이 플레이어들은 으깨기를 유도하기 위한 플레이어들입니다. 절대 그들보다 먼저 섬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합시다. 절대로!!
이후의 섬에서는 세세한 차이 몇군데를 제외하고, 이 A섬의 공략을 똑같이 하면 됩니다. (*세세한 차이들은 각 섬 공략별로 서술.)
2-2.B섬(1섬).
이번 섬에서는 꿈이 없으므로 생존기가 바뀝니다.
얼인+뼈보+집행유예 정도면 충분히 삽니다. 희손 등의 외부생존기가 들어올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A섬에서 한 택틱을 그대로 쓰면 됩니다.
탱킹은 섬 끝자락에서 할 것.
슬라임 나오는 곳에다가 죽부 미리 깔고 대마보 건 뒤에 슬라임 시간지대에 넣고 탱킹할것.
타락기생충 나오면 바로 다이브 한 뒤 피소로 파워 마법지배딜.
1열촉에서는 흡혈. 2열촉에서는 대마보.
*그리고 만약 다음 섬에서 사자의군대를 사용하는 경우라면(2힐택틱의 경우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로 데스윙 촉수 딜을 할 때 춤룬을 쓰면 안됩니다(!!) 쿨 안옵니다. 간혹, 진짜 간혹 사소하게 실수하는 부분인데. 이것때문에 죽탱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 섬에서 생존기를 어떤걸 돌릴지 확실하게 머릿속에 그려두고, 생존기 꼬이지 않게 잘 생각하면서 진행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2-3.C섬(2섬,2힐택틱의 경우에는 4섬).
이번 꿰뚫기는 2힐택틱과 3힐택틱의 경우 차이가 있습니다.
2힐택틱의 경우에는 춤룬+뼈보+집행유예+사자의 군대 로 버팁니다.
희손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희손이 없어도 충분히 이정도로 버팁니다. 다만 저 넷 중에서 하나라도 빠지면 사망합니다.
3힐택틱의 경우에는 조금 빡센데, 뼈보+집행유예+희생의손길or고통억제 로 버팁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죽격을 잘 쳐서 죽격 보호막을 잘 쌓아둬야합니다. 안그러면 100% 죽습니다.
좀비를 미리 준비해서 맞은 뒤에 실피가 되었을때 좀비를 처묵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꿰뚫기를 버틴 이후에는 똑같습니다.
알렉버프가 없어졌으니 이젠 타락기생충 딜이 약간 밀립니다. 가능하면 탱딜도 좀 도와주도록 합시다.
그 뒤엔 슬라임 죽부로 어글먹고, 대마보키고, 시간지대에 넣고, 기생충이랑 함께 날려버리고...똑같죠.
그리고 열기촉수가 오는데. 여기서부터는 생존기를 올리는 타이밍이 약간 달라집니다.
알렉스트라자 버프가 소멸했기에 이제부턴 열기촉수를 직접 까야합니다. 즉, 열기촉수가 제거되는 시간이 더 깁니다.
그렇기에 열촉 디버프 10중첩때 흡혈을 올립시다. 이때 흡혈을 올려야 높은 중첩때 흡혈이 지속되는 시간을 최대화할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2열촉때의 대마보도 10중첩때 올립시다.
그리고 3힐택틱이라면 다음 섬에서 사자의군대를 사용하므로, 춤룬 쓰지 맙시다. 쿨이 아예 안 오는건 아닌데, 많이 아슬아슬합니다.
촉수 격파 후, 먼저 갈 플레이어들을 보낸 뒤에 마지막 섬으로 넘어갑시다.
2힐택틱과 3힐택틱의 경우에는 3번째 섬과 4번째 섬이 다르고, 4번째 섬은 택틱이 아예 다릅니다.
두 가지 사례를 따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2-4-1.D섬(4섬-3힐택틱).
일반이랑 가장 유사한 공략구조를 지닌 4섬입니다.
일반에서 이미 아셨겠지만. 4섬의 촉수는 무조건 오른쪽에서 나옵니다. 참고합시다.
여기서는 꿰뚫기를 서브탱이 먼저 맞습니다. 즉 죽탱이 2꿰뚫기가 됩니다.
이건 공대마다 다른 부분이긴 합니다.. 다른 탱커가 마뎀 방어력이 높다면 다른 탱커를 2꿰뚫에 쓰고, 죽탱을 1꿰뚫에 쓸 수도 있는데,
아마도 엘레멘티움 화살의 방어 문제 때문에 십중 팔구 죽탱이 2꿰뚫기를 맞게 할겁니다..
