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게지기 연명 입니다.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허수아비 앞에서

키보드가 닳아 없어지도록 피아노를 치고있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어느분의 제보로 인해 실험을하게되었습니다.)

그럼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분석 들어가겠습니다.

 

 

용의포효 VS 충격파

 

 

 

보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용의 포효는 1분쿨타임을 가지며 방어도를 무시하며 항상 치명타로 적중합니다.

충격파는 20초의 쿨을 가지며 방어도 무시를 못하고 치명타로 적중할 수도 있습니다.

 

툴팁만 봐서는 당연히 용포의 압도적인 승리입니다.

그럼 본격적인 딜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보시게 될 스샷은

사멸 10중첩+기공손을 터트린 상황에서

3방가와 거강이 유지되고있는동안에

용의포효와 충격파의 피해량 스샷입니다.

 

즉 같은 상황에서

 

용의포효는  76382

충격파는     34805

의 피해량이 나옵니다.

 

1분간 용의포효는 1회

충격파는 3회가 가능하므로

 

1분간 용의포효의 피해량은 76382

  //    충격파의 피해량은 34805X3= 104415

3회모두 평타로 적중한다 하더라도 충격파가 우위에 서며

치명타로 1회라도 적중할시에는... 용의포효의 2배가까운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실제 무기특성 상태의 노도핑상태의

전투의 외침+사멸10중첩+산사태+격노 상태의 용포 피해량은 88557 이었으며

동일한 버프상태에서 3방가+거강이 유지되는 상태의 충파는 크리 75588이 떴습니다.

충격파를 평타로 가정하여 절반을 깎아도 37794이며 같은시간 3회를 사용하면 113382로 역시 충격파가 우위에 섭니다.

 

충격파가 용의포효보다 강할 수도 있다가 아닌 강하다 라는 결론이 나옵니다만.........

무조건 충격파만 쓰는게 좋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때 용포를 쓰고 어느때 충파를 쓰는가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용의포효= 분노전사

 

충격파= 무기전사

 

큰 틀은 이렇게 가지고 갑니다.

이유는 거강에 있습니다.

용의포효는 항상 방어도 무시이기 때문에 거강에 구애받지않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충격파는 거강이 박혀있어야 피해가 크게 들어갑니다.

 

무기전사는 급살로 인해 거강 쿨 초기화가 가능하지만

분노전사는 오로지 20초마다 오는 거강이나 4셋효과 거강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충격파를 쿨마다 최대한 빨리 사용하기 위한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물론 세밀하게 난 컨이쩔어서 내버프상황과 디버프 그리고 쿨타임을 제어하며 딜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이 있는분들은

어느특성이던 충격파를 써주시면 됩니다.

 

그럼 충격파를 쓰지 말아야 할곳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역시 거강에 의한 이유로 광을쳐야하는 곳.

거강이 박힌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타겟에는 거강의 부재로 인하여 딜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방어도를 무시하는 용의포효가 더 나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울트락시온....

완전 난간끝에 걸쳐서 딜을해보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뭉치는 부분보다 약간 앞쪽에서는

충격파가 들어가지 않더군요...

쿨마다 최대한 눌러주었지만

미터기에 존재하지 않으시는 그분이셨습니다.

 

 

그럼 간단 요약할게요

기준1.

무기전사-충격파

분노전사-용의 포효

 

기준2.

마이크로컨트롤-충격파

대충컨-용의 포효

 

기준3.

단일딜-충격파

광역딜-용의 포효 

 

정도의 기준을 두고 본인 성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