오히려 이 섬의 택틱때문에 역할인계 없이 처음부터 죽탱이 계속 2꿰뚫을 맞게 하는 공격대가 있기도 합니다.
서브탱커가 1꿰뚫을 맞고 나면, 돌발역병+도발을 넣고 바로 인계를 합시다. 이때 타락기생충도 옆에서 같이 터졌을테니 전염병도 한번 넣어줍시다. (원래 a~c섬에서 기생충을 시간지대에 넣느냐 타락체에 붙이느냐는 공대마다 다르지만, 시간지대가 없는 d섬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거의 모든 공대가 타락체에 기생충을 붙일겁니다. 아마도...)
계속 패다보면 이제 엘레멘티움 화살이 날라옵니다.
몇번 해보셨으면 아시겟지만, 엘레멘티움화살과 2차 꿰뚫기는 타이밍이 거의 겹칩니다. 이 때문에 일반에서 보기의 경우 무적도발로 두 기술을 동시에 씹는 진기명기도 할수있었죠.
즉 화살과 꿰뚫기를 동시에 버텨야 하기 때문에, 이제부터 손이 좀 바빠집니다.
일단 화살이 지상에 꽂힌 뒤에 꿰뚫기가 오기에, 화살 생존기->꿰뚫기 생존기 의 순서라고 생각하고 올리면 됩니다.
일단 뼈의 보호막은 당연히 유지된 상태입니다. 화살이 꽂히기 2초전에 얼인을 올립니다. 그리고 얼인을 올리고 바로 대마보를 올립니다. 그 뒤에 공대생존기인 흡혈도 올립니다.
그리고 춤추는 룬무기를 돌립니다. 이때쯤 화살이 꽂히고(얼인+대마보+그때 올라가고있는 오숙 등 공대생존기로 화살데미지는 사실 기스도 안납니다-_-)
상당한 랙-_-발생과 함께 꿰뚫기가 캐스팅될것입니다.
이때 집행유예를 눌러주고, 룬 무기 강화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사자의 군대를 소환합니다.
이러면 무사히 꿰뚫기까지 넘길 수가 있습니다.
즉. 화살 폭발 2초전부터 시작해서, 얼인->대마보->흡혈->춤룬->집유->룬강화->사군 순으로 차근차근 사용해줍니다.
사용할 기술이 많고, 화살로 인한 랙도 만만치 않지만, 당황하지말고 차근차근 사용합시다. 꿰뚫기의 캐스팅은 생각보다 깁니다. (..그렇다고 너무 느릿느릿하게 누르다가 순삭되면 안됩니다-_-;;;)
룬무기강화를 쓰는 이유는, 십중팔구 그때 죽격 친다고 룬은 거의 소모되어있을 것이기 때문 입니다.
룬마력은 춤추는룬무기때문에 온존해야 하니, 함부로 룬격을 칠수도 없고-_-;
어쩌다가 후루꾸로 룬이 딱 남을수도 있지만, 불완전한 도박을 하기보단 그냥 얌전히 룬무기강화 한번 돌리고 풀룬인 상태에서 사군 뽑아주도록 합시다.
화살이 처리되고 나면 이때 과다출혈도 오고, 타락기생충도 곧 옵니다. 난리도 아닙니다-_-;
이때 타락체가 누웠으면 좀 이야기가 편한데, 안 누웠으면 진짜 혼란스러운 아수라장이 펼쳐집니다.
타락체가 누웠으면 기생충을 다리촉수쪽에다가 깔고, 슬라임을 그 안에 넣어서 바로 광치면 되지만,
타락체가 2기생충이 나올 때까지 눕지 않았다면, 기생충 대상자는 여태까지의 1기생충 놓던 방식과 똑같이 타락체에 기생충을 붙입니다.
이때 탱커 및 공대원들은 기생충의 폭발범위 10미터 안에 있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힐도 출렁거리고 슬라임도 튀어나온 상태라 10미터 까먹고있다가 폭발에 휘말려 죽기 딱 좋습니다.
타락체에 기생충을 붙이고, 기생충 폭발도 무사히 넘겨 기생충이 팝업되었으면, 서브탱은 슬라임을 기생충에 다이브시킵니다.
그 상태에서 마법지배로 슬라임+기생충+타락체 셋을 셋트로 골로 보내버리면 됩니다.
기생충도 슬라임도 타락체도 다 처리되었으면 이제 본체 촉수쪽을 처리합시다.
대격변이 오면 춤룬 키고 신나게 극딜해야합니다.
힘물약 있으면 물약도 드시고.
좀비 소환해서 좀비도 딜에 동원시킵니다.
1열촉 10중첩에서 흡혈 올리고.
2열촉 10중첩에 대마보 올립시다.
블러드는 이때 쓸수도 있고 안쓸수도 있습니다. 이건 공대장 판단입니다.
영혼의 힐과 딜을 하다보면 대격변을 어찌어찌 안보고 2페이즈로 넘어갑니다.
2-4-2.D섬(2섬-2힐택틱).
여기서는 택틱이 일반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일단 3->1->4->2 순서로 진행되었기에 노즈도르무 섬에서 시작됩니다.
다른점이라면 마법지배가 없다는것과 시간지대가 존재한다는 것.
이번 꿰뚫기(1꿰뚫기입니다)는
얼인+뼈의보호막+집행유예 로 버팁니다. B섬과 똑같습니다.
2섬이라 시간지대도 멀쩡하고 마법지배도 소멸했지만,
딜에 상당히 여유가 없기때문에 폭칼딜 및 탱딜이라도 어떻게 넣기 위해서 여전히 1기생충은 타락체에 붙일겁니다. (안전을 위해 그냥 시간지대에 둘 수도 있습니다. 이건 공장마음 및 공대 딜의 여유에 따라 다름. 실제로 저희공대 첫 택틱 개발시엔 시간지대에 넣는것으로 개발했다가 현재는 타락체에 그냥 붙이는중.)
1꿰뚫 이후에 인계를 하고, 이번엔 탱딜을 타락체가 아니라 기생충 딜을 전폭적으로 지원합시다. 기생충딜 백퍼센트 밀립니다;
불안정한타락에 흡혈을 맞춰서 써주시고, 이제 엘레멘티움 화살이 나옵니다. 화살 딜 지원해주시고, 곧 과다출혈 나올테니 시간지대 안에서 미리 대기합시다.
과다출혈이 나옵니다. 죽부 깔고 대마보 키고 탱킹 하...는데. 사전에 부공대장을 받아서 슬라임 두마리에 징표를 박아둡시다. 이건 첫 슬라임 탱킹을 맡은 죽기가 해야할 일입니다.
곧 2번째 타락기생충도 옵니다. 시간지대 끝쪽에 서서 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합시다.
기생충이 팝업되면 슬라임은 서브탱이 전부 도발해서 가져갈것입니다. 죽격으로 타락기생충을 점사합시다. 다른 딜러들도 점사할것입니다.
그 후에는 아까 징표를 찍어둔 슬라임을 각기 한마리씩 점사해서 총 2마리를 제거 할 것입니다.
점사하는 이유는, 20%공증과 마법지배의 소멸로 인해 광치는 것으로는 슬라임을 파괴하는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고. 2마리를 제거하는 이유는, 더 제거할려면 못할것도 없겠지만, 대격변을 볼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탱커가 서로 인계하기에도 만만한 머릿수고..
아마 이제 대격변이 시작될것이고, 첫 열기촉수와 함께(10중때 흡혈 잊지맙시다) 블러드가 올라갈것입니다.
2번째 열기촉수는 무시합니다. 그러니 10중첩에 대마보는 실수로라도 잊으면 안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이제 딜러들과 힐러들의 몫. 피말리는 딜지옥과 힐지옥의 시작입니다.
탱커는 뭘 하느냐.
이제 슬라임의 인계를 계속해야합니다.
슬라임의 디버프가 너무 많이 쌓이면 도저히 살릴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디버프가 사라지면 다시 슬라임의 어글을 먹고, 디버프가 많아지고 서브탱이 디버프가 풀리면 다시 서브탱이 광역도발or어글작업.
4마리가 남아있기에, 보기와 전탱의 경우에는 광역도발 등으로 쉽게 어글을 가져갈수있지만.
야탱과 죽탱은 광역도발이 존재하지 않기에 (야탱의 경우에는, 정확히 말하면 있지만 쿨이 너무 길어서;... 그리고 이건 사실상 십중팔구 타락체 제거후 첫 인계때 사용.)
일일이 패거나 일일이 도발해서 어글을 먹어야합니다.
이때 탱커는 둘 다 상호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쪽 탱커가 디버프가 사라지면 자신은 이제 어글을 놓고 다리촉수만 단일딜을 하고, 자기가 디버프가 사라지면 바로 어글작업을 해서 슬라임을 도로 가져가야합니다.
슬라임이 한마리라도 부탱에게 붙어있으면 슬라임인계는 실패합니다.
보호기사가 있을경우 보호의손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신기는..이때 도저히 보손넣어줄 여유가 안나옵니다;..)
죽기는 굳이 광역도발이 없어도, 위의 특성처럼 부정의명령 특성을 찍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그냥 돌발역병->전염병 후에 심장강타만 두세방 넣어줘도,
서브탱이 어지간히 막장으로 어글을 안놓고 있지 않는 한 거의 어글이 먹어집니다. 남는 한두마리는 도발로 끌어오면 그만.
이렇게 탱커는 서로 슬라임을 인계 핑퐁하다보면 대격변을 코앞에 두고 2페이즈로 진입합니다.
2페이즈 진입후 이 슬라임들은 3섬으로 넘어가서 잔해와 함께 광쳐버리면 됩니다.
2-5.2페이즈.
끝임과 동시에 시작이라 할수있는 페이즈입니다.
일단 맨처음에 데스윙을 패다 보면 일반과 똑같이 잔해가 나옵니다.
패버립시다. 혹시나 거리가 가깝게 나왔으면 전염병도 한번 돌려줍시다.
산탄 파편의 경우에는, 데미지가 40만입니다. 꿈 하나로는 안전하다고 보기 힘드니, 반드시 뼈보도 함께 돌아가는 상태에서 맞을수 있도록 합시다.
이제 시간지대도 생성되니 미리 시간지대 위에서 대기합시다. 곧 흉물이 나옵니다.
흉물이 나오기 직전에 과다출혈때와 똑같이 부글부글 끓는 주황색 바닥이 나오므로,
빠르게 위치를 캐치해서 죽부를 깔도록 합시다.
두마리 흉물이 나오면, 죽탱은 흉물 두마리 어글을 다 먹습니다.
그리고 한마리에 징표를 하나 박습니다. 이것 역시 첫 어글을 잡은 죽탱이 할 일입니다.
그리고 과다출혈과 똑같이, 대마보를 미리 걸어두고 탱킹을 들어갑니다.
혹시나 '2~3중첩에 파상풍 올리고 대마보키면 중첩도 씹고 데미지도 씹지 않나?우왕ㅋ굳ㅋ'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러다 대마보 한계용량 넘어서서 대마보가 깨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안전하게 그냥 0중첩일때 대마보 키도록 합시다.
1마리 흉물이 제거되면, 남은 한마리 흉물은 서브탱이 인계할것입니다.
예전에는 흉물을 킵해둬서 마법지배로 타락한피랑 광치는 택틱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너프된 이후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뭐 이건 공장이 정하기 나름이고..
만약 자기 디버프가 풀릴때까지 흉물이 안녹았으면, 디버프 풀리는대로 인계해주도록 합시다.
흉물까지 제거가 다 되면 이제 데스윙을 딜합니다.
15%가 되면 엉기는 피가 나오는데. 이때 피와 함께 광역 데미지도 함께 들어옵니다.
15%가 되면 바로 꿈을 눌러줍시다. 대마보는 흉물에 써야 하기에 함부로 쓰면 안됩니다.
엉기는 피는 위 스크린샷에서 기둥을 찍어둔 3개장소중 한군데에서 랜덤하게 나옵니다.
과다출혈/엘레멘티움흉물과 똑같이 부글부글 끓는 주황색 바닥이 보이므로 미리 캐치합시다.
일단 팝업과 동시에 법사나 냥꾼 조드 등이 선이감을 철저하게 걸 것입니다.
죽기는 빠르게 들어가서 (올릴수 있으면)춤룬도 키고, 피의 소용돌이로 빠르게 광딜을 지원합니다.
엉피의 딜은 80%가 마법지배라 이때 죽기의 피소는 상당히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만약 모독을 찍었다면 역격도 몇방 박아주시고, 한두마리가 냉덫 등 이감 범위에서 나갔다면 가능한한 얼음결계도 지원해줍시다.(저는 탭룬격 쓰듯이 탭얼결도 많이 써봤습니다 ㅠㅠ)
엉피를 어찌어찌 제거하는데 성공했으면, 곧 2차 잔해/흉물이 올것이고. 데스윙 피통도 아마 12%쯤에서 딜컷할것입니다...
10% 엉피까지 한번에 다 보는 공대도 있다고 듣긴 했는데 공대장마다 다르니 넘어갑시다.
2차 잔해/흉물도 방금과 똑같은 방법으로 처리합시다.
2차 흉물까지 처리되면, 이젠 (4섬에서 안썻다면)블러드를 키고 폭딜에 들어갈 것입니다.
10%에서 다시한번 엉피가 나옵니다. 이때는 꿈을 쓰지말고 얼인을 쓰고 버팁니다.
적절히 이감 및 피소 파워광딜 지원을 하면서 엉피를 녹입니다.
5%에 다시 엉피가 나옵니다.
이번 광역데미지는 여태까지와의 타격과는 다릅니다. 뼛속까지 아픕니다.
꿈 돌려주시고, 흡혈도 같이 돌립니다. 그 뒤에는 공대생존기가 굳럭으로 잘 이어지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때 5%의 엉피는 까먹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잊지 말고 지원하도록 합시다.
탱커 역시 엉피 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는걸 망각하면 안됩니다.
5%엉피때에는 딜이 별로 좋지 못했다면 아마 3번째 잔해도 같이 나올 것입니다.
주의할 것은, 엘레멘티움잔해도 엉기는피도 똑같이 팝업 직전에 부글부글 끓는 주황색 바닥이 나옵니다.
가끔 이 두개가 같은 타이밍에 나올때, 잔해 바닥을 엉피 바닥으로 착각하고 캐치 미스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반 1초의 캐치/이감이 성패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엉기는피에 이 미스는 상당히 치명적인 미스이므로,
엉피가 나오는 위치를 사전에 잘 기억한 다음에, 지금 보이는 바닥이 엉피인지 잔해인지 착각하지 않도록 잘 판단합시다.
그리고 5%엉피 타임과 거의 겹쳐서 나온 엘레멘티움 잔해도 산탄 파편을 쏠텐데,
위에서 말했듯이 이때는 광역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므로, 꿈 하나로는 산탄파편+광역데미지 에 급사할 수가 있습니다... 아니, 딜러 한둘은 꼭 이때 죽습니다.-_-;
산탄파편 대상이 됐다면, 집행유예건 뼈보건 뭘 하나 꼭 감아주도록 합시다.
만약 딜러가 죽었다거나 등의 사유로 딜이 모자라서, 3번째 흉물까지 보게 되면,
죽탱은 즉시 대마보를 걸고 흉물 어글을 먹은뒤 시간지대로 데리고 가서 최대한 시간을 법니다.
그러면 죽탱이 몸을 던져 막고있는 사이 다른 공대원들이 데스윙을 잡아 줄 것입니다.
여하튼 이렇게 엉피잡고 재주껏 데스윙의 피를 1%까지 깎아내면
당당하게 아제로스의 구원자 업적이 뜨고 광기하드가 클리어됩니다.
그리고 이제, 쓰랄의 마지막 쓰네르기파와 함께
그토록 고대하던 아이템들이....!!!
.......
.................
.............................
......음?
잠깐...?ㄱ-............
-요약
꿰뚫기 생존기는
3힐택틱- a섬-꿈+뼈보+집유+죽격보호막 b섬-얼인+뼈보+집유+죽격보호막 c섬-고억or희손+뼈보+집유+죽격보호막(특히나 이때 죽격 보호막 잘 쌓을 것.) d섬-얼인->대마보->흡혈->춤룬->집유->룬강화->사군
2힐택틱- a섬-꿈+뼈보+집유+죽격보호막 b섬-얼인+뼈보+집유+죽격보호막 c섬-룬무기+사군+뼈보+집유+죽격보호막 d섬-얼인+뼈보+집유+죽격보호막
*타락체 탱킹은 항상 섬 끝부분에서 탱킹하여 타락기생충 폭발에 휘말리지 말것 *과다출혈 슬라임은 항상 시간지대안에서 탱킹할것. 나오는 위치에 죽부만 던져놔도 알아서 탱커한테 기어옴. *시간지대 내부에서 탱킹은, 끝부분에 서서 탱킹할 것. 그래야 기생충 대상자가 반대편에 서서, 폭발에 휘말리지 않기에. *생존기는 사이클을 잘 기억하고 침착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돌릴것 *불안정한타락(기생충 자폭)에 흡혈, 1열기촉수에 흡혈, 2열기촉수에 대마보 고정. *c섬부터는 열기촉수에 돌리는 생존기를 열기촉수 10중첩때 돌릴것 *다음 섬에서 사자의군대 사용이 예정되어있으면, 절대로 다리/날개촉수 딜 도중에 춤추는룬무기를 사용하지 말 것. *2페이즈 흉물 탱킹시 0중첩에 대마보를 걸고 탱킹할것 *엉피가 나오면 피소로 마법지배딜을 계속 지원할것. 이감도. *각 엉피가 나올때마다 광역데미지가 들어오므로, 15%꿈, 10%얼인, 5%꿈+흡혈 올릴것
이것으로 데스윙의 광기 하드 죽탱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에 많은 도움을 주신 말퓨리온서버 가이라가님, 샤넬프라다님, 트로올마법사님 및 'The Tirion NN' 멤버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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